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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조선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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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7 17: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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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조선로동당 김정은 제1비서가 인공위성 광명성 4호 발사 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 조선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 -

조선 국가우주개발국은 광명성 4호를 2월 7일 9시에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어 9분 46초만에 지구관측위성체를 자기의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유럽의 뉴스들도 이 사실을 확인 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항공 방위체계도 조선의 광명성 4호가 성공하였음을 인정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광명성 4호가 우주궤도에 정상진입하여 성공을 기뻐하는 조선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 기술자들의 모습
▲은하호가 아니라 광명성호를 이용하여 인공위성을 쏘아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은하호보다 더욱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 수 있다


《광명성-4》호 성과적발사, 경제강국건설의 힘찬 추동력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수준 과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자주적이며 합법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내외에 다시금 천명하였다.

 

 5계년계획에 따라

 

조선은 2012년부터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우주개발 5년계획을 추진하고있다. 5년계획의 첫 사업은 은반로케트 《은하 -3》호에 의한 위성발사였다. 2012년 12월 12일 자기 궤도에 진입한 광명성-3》호 2호기는 조선의 첫 실용위성이였다.

 

《광명성-3》호 2호기가 성과적으로 발사된 후 조선의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조선우주개발국 에서는 새로운 지구관측위성을 개발하는것과 함께 위성개발의 새로운 높은 단계인 정지위성에 대한 연구사업에서도 전진을 이룩하였다. 또 한 보다 높은 급의 위성, 보다 큰 로케트를 발사할수 있게 서해위성발사장을 개건확장하였다.

 

4년만의 위성발사는 조선의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것이다. 관측자료의 화상분해능력이 보다 높아진 《광명성-4》호 는 설치된 측정기재로 산림자원분포정형과 자연재해정도, 알곡예상수확고 등을 판정하고 기상예보와 자원탐사 등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한 다. 또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운반로케트 《광명성》호는 4년전의 《은하-3》호보다 더 큰 대형로케트이며 성능과 추진력이 향상되 였다.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조선의 종합적국력에 대한 증명이다. 인공지구위성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이며 우주과학기술과 우주산업은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되고있다.

 

36년만에 당대회가 열리는 해에 조선은 첫 수소탄시험을 단행한데 이어 위성을 발사하여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우주과학기술의 힘 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한데 기초하여 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부흥에 박차를 가해나간다 는 수뇌부의 의지와 결단은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리고있는 인민들을 크게 고무추동한다.

 

 주권국가의 권리행사

 

과거의 위성발사와 마찬가지로 《광명성-4》호의 발사도 적대세력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의 우주로케트를 《장거리탄도미싸일》, 《유엔안보리<결의>위반》으로 몰아붙이고 《요격》태 세까지 갖추었으나 《광명성-4》호는 적대세력들이 숱한 정찰장비들을 동원하고 구축해놓은 정보망을 뚫고 우주공간으로 나갔다.

 

조선은 《우주조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근거하여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행사하고있다. 미국의 조종하에 유엔안보리에서 조선의 위성발 사를 문제시하는 결의가 채택된것은 부당한 이중기준적용의 전형이다. 조선은 불법무법의 《결의》를 인정한적이 없다.

 

미국이나 기성의 위성발사국들이 자기의 위성을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발사한적이 없듯이 조선 또한 남들의 지시에 따라 우주개발계획의 추진속도를 조절하지 않는다.

 

세계는 앞으로도 《광명성》계렬의 위성들이 조선로동당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높이 계속 날아오르는것을 보게 될것이다.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2012년에 시작된 우주개발5년계획의 마지막년도에 이루어졌다. 이번 성과에 토대하여 조선의 우주개발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로 이행하게 된다.

 

운반로케르 《광명성》호가 날아오른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은 최대 400t까지의 로케트를 쏴올릴수 있게 설계되였다고 한 다. 로케트가 이 규모라면 10t정도의 물자를 우주공간에 운반할수 있다. 이것은 다른 나라 위성까지 쏴올려주고있는 위성위탁발사국 (미국,로씨야, 중국,인디아,일본)수준에도 맞먹는 규모이다.

 

력사가 증명하듯이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광명성》의 발사를 가로막을수 없다. 조선은 주권국가의 권리를 행사하며 우주개발사업 을 부단히 추진해나간다. 서해위성발사장 관계자는 전망적으로 《유인우주비행선까지 쏘아올리게 될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김지영기자)

[출처: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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