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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각계, 12.12 맞아 윤석열 내란 외환 종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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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12 20: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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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12.12 맞아 윤석열 내란·외환 종식 촉구


이 영 석 기자  자주시보 12월 12일 서울


전국민중행동이 12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주노총

 

사회를 맡은 안지중 전국민중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이른바 군사 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전두환 일당의 군사 반란으로 인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광주의 민주주의 항쟁은 피로 얼룩졌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잃어야 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다. 내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누구도 법적인 판결을 받지 않았다”라며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강조했다.

 

이어 각계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판사들에게 묻는다. 각종 회의를 통하여 전담재판부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만약 대한민국 사법부가 제대로 했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겠는가?”라며 “국민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란 연장의 주범은 사법부 판사들”이라고 규탄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 1년이 됐지만 아직도 내란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 있다. 또 지금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사법부가 가관”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즉각 설치 ▲2차 종합 특검 즉각 구성 ▲일반이적죄로 윤석열 3차 구속영장 발부 ▲내란·외환 청산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나치 전범 처벌하듯이 내란·외환 세력들 싹 도려내자”라고 했다.

 

이상규 진보당 ‘모두를 위한 서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한 논란을 두고 “윤석열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법관들이 머리를 쳐들고 대들고 있다. 민주당이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아름다운 개혁, 모두를 만족시키는 개혁은 없다. 민주당이 상처 나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들은 잘 먹고 잘사는 내란 척결은 아예 성립하지 않는다”라면서 대오각성할 것을 촉구했다.

 

  © 민주노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란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재판이 단 한 건도 종료되지 않고 있다”라고 사법부를 규탄하며 “내란 종식 어렵지 않다. 재판에 나와서 귀찮다고 증언을 거부하는 거만함에 대해서, 제멋대로 재판에 참석과 불출석을 반복하는 오만함에 대해서, 국회를 지키고자 달려갔던 시민들을 향해 화장하고 연출했다고 하는 조롱에 대해서 단죄해야 한다”라면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내란에 복무했던 자들을 낱낱이 색출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다은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는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던 내란세력이 단죄받지 않고 사법부의 비호 아래 활개 치는 세상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겠는가?”라며 “철저한 내란·외환 세력 청산이야말로 불안한 청년의 삶을 끝내고 비로소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첫 번째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지귀연, 조희대 등 내란세력을 심판하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전국민중행동이 12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주노총

 

사회를 맡은 안지중 전국민중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이른바 군사 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전두환 일당의 군사 반란으로 인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광주의 민주주의 항쟁은 피로 얼룩졌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잃어야 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다. 내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누구도 법적인 판결을 받지 않았다”라며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강조했다.

 

이어 각계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판사들에게 묻는다. 각종 회의를 통하여 전담재판부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만약 대한민국 사법부가 제대로 했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겠는가?”라며 “국민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란 연장의 주범은 사법부 판사들”이라고 규탄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 1년이 됐지만 아직도 내란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 있다. 또 지금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사법부가 가관”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즉각 설치 ▲2차 종합 특검 즉각 구성 ▲일반이적죄로 윤석열 3차 구속영장 발부 ▲내란·외환 청산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나치 전범 처벌하듯이 내란·외환 세력들 싹 도려내자”라고 했다.

 

이상규 진보당 ‘모두를 위한 서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한 논란을 두고 “윤석열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법관들이 머리를 쳐들고 대들고 있다. 민주당이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아름다운 개혁, 모두를 만족시키는 개혁은 없다. 민주당이 상처 나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들은 잘 먹고 잘사는 내란 척결은 아예 성립하지 않는다”라면서 대오각성할 것을 촉구했다.

 

  © 민주노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란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재판이 단 한 건도 종료되지 않고 있다”라고 사법부를 규탄하며 “내란 종식 어렵지 않다. 재판에 나와서 귀찮다고 증언을 거부하는 거만함에 대해서, 제멋대로 재판에 참석과 불출석을 반복하는 오만함에 대해서, 국회를 지키고자 달려갔던 시민들을 향해 화장하고 연출했다고 하는 조롱에 대해서 단죄해야 한다”라면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내란에 복무했던 자들을 낱낱이 색출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다은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는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던 내란세력이 단죄받지 않고 사법부의 비호 아래 활개 치는 세상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겠는가?”라며 “철저한 내란·외환 세력 청산이야말로 불안한 청년의 삶을 끝내고 비로소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첫 번째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지귀연, 조희대 등 내란세력을 심판하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 민주노총

 


전국민중행동이 12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주노총

 

사회를 맡은 안지중 전국민중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이른바 군사 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전두환 일당의 군사 반란으로 인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광주의 민주주의 항쟁은 피로 얼룩졌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잃어야 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다. 내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누구도 법적인 판결을 받지 않았다”라며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강조했다.

 

이어 각계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판사들에게 묻는다. 각종 회의를 통하여 전담재판부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만약 대한민국 사법부가 제대로 했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겠는가?”라며 “국민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란 연장의 주범은 사법부 판사들”이라고 규탄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 1년이 됐지만 아직도 내란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 있다. 또 지금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사법부가 가관”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즉각 설치 ▲2차 종합 특검 즉각 구성 ▲일반이적죄로 윤석열 3차 구속영장 발부 ▲내란·외환 청산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나치 전범 처벌하듯이 내란·외환 세력들 싹 도려내자”라고 했다.

 

이상규 진보당 ‘모두를 위한 서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한 논란을 두고 “윤석열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법관들이 머리를 쳐들고 대들고 있다. 민주당이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아름다운 개혁, 모두를 만족시키는 개혁은 없다. 민주당이 상처 나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들은 잘 먹고 잘사는 내란 척결은 아예 성립하지 않는다”라면서 대오각성할 것을 촉구했다.

 

  © 민주노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란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재판이 단 한 건도 종료되지 않고 있다”라고 사법부를 규탄하며 “내란 종식 어렵지 않다. 재판에 나와서 귀찮다고 증언을 거부하는 거만함에 대해서, 제멋대로 재판에 참석과 불출석을 반복하는 오만함에 대해서, 국회를 지키고자 달려갔던 시민들을 향해 화장하고 연출했다고 하는 조롱에 대해서 단죄해야 한다”라면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내란에 복무했던 자들을 낱낱이 색출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다은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는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던 내란세력이 단죄받지 않고 사법부의 비호 아래 활개 치는 세상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겠는가?”라며 “철저한 내란·외환 세력 청산이야말로 불안한 청년의 삶을 끝내고 비로소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첫 번째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지귀연, 조희대 등 내란세력을 심판하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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