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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재일본동포들, 집단납치 사죄하고 여성들을 돌려보내라고 항의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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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31 0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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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항의단이 일본주재 남조선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재일본동포들, 집단납치 사죄하고 여성들을 돌려보내라고 항의투쟁

재일본동포들이 지난 4월 8일 한국으로 유인납치된 조선여성들을 돌려 보낼것을 요후하는 시위를 동경 한국대사관앞에서 격렬하게 벌렸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아래는 시위 상황을 보도한 조선신보 기사

중국 정강성 녕파의 조선식당에서 일하던 녀성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에 끌고간 남조선당국의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행위를 단죄규탄하기 위하여 간또지방의 조청일군들과 녀성동맹 일군들, 류학동 일군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항의단이 30일 일본주재 남조선대사관(도꾜또 미나또꾸)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이날 대대적으로 동원된 일본경찰들이 남조선대사관주변에 모인 항의단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고함을 지르며 위협하면서 방해해나섰지만 항의단 성원들은 덤벼드는 경찰들을 물리치고 경계선을 뚫고 대사관앞까지 나가 항의투쟁을 강력히 벌리였다. 항의단 성원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집단유인랍치범죄를 단죄규탄한다!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횡단막과 프랑카드, 랍치당한 12명의 녀성들의 얼굴사진을 들고 박근혜패당은 극악한 집단유인랍치범죄를 사죄하고 공화국녀성들을 무조건 돌려보내라!, 인도주의와 국제관례에 따라 녀성들과 가족들의 직접대면을 하루속히 실현하라!, 교활한 귀순공작을 당장 그만두라!등의 구호를 소리높이 웨쳤다.

항의단 대표들은 북남대결을 고취하고 공화국공민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남조선당국에 대한 분노를 담은 항의문을 랑독하여 남조선대사관에 들이대였다.

항의문을 랑독한 조청중앙 김용주위원장은 박근혜패당이 《총선》을 앞둔 시기에 집단적유인랍치사건을 강행하고 《북풍》소동을 요란하게 벌림으로써 남조선에서 여느때없이 높아가는 반박근혜기운을 무마하고 어떻게나 선거표를 끌어모으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고 하면서 공화국의 녀성들에게 온갖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의 방법으로 《귀순》을 강요해나서고있는 박근혜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는 비렬하고 악랄한 인권유린행위를 온 민족앞에 사죄하고 우리 형제들을 어머니조국의 품으로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사진은 리철이기자)

       

   항의단이 일본주재 남조선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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