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진보당 김재연, 사법부의 내란행위,민주헌정세력 힘모아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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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02 12: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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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겸 상임대표 ⓒ진보당 제공
진보당 김재연 “사법부의 내란행위, 민주헌정세력 힘모아 싸우자”
“야5당과 정의당, 시민사회 포함한 원탁회의 열자” 제안
김 경 훈 기자 민중의소리 5월 2일 서울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을 “사법부의 내란행위”라고 규정하며 “민주헌정수호세력의 총결집”을 호소했다. 야당5과 정의당,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열자는 제안도 했다.
김재연 후보는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항소심의 무죄 선고를 깨고 파기환송 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명백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벌인 사법부의 내란행위”라며 “윤석열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열려 주권자들의 선택만 남은 시기에 대법원이 나서 정치적 재판으로 민심을 뒤흔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저들이 그리는 대한민국은 검찰이 입맛에 맞는 적당한 대통령 후보를 고르고 법원이 맘에 안 드는 후보를 걸러내는 세상”이라며 “어제의 판결로 대한민국 미래의 결정권이 국민에게서 사법부로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전히 비상시국이다. 내란에 맞서 싸웠던 모든 민주헌정수호 세력이 사법쿠데타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민주 수호를 위해 광장에 모였던 세력들이 다시 힘 모아 싸워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의 대선후보이자 상임대표로서 야5당 원탁회의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정의당, 시민사회까지 포함하는 원탁회의를 열어 당면 정세에 비상하게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국민여론을 핑계로 한덕수, 최상목 탄핵을 주저해왔던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하듯 대선 준비만 할 것이 아니라,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후보는 국민들에게 “조기대선은 정치의 시간이지만, 이는 곧 민심의 시간을 의미한다”며 “다시 광장에 모여 항쟁의 힘으로 조기대선을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김재연 후보는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항소심의 무죄 선고를 깨고 파기환송 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명백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벌인 사법부의 내란행위”라며 “윤석열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열려 주권자들의 선택만 남은 시기에 대법원이 나서 정치적 재판으로 민심을 뒤흔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저들이 그리는 대한민국은 검찰이 입맛에 맞는 적당한 대통령 후보를 고르고 법원이 맘에 안 드는 후보를 걸러내는 세상”이라며 “어제의 판결로 대한민국 미래의 결정권이 국민에게서 사법부로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전히 비상시국이다. 내란에 맞서 싸웠던 모든 민주헌정수호 세력이 사법쿠데타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민주 수호를 위해 광장에 모였던 세력들이 다시 힘 모아 싸워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의 대선후보이자 상임대표로서 야5당 원탁회의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정의당, 시민사회까지 포함하는 원탁회의를 열어 당면 정세에 비상하게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국민여론을 핑계로 한덕수, 최상목 탄핵을 주저해왔던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하듯 대선 준비만 할 것이 아니라,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후보는 국민들에게 “조기대선은 정치의 시간이지만, 이는 곧 민심의 시간을 의미한다”며 “다시 광장에 모여 항쟁의 힘으로 조기대선을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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