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정세분석 9 - 인류 정의의 보루, 조선 중국 러시아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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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25 22: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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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9 - 인류 정의의 보루, 『조·중·로』 + 이란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자유연) 정세분석부 6월 25일 베를린
★『적반하장』을 엄중하게 규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제 정의 사회는 6월 13일 《이란이슬람공화국》을 기습습격한 이스라엘 전쟁범죄자 네타냐후 총리와 이를 묵인 방조한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거짓말 제조기』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가운데 세계를 놀라게 한 건 G7 정상회에 남은 6개국들이 기습공격을 감행한 가해국《이스라엘》 을 규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국인 《이란이슬람공화국》을 규탄하는『적반하장』 불의한 몰상식에 1948년 9월 9일 건국 이후 《자주/자립/자위/정의/평화》를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애국애족》정신으로 사수하여 인류 정의의 보루로 높이 우러르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 전문은 불법, 무법이 기승을 부리는 무질서한 국제정치정세의 본질에 가차 없이 철퇴를 가하고 있다.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침략세력들은 국제평화를 파괴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지난 13일 새벽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대규모군사적공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국가테로행위는 중동지역에 새로운 전면전쟁의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날로 확대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공격만행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침략행위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오늘 세계가 목격하고 있는 엄중한 사태는 미국과 서방의 지지후원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이 중동평화의 암적 존재이며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기 4차례의 중동전쟁과 수십차례의 군사적침공을 통해 끊임없이 령토를 확장해온 이스라엘은 최근년간에만도 팔레스티나의 민간지대와 요르단 강서안지역, 레바논과 수리아 등 지역 나라들에서 군사적 공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수 만명의 민간인들을 대량살육하고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산생시켰다.
지금 국제사회는 중동정세를 헤어 나올 수 없는 파국적인 국면에로 몰아가며 령토팽창야망에 광분하는 이스라엘을 규탄할 대신 오히려 피해자인 이란의 응당한 주권적 권리와 자위권 행사를 문제시하며 전쟁을 불길을 부채질하는 미국과 서방세력에게 엄정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유태복고주의자들과 그를 극구 비호두둔하는 배후세력들은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될 것이다. (2025년 6월 19일 평양 끝)
★스스로 『멸망의 늪』에 발을 담근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는 6월 21일(현지) 밤 10시 백악관에서 대국민연설을 통해 “오늘 밤 전 세계에보고할 수 있다.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지하 핵시설 3곳(포르드/나탄즈/이스파한)에 대한 이번 공습은 눈부신 군사적 성공이였다.”며 “중동의 불량배인 《이란》 은 이제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향후 공격은 훨씬 더 강력하고 훨씬 쉬울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에게는 평화가 오든지, 아니면 우리가 지난 8일간 목격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이 올 것”이라며 “아직도 많은 목표물이 남아 있다. 오늘 밤의 목표는 그 중에서도 어렵고, 어쩌면 가장 치명적인 것이였다. 그러나 평화가 신속히 찾아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남은 목표들을 정밀하게, 신속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제거할 것이다. 그들 중 대부분을 몇 분 안에 제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사회는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줄 곳 미국과 길등을 빚어온 《이란이슬람공화국》을 상대로 미국이 이란의 주요 시설을 직접 타격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전쟁행위로 간주된다며 이란의 보복이 이뤄질 경우 광범위한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어 중동 전역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근거로 미국이 중동지역 곳곳에 둔 영구, 임시 군사 기지들과 주둔군은 4만 여명이 《이란이슬람공화국》 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자체가 전략적 《약점》 이 되고 있다.
★오만과 독선이 부른 시오니즘의 『종말』
이스라엘 시오니즘 정권의 반인륜적이고 야수적으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차별적《인종청소》 전쟁학살 행위에 가위눌린 듯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시오니즘 네타냐후 정권의 《이란이슬람공화국》 을 6월 13일 기습침략한 충격적인 뉴스는 결과적으로 오만과 독선이 《시오니즘》 의 『종말』을 재촉하고 있음을 《알자지라(뉴스와 친구들)》 의 기사를 인 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 정혜연 기자의 6월 22일 보도가 시사적 의미가 있어 인용한다.
-이란을 해방 시켜 준다는 이스라엘, 이란을 똘똘 뭉치게 했다.
