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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윤석열 탄핵의 절실성, 긴급성에 더 힘을 실어준 영수회담, 촛불행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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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30 06: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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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의 절실성, 긴급성에 더 힘을 실어준 영수회담”···촛불행동 성명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4월 29일 서울  


촛불행동이 29일 성명 「윤석열 탄핵의 절실성, 긴급성에 더 힘을 실어준 영수회담」을 발표했다.

 

촛불행동은 성명에서 “윤석열은 영수회담마저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연극무대로 이용하였다”라고 영수회담에서 보인 윤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에서 확인된 윤석열의 입장은 반국민 선언이었고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파렴치한의 망동”이라고 지적했다. 

 

촛불행동은 이재명 대표가 영수회담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가 무엇인지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보여주었다며 “이재명 대표는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 윤석열이 총선에서 대참패를 하고 나서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국민을 우습게 보고 우롱하고 기어이 적대하겠다는 민낯을 만천하에 확인시켜 주었다”라고 평가를 했다. 

 

또한 “이번에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요구해 온 ‘윤석열 탄핵’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성과도 가져왔다”라며 “이재명 대표와 야당은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을 주저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22대 총선의 요구이자, 22대 입법부의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촛불행동은 “총선에서 윤석열을 응징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영수회담을 보며 저 윤석열 일당들에게 탄핵과 타도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라며 “모든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투쟁에 타번지는 들불처럼 일어나자”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촛불행동 성명 전문이다.

 

[촛불행동 성명] 윤석열 탄핵의 절실성, 긴급성에 더 힘을 실어준 영수회담

 

이른바 영수회담을 통해 역시 윤석열은 국민을 우롱하고 총선민심을 짓밟았다. 결론은 더욱 확실해졌다. 윤석열 탄핵의 절실성, 긴급성은 더욱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다른 길은 없다. 

1. 윤석열은 영수회담마저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연극무대로 이용하였다. 

국민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에게 국정을 완전히 새롭게 하라고 요구했다. 민생 파탄, 정치파괴, 전쟁 조장 정책에서 벗어나 민생 회복, 선진정치, 평화환경을 위한 국정으로 방향을 바꾸라고 한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그 온전한 해결책은 윤석열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 이것이 이번 총선 결과의 민심인 것이다.

그런데 이번 영수회담 과정에서도 윤석열은 이런 국민의 요구를 수렴하고 실현할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민의를 대변하고 전하는 야당 대표의 말을 ‘국민의 요구를 잘 들었다. 깊이 새기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이 대표와 민주당에서 강조한 얘기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국민의 요구를 한낱 야당의 투정 정도로 치부하고 간단히 무시해 버린 것이다. 

영수회담에서 확인된 윤석열의 입장은 반국민 선언이었고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파렴치한의 망동이었다. 이로써 총선에서 윤석열을 응징한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 탄핵의 봉화를 더 높이 치켜들게 되었다.

돌아보면, 윤석열은 총선 직후 집무실로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총선 결과에 불만을 드러냈다. 자신을 응징한 국민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다. 그리고 42자짜리 입장이라는 것을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대신 전하는 것으로 국민들을 하찮게 여기며 우롱하더니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는 ‘나는 잘 했는데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했다’는 투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불을 질러놓았다. 

더군다나 여기에 정진석을 비서실장으로 앉혀 이태원 유가족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친일 마이웨이’를 선언하는 등 그 어떤 변화도 거부하고 총선 민의에 정면으로 대결하겠다는 태도만을 보여왔다. 용납할 수 없는 정권이다. 

2. 이재명 대표는 영수회담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가 무엇인지를 윤석열에게 전달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 윤석열이 총선에서 대참패를 하고 나서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국민을 우습게 보고 우롱하고 기어이 적대하겠다는 민낯을 만천하에 확인시켜 주었다. 여기에 대화도 하지 않으면서 민주당을 입법 독재라고 하는 윤석열과 국힘당의 파렴치한 비난에 바람을 빼버렸다. 이번 회담에서 주목해 평가할 만한 대목이었다. 

앞으로 야당은 국민이 만들어준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정리한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채상병 특검법’ 등 민의가 담긴 법안들을 거침없이 제정해야 한다. 대화를 해도 안 되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 변화는 없다.

이제 야당은 국민이 준 권한으로 국민의 의사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을 당당히 선언하고 민의에 따르는 입법에 전면 착수해야 한다.

이번에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요구해 온 ‘윤석열 탄핵’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성과도 가져왔다. 이재명 대표와 야당은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을 주저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22대 총선의 요구이자, 22대 입법부의 시대적 과제다. 

3. 촛불국민은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투쟁에 떨쳐나서자.

총선에서 윤석열을 응징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영수회담을 보며 저 윤석열 일당들에게 탄핵과 타도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불법무도하고 파렴치한 윤석열 일당을 탄핵, 타도하는 힘은 오로지 국민한테서 나온다. 

모든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투쟁에 타번지는 들불처럼 일어나자.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는 것에는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 

2024년 4월 29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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