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2016년 총회  coreaone-news.com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2016년도 총회가 16일 도이췰란트 보콤시에서 개최되었다.

총회는 이지숙 상임대표의 개회선언과 순국선열들, 세월호 희생자들, 고 이희세 전 상임대표와 고 박성예 전 사무국장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하였다.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감사보고 후 정세분석이 있었다. 림민식 6.15 해외측위원회 부의장은 한국의 총선결과에 대한 분석에서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참패한 원인은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실패와 대북강경정책이 가져온 험악한 한반도 정세, 즉 개성공단 조업중단과 사상 최대의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노골적인 상대방 국가수뇌에 대한 참수작전 등이 그 원인이라 하였고, 야당이 선거에서 이겼지만 새로 출현한 국민의당의 정책 방향이 매우 미묘 복잡히며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하였다.  

총회는 올해사업 계획에서 6.15 16돐행사와 유럽지역위원회의 규약상 문제점을 토론하여 내년 총회까지 각 단체가 결정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기로 결의하며 폐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