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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모스크바 2차국제파시즘포럼 개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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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08 2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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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2차국제파시즘포럼 개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 참가

4월21~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차국제파시즘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그루지야, 키르기스스탄 등 구소련국가들과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을 포함해 전세계 91개국·164명대표단이 참가했다. 2023년 1차국제파시즘포럼은 5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됐다. 

21일 국제반파시즘포럼의 일환으로 레닌탄생155주년기념 국제과학및실천컨퍼런스 <천재의 탄생>이 진행됐다. 

조덕원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는 <레닌주의는 필승의 기치>글에서 <세계공동주의·반제운동은 세계반제전선을 형성해 3차세계대전에서 최후승자가 될 것이며 새로운 혁명의 대고조기를 이끌 것>, <러시아혁명과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역사적 경험은 현시대 우리혁명의 최대무기>, <과학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반제운동·사회주의운동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확신했다.

22일 붉은광장의 레닌묘소에서 레닌탄생155주년기념 국제대표단의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2차세계대전에서 러시아승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승리의 박물관>에 방문했다. 박물관에는 독일나치즘에 맞서 싸운 붉은군대의 영웅적인 업적이 잘 전시돼 있었다.

23일 <신파시즘과 전쟁위협에 맞서는 좌파세력의 결집>을 주제로 한 국제반파쇼포럼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러시아연방공동주의당(CPRF)위원장 겐나디 주가노프의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정치상황분석에 이어 3개세션에 걸쳐 주제에 대한 심화토론이 진행됐다. 1세션주제는 <제국주의와 파시즘에 대한 레닌의 가르침>, 2세션주제는 <파시즘:유럽안보와 공조의 위협>, 3세션주제는 <식민지자본주의의 연속성으로서 나치즘과 파시즘>이다. 

1세션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소속의 그리스혁명적단합(RU), 이탈리아진보정당 카크(CARC), 조덕원코리아국제포럼코오디네이터·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가 발표했다.

그리스혁명적단합 드미트리오스 파텔리스는 <세계반제플랫포옴의 3대목표는 반제투쟁의 강화, 사상전의 강화, 공동주의운동의 강화>라고 강조하며 오늘날 부르주아와 소위<좌파>의 세력으로 우리 단결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해 <그리스공산당은 제국주의를 자본주의자체와 동일시하는 <제국주의피라미드>라는 비이성적인 이론을 전파하고 있다>, <모두가 제국주의자라면 제국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레닌의 이론을 완전히 수정한 것>, <독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제국주의라고 주장하며 세계운동을 체계적으로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카크는 <오늘날 자본주의의 심화되는 위기는 인류의 생존과 진보를 위해 사회주의의 확립을 필수불가결하게 만든다>며 <파시즘에 맞선 돈바스노동자계급의 영웅적투쟁, 전세계적인 팔레스타인 연대시위, 브릭스처럼 미제국주의에 저항하는 국가들의 전선, 중국과 조선처럼 공동주의자들이 정치적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계급투쟁을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덕원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는 <독점자본은 국내에서 파시즘방식으로 노동계급을 지배하고 국제에서 제국주의방식으로 식민지민중을 지배한다>며 파시즘을 분석했다. 이어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역사, 전승절 80주년을 앞둔 오늘의 현실이 입증하듯이, 세계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반제반파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는 세계민중의 최후승리는 과학이다>라고 단언했다. 

2세션에서는 세계반제플랫포옴소속의 벨기에공동주의당, 터키공동주의노동자당(레닌주의), 세르비아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이 발표했다. 

벨기에공동주의당은 <3차세계대전에서 미제의 주요수단인 나토는 전쟁을 기획·개시·조작·자금지원을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 전쟁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터키공동주의노동자당(레닌주의)은 <전세계적으로 혁명적 상황이 성숙해졌고 공동주의당은 혁명을 통해 노동자들을 위한 정권을 수립해야 한다>, <반파시스트투쟁은 독점자본, 즉 그 계급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과 분리할수 없다>며 <목표는 자본주의생산방식과 자본가계급의 지배를 무너뜨리고 <혁명적민중정부>를 통해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호소문<파시즘에 맞서 싸우는 것은 전세계진보세력의 공통적이고 시급한 과제다>가 채택됐다. 

호소문은 <나토국가들은 소련처럼 러시아를 악마화하고 군사적 패배를 안겨준 뒤 조각조각으로 분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공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국주의침략을 규탄하고 제국주의에 반대해 연대할 것을 강조했다.

아래는 21세기민족일보에 게재된 조덕원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의 발표문 2편이다.

레닌주의는 필승의 기치
http://minzokilbo.com/wp/?p=249405

전승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반제반파쇼기치아래 세계민중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http://minzokilbo.com/wp/?p=24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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