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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제172차 촛물대행진 촛불국민이 있기에 승리를 확신한다! 2026년 첫 촛불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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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05 0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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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국민이 있기에 승리를 확신한다!”…2026년 첫 촛불대행진


박 명 훈 기자  자주시보 1월3일 서울 

내란 사법 수괴 조희대’가 버티고 있는 대법원 앞에서 3일 오후 4시 올해 첫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72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윤석열 접대재판 지귀연을 퇴출하라!” 

“극우집단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산하라!”

“촛불로 몰아쳐 내란세력 철저히 단죄하자!”

 

이날 촛불행동이 주최한 촛불대행진이 시작되자 연인원 3,7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 이영석 기자

 

새해를 맞이하고 다시 만난 시민들이 서로를 반기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눴다.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올해 이룰 목표 4가지로 ▲내란 완전 단죄 ▲사법부 개혁 ▲국힘당 해산 ▲국가보안법 폐지를 제안한 뒤 “힘차게 전진하자!”라고 외쳤다.

 

발언이 이어졌다.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기조 발언에서 “촛불국민의 투쟁”이 있었기에 지난해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조기 대선 국면에서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려 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시도를 막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키는 등 “연전연승”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란전담재판부를 스스로 만들겠다던 조희대 사법부가 예규에서 또 장난질을 쳤다. 이해관계 때문에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서 재판장이 재배당을 요구해도 재배당을 하지 않겠다는 예외 조항”을 만들었는데, 이는 “전담재판부가 정해지면 이해관계가 있어도 그대로 재판을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2026년 내란 완전 단죄의 시작은 조희대 탄핵”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지금까지도 숨 쉴 틈 없이 싸워왔지만 2026년에는 그야말로 쉼 없이 몰아쳐야 한다”, “적토마처럼 전속력으로 달려보자”라며 “촛불국민이 있기에 승리를 확신한다”라고 했다.

 

  © 이영석 기자

 

정종성 촛불행동 정책국장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통과는 촛불국민의 투쟁이 만든 소중한 성과”라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미적대던 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킨 점, 조희대 사법부가 내란전담재판부에 관한 예규를 만든 점을 언급한 뒤 “민주개혁을 실현하는 데서 촛불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란전담재부 설치법이 촛불광장의 민심을 온전히 반영하지 않고 “누더기”로 통과됐다며 “이번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투쟁 과정에서 촛불의 위력은 확인됐지만 우리의 요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규모로는 (시민들이 촛불광장에) 모이지 못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국장은 “2026년을 내란 완전 단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촛불 승리를 위해, 우리의 촛불을 2배로, 3배로 키우기 위한 운동을 제안한다”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촛불광장을 키우자”라고 호소했다.

 

박대윤 국민주권당 홍보위원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의 대만전쟁 참전 가능성,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불가 시사, 비무장지대(DMZ)에서 한국의 권리를 허용하지 않겠다 등의 “망발”을 쏟아낸 점 ▲한국 국회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미국 국무부가 “중대한 우려”를 표한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깔보고 숨 쉬듯이 내정간섭을 일삼는 미국, 용납할 수 있는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미국의 계속되는 내정간섭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응당한 권리 행사, 강력한 투쟁으로 대답할 것”이라며 “바로 그것이 촛불의 정신이며 주권자 국민의 의지”임을 피력했다.

 

김진영 청년촛불행동 회원은 “조희대의 과거 재판 이력을 꼭 기억해야 한다”라며 ▲미군의 여경 성폭행 사건 무죄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무죄 ▲원세훈 국정원장의 댓글 조작 사건 무죄 ▲40대 연예기획사 대표의 여중생 성폭행 사건 무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등을 열거한 뒤 “국민의 요구는 분명하다. 조희대를 즉각 탄핵하고 2차 특검의 수사를 받게 하라는 것”이라고 외쳤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백주선 변호사는 “강인한 촛불의 힘으로 사법 농단과 내란 비호를 끝장내자”, “민주주의를 완전하게 회복하자”라고 발언했다.

 

▲ 극단 '경험과상상'이 촛불광장을 지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배를 하고 있다.  © 이영석 기자


이날 본집회에서 일과 후 노래모임 ‘다시부를노래’, 극단 ‘경험과상상’이 펼친 공연이 기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강남역 방향으로 행진한 시민들이 가수 백자 씨가 펼치는 공연으로 어우러지면서 올해 첫 촛불대행진을 마무리했다.

 

  © 이영석 기자

 

  © 이영석 기자

 

▲ “내란세력 청산과 조희대 탄핵이 가장 중요하다!”  © 이영석 기자

 

▲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 당장 조희대를 먼저 끌어내리고 지귀연도 쫓아내자!”  © 이영석 기자

 

▲ “조희대 꺼져!”  © 이영석 기자

 

▲ “내란 법비 조희대! 너희들이 판사냐! 개판이지 개판!”  © 이영석 기자

 

▲ 왼쪽부터 김은진 공동대표, 정종성 정책국장, 박대윤 국민주권당 홍보위원장.  © 이영석 기자

 

▲ 왼쪽부터 김진영 회원, 백주선 변호사  © 이영석 기자

 

▲ 일과 후 노래모임 ‘다시부를노래’의 노래 공연.  © 이영석 기자

 

▲ 극단 ‘경험과상상’이 노래 「바위처럼」을 부르고 있다. 청년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고 있다.  © 이영석 기자

 

  © 이영석 기자

 

  ©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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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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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집회가 진행되는 강남역 근처에 도착한 시민들.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 백자 씨가 「촛불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석열 사형선고 빵빠레」, 「우린 포기하지 않아」를 노래했다.  © 문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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