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5 공동선언 16돐 기념 특집 2. 남북 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 기념 특집 1. - 우리민족끼리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해외동포뉴스 | - 6.15 공동선언 16돐 기념 특집 2. 남북 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 기념 특집 1. - 우리민족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9 16:20 댓글0건

본문


남북 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     기념특집 2.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 핏줄을 면면히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한 한(조선) 민족이 현대에 와서 분열의 비극을 겪고 있다.

70년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에 의해 조선이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된 것이다.

분열과 그로 인한 대결로 하여 그동안 조선민족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불행을 당하여왔다.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민족공동의 번영에 이바지 되여야 할 막대한 인적,

적 재부들이 남북대결에 허비 되어 왔다. 지금 이 시각에도 조선의 남북관계에서는 비방중상과 끝없는 대결의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그속에서 반도에서는 핵전쟁발

발의 위험이 증가 되고 있다.

남북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조선민족자체이지만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평화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조선에서 북남대결의 역사를 끝장내는 

은 (조선)민족의 머리 우에 드리운 전쟁위험을 맊을뿐 아니라 세계분쟁지역의 하나인 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때문에 조선에서 남북대결을 끝장내는 것은 한(조선)민족 자체뿐만 아니라 세계평화한 한(조선)애호인민들의 요구로도 되는 것이다.

(조선)반도에서 남과 북사이의 정치군사적 대결이 극도에 이르고 그로 인한 충돌과 전쟁의 위험성이 짙어 가고 있는 현실은 조선의 남북관계개선의 절박성을 더욱 심

각하게 제기 하고 있다.

(조선)민족이 슬기롭고 창조력이 뛰여난 민족이라는 것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조선)은 통일되면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문화적 으로나 모든 분야에서 더욱 부강하고 번영하게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남과 북이 시대의 요구와 민조의 지향에 맞게 대결의 역사를 끝장내고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때이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민족의 통일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20006월 남북수뇌들이 합의한

6.15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 되였던 사실이 그것을 실증 해주고 있다. 지금 조선민족은 각계각층이 북과 남으로 

오가며 동포애의 정을 나누던 6.15통일시대를 돌이켜보면서 그 격정의 시대가 다시금 펼쳐지기를 고대 하고 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수수 방관할 수 없는 엄중한 지역에 오른 오늘에 와서 까지도 남북관계개설을 그 어느 일방만의 이익으로 생각하며 대결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성실한 자세가 아닐 것이다. 민족이 당하는 치욕과 불행을 외면하고 당파의 사소한 이해관계와 동족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감에 사로잡혀 시간을 헛되

이 보내는 것은 민족의 통일연원을 짓밟고 후대들 앞에 두고두고 저주받을 죄를 짓는 것으로 될수 있다. 같은 민족이 서로 대결하고 국제무대에서 까지 비방중상 하는 

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지 못 한 일이다.

남과 북사이의 대결을 해소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에서 과거의 불신을 털어버리고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으려

는 의지만 가지면 능히 해결될 수 있다.

남북관계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일어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것은 남북당국이 어떻게 마음먹고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은 당 7차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온겨례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 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 일환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남조선당국에 북남고위급 군사회담을 할 것을 제안하였다.

국제사회는 이 제안을 환영하며 그것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하지만 남북관계 개선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북조선이 이번에 실제적이며 실천적인 조치들을 발표한 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를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염원에 맞게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지만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협소한 대결관념을 버리고 동족과 과감히 손잡을 용단을 내린다면 한국, 조선의 북남관계에서 풀지못 할 문제란 있을 수 없다.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남북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민족끼리 기념특집 1.


- 6.15 공동선언 16돐 기념 특집 1. -  우리민족끼리        코레아뉴스 편집실 www.coreaone-news.com

   

2000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에서는 한반도통일의 이정표로 불리는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 되였다.

그때로부터 1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이념은 변함없는 한반도 통일의 기치로 되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이념은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일관 되어 있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조선의 분열은 민족내부의 그 어떤 모순에 의해서가 아니라 외세에 의해 강요된 것이었다.

2차 세계대전 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한을 강점한 미국은 전조선과 아시아대륙에 대한 제패야망으로부터 남한에 대한 군사적 지배를 끊임없이 강화하여왔다.

겉으로는 조선의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는 척 하였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에로 나가는 것을 바라지 않았으며 조선의 통일운동을 각방으로 방해해 나섰다. 바로 그때부터 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지속되여 왔으며 우리민족은 아직까지도 분열의 비극을 겪고있다.

70년간에 걸치는 한(조선)민족의 분열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한(조선)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실현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반도의 통일은 오직 그 주인인 한(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 되여야 할 문제이다. 다시 말하여 민족의 자결권에 관한 문제이다.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하등의 이유와 명분도 없다.

그래서《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이다.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 되어 있는 《우리 민족끼리》이념에는 평화수호의 의지가 비껴있다.

전체 한(조선)민족은 장장 수십년 세월 지속 되고 있는 남과 북사이의 치열한 대결과 불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끈질긴 압살정책과 군사적 위협에 남한당국이 가담함으로써 한반도에서는 평화와 안전은 고사하고 항시적인 군사적대결과 긴장만이 떠돌고 있다. 지난해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상대방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천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중대제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한은 2월말부터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아 지역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켰다.

박근혜를 위주로 한 남한당국이 동족을 해치려는 외세에 추종하지 않았다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거부하고 저들의 땅과 하늘, 바다가 미군의 전쟁연습장으로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한마디로 남한당국이 《우리 민족끼리》이념을 존중했더라면 한반도정세가 이처럼 위기상태에 처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것은 결국 인류가 여직껏 체험하지 못한 열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만이 아니라 세계의 넓은 지역에로 확산될 것이며 그로 인한 인류의 손실과 재난은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다. 미국이라고 결코 무사하지 못 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이념에는 또한 민족대단결의 정신이 반영되여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한반도에 펼쳐졌던 경이적이고 감동적인 현실은 전 민족이 단합될 때 조선의 통일이 얼아든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응변적으로 펼쳐 보여 주었다. 끊어졌던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들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도 열림으로써 분열의 장벽에 커다란 파열구가 뚫리게 되었다.

남북간의 고위급 정치, 군사협상들과 20여차에 달하는 상급회담이 진행되여 민족공동의 문제들을 합의해나갔다. 분단 도시에 북남간의 경제협력교류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가 개설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는 세계적 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남한사람들의 관광의 길이 열리였다.

남과 북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연이어 펼쳐졌다. 국제경기들에서 남과 북의 선수들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공동입장하고 남과 북의 관중들이 공동응원을 하는 것과 같은 화폭들이 펼쳐져 세계를 감동시켰다. 세계는 만과 북이 언어도 핏줄도 문화도 하나이며 반드시 통일 되어야 할 민족임을 실감하게 되였다.

반세기이상 서로 적대시하며 대결하여온 ()조선의 남과 북이 민족대단합을 과시할 수 있은 것은 바로 6.15공동선언에 밝혀진 《우리 민족끼리》이념이 안아온 결실인 것이다.

국제사회는 한(조선)의 북과 남이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

이념에 끝까지 충실하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끼리》이념을 고수하고 실현하는 길에 조선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이 있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도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 6.15 공동선언 16돐 기념 특집 2. 남북 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 기념 특집 1. - 우리민족끼리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