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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태양절 특집 - 1.주체의 영원한 태양, 2. 절세의 위인 3.인민의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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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2 00: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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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절 특집 -   3.인민의 어버이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1912-1994)께서는 인민들로부터 자애로운 어버이로 불리우시였다.

그이는 진정 한 나라의 수령이시기 전에 인민들의 생활과 운명을 책임진 위대한 어버이시였다.

주석께서는 생전에 인민들을 보살펴주는것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의무이라고, 사람들은 나에게 편히 쉬라고 하지만 그럴수 없다고,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은 퍽 힘든 일이지만 그이상 행복한것이 없다고,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 자신의 더없는 보람이고 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 가시여서는 생산실태를 료해하시기 전에 먼저 로동자들의 합숙식당부터 들리시고 농촌에 가시여서는 농장원들의 살림집 부엌의 쌀독과 찬장까지 열어보시며 인민들의 생활을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분이 그이이시였다.

이처럼 뜨거운 인민사랑을 지니신 그이께서 계시였기에 이 나라에서 이미 수십년전부터 전반적무상치료제와 무료교육제가 실시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집권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워지게 된것이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걷고 걸으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일기가 나쁘거나 가실 길이 험하고 돌아보시게 될 현장의 상태가 나쁜것은 문제가 아니였다. 그이께서 관심하시고 문제로 삼으신것은 오직 하나, 어떻게 하면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주석께서 조선의 북변에 위치한 어느 한 지역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가실때 일이였다. 땅거죽만 겨우 녹은 진펄길로 천천히 움직이던 자동차가 끝내 한곳에서 멎어서더니 더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수행원들과 함께 빠진 차를 미시였다. 용을 쓰는 차바퀴에서 튀여나는 진흙탕물이 얼굴과 옷자락에 사정없이 뿌리여지건만 그에는 아랑곳도 하지 않고 한치한치 차를 밀어가시던 그이의 모습을 조선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해하고있다.

진정 조선에는 심심산골로부터 바다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그이의 발자취가 깃들지 않은 곳이 없고 그이의 보살핌이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다.

주석께 있어 인민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이였다. 그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그이께서는 식사시간도 밤시간도 일요일과 명절날 지어 생신날까지도 쉬임없이 일하시였다.

언제인가 주석께 한 일군이 식사할 때만은 문건을 보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렸을 때 그이께서는 자신이 시간을 얻어 일을 많이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인민들이 잘살수 있다고 하시면서 계속 일손을 놓지 않으시였다.

- 태양절 특집 -  2. 절세의 위인                                                  유럽지역 선군연구회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미증유의 전환을 이룩한 20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나는 분이 계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원한 주석 김일성(1912-1994), 그이이시다.

김일성, 그이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였다.

20세기 전반기 어린 나이에 일본의 군사적강점(1905-1945)으로부터 조선을 해방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신 그이께서는 혁명활동의 초시기에 대동하는 새 시대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오늘 세계적판도에서 수많은 신봉자들을 가지고있는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다. 이 사상에는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인간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그 해결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으며 인류의 자주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갈수 있는 사상, 리론, 방법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되여있다.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선군사상도 밝히시였다.

선군사상은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전하며 완성된다는 원리, 다시말하여 제국주의와의 준엄한 투쟁을 동반하는 자주위업을 실현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먼저 혁명적무장력부터 창건하여야하며 그를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야 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그이께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속에서도 승승장구해나갈수 있었다. 조선인민만이 아니라 전세계진보적인류가 민족해방과 반제투쟁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인류의 사상정신령역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 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 그이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령도의 거장이시였다.

그이의 한생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불러일으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미증유의 업적과 기적을 창조하여오신 나날이였다고 말할수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 살수 없다.》고 하신 그이에 의하여 조선인민혁명군(조선인민군의 전신)은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항일대전을 조직전개하여 조선의 해방(1945.8.15)을 이룩할수 있었다. 갓 창건된 공화국은 요람기에 압살해치우려는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1950-1953년의 조선전쟁)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신것도 그이의 비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는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정치가를 접견하신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신적이 있다.

《다른 나라의 어떤 기자들은 나에게 공장과 농촌에 계속 나가있으면 국가사업을 언제 지도하는가고 물어보는데 나는 그들에게 공장과 농촌을 지도하는것이 곧 국가사업을 지도하는것이라고 말하여줍니다.

실지로 그이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면서 전후 미국이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할것이라고 하였지만 3년도 못되는 기간에 복구건설을 끝내시였고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시였다. 이어서 단 14년동안에 공업화를 완성하여 조선을 강위력한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시키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에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독특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인류자주화위업에도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 발전된 나라와 뒤떨어진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는 나라는 있을수 없다는것이 그이의 지론이였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그이께서는 많은 나라들의 민족적 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으며 사회주의운동과 쁠럭불가담운동을 비롯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그이께서 조선해방후부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만나주신 외국인은 136개 나라의 7만여명에 달하였다.

김일성, 그이는 한없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인간사랑의 화신이시였다.

