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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이 미국, 남조선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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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9 05: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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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일동포 청년들이 주일미국대사관과 주일한국대사관 앞에서 한.미 합동군사연습의 즉시 중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렸다. [사진-조선신보]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이 미국, 남조선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즉시 중지하라》

 
関東지방의 조청일군들 약50명으로 구성된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이 7일, 주일미국대사관과 주일남조선대사관앞에서 미남합동군사연습의 즉시 중지를 요구하여 시위를 벌렸다.
 
 

남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 《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 《B-52》, 《B-2》핵전략폭격기, 《F-22A》스텔스전투기 등 미군의 모든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7일부터 대대적으로 감행해나서고있다. 특히 《작전계획 5015》에 준하여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까지 적용하기로 한데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이 있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단죄규탄하는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은 대사관들에 대한 항의행동에 앞서 東京都내 시설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남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남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집회에서는 항의단 단장인 조청중앙 배준렬부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북의 무력도발》이니 《유사시》니 뭐니 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의 명분을 세우고있으나 그들의 속심은 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에 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미군과 남조선군의 《참수작전》과 같은 도발책동이 조선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모독행위라는데 대해 지적하고 조국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을 견결히 단죄규탄하였다.
 
집회를 가진 후 항의단은 주일남조선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을 전개하였다.
 
 
남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남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주일남조선대사관을 경비하던 일본경찰들은 대사관앞에서의 집단적인 항의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5명씩만 나오라고 조건을 내며 항의단을 방해해나섰다.
 
항의단은 횡단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박근혜패당의 사대매국, 동족대결책동을 단죄규탄한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을사오적>을 릉가하는 추악한 성노예협상을 철회하라!》등의 구호를 소리높이 웨쳤다.
 
항의단 단장이 항의문을 랑독하고 대사관에 전달하였다.
 
항의문은 남조선당국에 대해 ▼사대매국, 동족대결책동의 즉시 철회▼《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즉시 중지▼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는 반통일행위의 중단▼일본정부와의 일본군성노예협상의 철회▼반민족적특대형범죄인 《북인권법》, 《테로방지법》의 즉시 철회▼남조선을 인권페허지대,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시킨 박근혜정권의 즉시 퇴진을 요구하였다.
 
미국대사관앞에서도 일본경찰들은 대사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항의단을 통제했으나 항의단 성원들은 주저함이 없이 힘차게 구호를 웨치고 항의문을 대사관에 전달하였다.
 
항의문은 미국에 대해 ▼《제재》와 핵위협, 침략전쟁책동의 중지▼《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즉시 중지▼대조선적대시정책의 전환, 평화협정체결▼조선민족에 대힌 간섭과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방해책동중단▼남조선주둔 미군의 즉시 철수를 요구하였다.
 
(김숙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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