-신정정치 지지자와 반대파, 이란 국기 아래 똘똘 뭉치게 해
“이스라엘의 13일(현지) 기습침공으로 700여 명의 사망자와 2 5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마저 21일(현지) 핵시설을 폭격해 이란영토를 직접 공격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정권교체》 를 통해 이란 국민을 《해방》 시키겠다고 내세우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역풍을 맡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라크의 1980년 이란 침공의 교훈을 잊은 듯하다. 이란 국민은 이슬람 지도층에 대한 애정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신정체제인 《이슬람공화국》 에 결집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개적인 추모식과 온라인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야권과 재야가 뿌리내리지 못했던 노동자 계층 지역과 농촌에서는 이런 정서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
이스라엘이 의도한 건 이란 국민들과 정권의 분리였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 전략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 이란 내부의 지배적인 반응은 환호나 봉기가 아니라 《국기 아래 결집》 이었다. 이는 외부의 위협과 국가적 트라우마 작동방식에 익숙한 이들이라는 낯설지 않은 반응이다.
이스라엘과 서방은 오랫동안 강하고 안정적이며 영토가 온전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협이라고 생각해왔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단순한 적대국이 아닌
중동지역의 《문명적 경쟁자》 로 보고 핵 프로그램뿐 아니라 이란의 정치적 지리적 통합 자체를 약화시켜야 한다고 믿어왔다.
이런 전략적 판단은 수십 년간 은밀한 작전, 외교적 고립, 경제제재로 이어졌다. 나아가 종종 은밀히, 때로는 공공연히 체제교체와 이란의 분열, 약화 된 후계국가 출현에 대한 기대를 품게 했다.
이런 구상은 한때 워싱턴과 텔아비브의 강경파 정책보고서 속에나 존재했다. 하지만 2022년 이란에서 22살의 여성 《마흐사 아미니》 가 히잡을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한 사건으로 촉발된 전국적인 반정부시위 이후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 《여성/삶/자유》를 외치는 여성과 청년들이 주도한 이 봉기는 한 세대 안에 가장 심각한 정권에 대한 도전이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기회를 감지하고 이란 야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그 중심에는 상징적 인물로 떠오른 망명 중인 황세자 《레자 팔레비》 가 있었다. 그는 전례 없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이슬람공화국》 전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란 야권이 외세와 연대하는 것을 넘어 노골적으로 담합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란 공습 이후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메시지 전략은 더 노골적으로 변했다. 이번 침공을 핵 확 방지뿐만 아니라 억압적 정권으로부터 이란 국민을 《해방》 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포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서사를 이슬람공화국과 이란을 분리시켜 이란 국민이 아니라 그 지배층을 상대로 전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스라엘은 군사적 침공을 이란 국민의 염원과 연결시키려는 대중 캠페인도 벌리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디아스포라 인사들인 《레자 팔레비》와 축구 선수 《알리 카리미》 도 이와 같은 프레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이란 국민에게 정권 붕괴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치밀하게 기획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도 불구하고 이 캠페인은 이란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했다.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들이 간과한 것은, 이란 국민에게 깊숙이 자리 잡은 역사적 기억과 외세 개입에 대한 반사적 저항감이었다. 외국군대가 이란영토 안에서 이란 장군들을 살해하는 장면은 전혀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감정 변화는 상징적인 차원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2019년 기름값 보조금 삭감 후 반정부시위와 《아미나》 히잡 시위처럼 내부 분열이 심화됐던 시기와 비교하면, 지금 나타나는《국기결집》 은 눈에 띄게 다르다. 이스라엘은 결과적으로 《이슬람공화국》 에 뜻밖의《정치적 선물》을 안긴 셈이 됐다.”
중동의 《서사》 지만 미와 이스라엘이 한 몸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몇 가지 《명사》 와《장소》 를 옮겨 놓으면 《분단 80년》 사의 재현을 읽는 것 같았다. 한강 작가가 《12·3 내란》을 무혈로 극복하는 민중들과 시민사회단체 집단지성들의 지혜로움을 보고,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구한다!》 고 지나가는 말처럼 시대 앞에 던진 《화두》 가 예리한 비수로, 우리네 삶 속의 《담론》 으로 비껴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만천하에 밝힌 《악의 축》 정체들
수 천 년 중동 《시아파의 본산》 으로 독창적인 페르시아문화 문명을 이루며 중동의 중심 중앙에 자리 잡은 반제, 반미 주권국가 《이란이슬람공화국》 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이란이슬람공화국》 은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란의 반격→ 미국의 야간 습격→이란응징의 제5차 이란 이스라엘 미제와의 전쟁 이후 《중동 질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그 출발점은 바로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가 외부에 의해서 형성되고 유지되어 왔다는 사실부터 파악해야 한다.