력사에는 그이처럼 인간에 대한 사랑을 혁명의 기치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인민들에게 뜨겁고 진실한 사랑을 안겨준 령도자는 없었다. 그이께서 인민들로부터 생존시에 공식적인 직함보다 《어버이수령님》으로 불리우셨고 서거후에도 《영원한 주석》으로 칭송받고계시는것은 우연치 않다.

그이를 만나뵈온 사람들 누구나가 그이의 고결한 인간애와 덕망에 매혹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중에는 그이를 형님으로 존경하고 따른 외국수반들도 있고 아버지라고 부르며 흠모한 외국인들도 있다.

정견과 신앙이 다른 사람들, 지어 조선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의 정객들까지도 그이의 풍모에 매혹되군 하였다.

미국의 국제평화재단 수석연구원은 이전 대통령 카터가 《김일성주석에게서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김일성주석을 정치지도자로 존경한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내가 굳이 김일성주석에 대해 평가한다면 김일성주석은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분이라고 말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전 부수상 가네마루 싱은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동서고금의 세계력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정치가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시다. 나는 너무나도 위대한분을 만나뵈온것으로 해서 첫 순간부터 그이앞에서 눈물을 흘리였다. 그처럼 위대한분을 나의 정치활동말년에 만나뵙게 된것이 한스럽다.》고 말하였다.

 


- 태양절 특집 - 1.주체의 영원한 태양                                                                        유럽지역 선군연구회

415일은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조선은 이날을 중심으로 태양절로 정하고 약2주간 기념행사와 국제친선 문화제가 열린다.

김일성주석님은 1912415일 평양만경대에서 아버지 김형직선생과 어머니 강반석여사의 잠남으로 출생하였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소년 김성주(김일성)는 어려서부터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인에게 저지른 온갖 만행을 보며 분노하였고 14살에 조선을 해방시키지 못하면 고향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만주에서 조선독립운동을 하는 부친 김형직선생과 어머니 강반석여사를 찾아 떠난다.

타도제국주의 운동으로 시작하여 주체사상에 이르기 까지 일제와의 혈전만리 무장투쟁에서 얻어낸 귀중한 경험으로 주체사상을 창시하였다.

유럽지역 선군연구회는 김일성주석 탄생 104돐을 맞이하여  1.주체사상   2.위인의 풍모  3.절세의 위인을 연재한다.

 

1.주체의 영원한 태양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진보적 인류로 부터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받고 계신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자주위업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여주었다.

1920년대 세계무대에서는 자본의 착취를 반대하는 노동계급의 혁명투쟁과 함께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피압박민족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고 있었다.

일제의 군사적 강점하에 있던 조선에서도 반일민족해방투쟁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 각계각층 인민들의 대중투쟁이 날로 고조되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나라와 민족의 해방을 위한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서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혁명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진리를 발견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19306월 카륜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그에 기초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역사적 사변이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서 지난날 노예의 운명을 숙명적으로 걸머지고 역사의 대상으로만 되여온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역사의 새 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20124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된 주체사상세계대회 평양선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 되어 있다.

《주체사상은 오늘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우리 시대와 인류의 전역사적시대를 대표하는 공인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지배와 예속, 간섭과 압력이 없는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자주위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었다.

1932425일 반일인민유격대(조선인민군의 전신)를 창건하는 것으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한 그는 총대에 의거하여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선해방을 이룩한 다음 건당, 건국위업을 실현하시였다.

미국의 침략으로 인한 조선전쟁(1950-1953)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신 것은 그의 선군혁명영도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역사상 처음으로 되는 참패를 안기였다.

그는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언제나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견지하면서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셨다.

그는 독창적인 선군혁명영도로 미일제국주의강국들과의 두 차례의 혁명전쟁,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의 두 단계 사회혁명 그리고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자주를 위한 세계혁명적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과거 《식민지대륙》,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우던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민족적 독립을 이룩하고 새 사회건설에 들어섰으며 미국의 《세습령지》, 《고요한 뒤동산》으로 불리우던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이 광범히 벌어지게 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셨다.

그분께서는 자주성을 국제관계의 근본원칙으로, 대외활동에서 완전한 평등과 자주권을 행사하는것을 어길 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웠다.

그의 원칙적인 입장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195711월 사회주의나라 공산당 및 로동당대표들의 회의선언이 완전한 평등과 자주성,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 및 동지적협조의 원칙을 혁명적당들의 호상관계로 규정하게 되였으며 196011월 공산당 및 로동당대표들의 회의성명에서 그것을 다시 확인하고 강조하게 되였다.

그는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해결에서 당당한 자주권을 행사하도록 이끌어주셧다.

월남인민을 반대하는 바크보만사건을 조작하였을 때에도 조선이 남의 눈치를 보거나 대국들의 립장에 추종하지 않고 자주성의 원칙에서 조성된 사태에 대한 자기의 원칙적 립장을 엄숙히 표명하게 하시였다.

그는 전세계 혁명가들과 진보적인사들의 가장 친근한 동지이시고 벗이였다.

그는 생전에 136개 나라의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을 포함한 7만여명의 외국인사들을 만나시여 그들에게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데서,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의논해 주시였다. 그리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새 사회건설에서 애로와 난관을 겪거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으로 시련을 겪을 때 아낌없는 물심량면의 지지와 원조를 주시였다.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은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심장속에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길이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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