『미국이 없으면 이스라엘은 중동의 작고 불안정한 《종교공동체》 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이 저질러 온 수많은 전쟁범죄와 불법행위는 미국없이는 불가능했다. 《핵무기 보유》 , 《정보전》 , 《첨단 군사기술》 , 《유엔비토방패》 , 《경제제재 회피》 등
모든 것은 미국이라는 우산 아래 실현된 특권이었다. 중동내 모든 군사 불균형의 근본 원인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미국의 존재다. 따라서 지금 이란의 군사행동은 단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이 아닌, 미국 패권 구도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미국이 약해졌다고 해서 제국주의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군사력, 정보력, 금융지배, 언론·종교를 통한 조직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이란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곁에는 『조선, 로씨야, 중국, 수리아, 예멘, 레바논』 등 동시대 《반제전선》이 함께 서있다. 이들은 단지 군사적 협력 차원을 넘어, 자주적 질서수립이라는 공동의 역사적 책무를나누고 있다.”
수십년 미국과 서방의 《경제금융제재》를 받으면서도 《자주》 , 《자립》 ,《자위》 생존법을 조선의 역사교훈에서 체득한 세계 유일의 《신정국가》 , 《이란이슬람공화국》 과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구현, 새 역사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모든 사회적 운동, 변혁운동의 근본 원리를 규정하고 있는 《주체사상》 의 공존을《이란이슬람공화국》 에서 제5차 《중동전》 을 정리하면서 만천하에 누가 《악의 축》 인가를 밝히고 있다.
★인류 정의의 보루, 『조·중·로』 + 이란
국제 정의 구현사회는 2025년 6월 23일부로 인류 정의의 보루, 『조·중·로』 + 이란을 반제, 반미 4강 국가로 새롭게 마음에 새기면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평화적 핵》 기지 3곳에 강력한《지하관통폭탄(GBU-57)》 14발을 퍼부은 침략행위에 대해 22일 이란의 요청으로 긴급 유엔 안보리 이사회를 소집한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중동에서의 모든 군사적 격화를 반대한다” 면서 “이번 공격은 매우 위험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으며 중국은, “이번 공격은 미국의 《국제적 신뢰》를 훼손시켰다.”라며 정곡을 찌르고 있다면, 러시아는 “이번 군사작전이《국제법(NPT)위반》 하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도, “공동 조사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한 것은 평화적 핵 이용 권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다. 핵시설의 안전, 보안, 평화적 이용 권리는 국제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워싱턴에서조차 헌법 《1조 8항 전쟁 선포 권한은 의회에 있다. 또한 대통령이 단독으로 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전쟁 권한 법은 60일 이내 의회 승인이 없으면 해외로 파병한 병력을 철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의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작전을 감행했다.
《긴급상황》 이라는 게 《명분》 이였지만 미국이 긴급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트럼프의 결정은 미국의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미 상원의원 팀 케인은 CBS 대담을 통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군사 공격을 지시한 것은 승인받지 않은 것이며 헌법적으로도 정당하지 않다.”는 대담을 시작으로 하원 의원들도 다음과 같은 의견을 말하고 있다.
토마스 매시 의원, 『미국에는 명백히 임박한 위협이 없었다.』로 카나 의원, 『이 나라의 비극은 우리가 계속 해외 전쟁에 뛰어든다』는 것이라며 다음날
승리를 선언하지만, 수십년 동안 시민들이 그 대가를 떠안게 된다.
관행으로 이어지는 미 정치의 핵심을 향해 《양심의 소리》를 보내고 있다.
분명해지고 있는 사실은 《핵무기》 가 없어 이스라엘과 미국에게 수모를 당한《이란이슬람공화국》 의 《핵개발》 을 누구도 막을 수 없게 한 주인공들이 『트럼프』 와
『네타냐후』인 것을 만천하에 각인시켰으니 다른 나라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국제 정의 구현사회가 공인하는 핵 강국 『조·중·로』에 더해 《이란이슬람공화국》 의《핵보유》 는 친미 일색의 중동지역에 새로운 창조는 물론, 인류 정의의 보루로 그 역할과 소임에 충실할 것임을 《이란이슬람공화국》 의 수천 년 페르시아문화 문명의 영웅적 서사가 이룩할 기적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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