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미국이 무인기 사건의 직접적인 배후일 수도, 주권당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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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22 20: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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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1월 22일 서울
“이번 무인기 침투는 민간인이 돌발적으로 벌인 사건이 아니다. 극우세력과 군 정보기관이 조직적으로 실행한 것이며 미국도 몰랐을 리가 없다.”
국민주권당이 2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주권당은 성명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자백한 오 모 씨와 드론사, 정보사,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반북 극우세력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의도로 ‘▲북한을 감시하고 정보를 입수, 조작하여 대북 제재를 지속할 근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려는 것 ▲남북 간 긴장과 대립을 계속 고조시키려는 것 ▲윤석열의 전쟁, 계엄 시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권당은 “미국은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며 세 가지를 지적했다.
주권당은 ‘▲미군의 레이더기지가 운용되는 강화도 하도리에서 무인기가 발진한 것 ▲이번 사태와 관련된 무인기 제작 업체의 대북 전문 이사가 현인그룹 심포지엄에서 북한에 위성 인터넷을 심는 방법을 발표한 것 ▲오 모 씨 등이 미국의 휴먼라이츠 재단이 후원한 행사에 참여한 것’ 등을 언급했다.
현인그룹은 미국 전직 고위 관리 등이 핵심 성원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박근혜 정권 때 만들어져 반북 선전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권당은 “미국은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지원해 왔다. 미국이 무인기 침투를 단순히 묵인, 방조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배후일 수 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래는 주권당 성명 전문이다.
[성명] 북한에 ‘무인기 침투’,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범죄자들을 엄벌하라!
한국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것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자백한 오종택은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자로 극우단체 대표 출신이다. 오종택이 속한 무인기 제작 업체는 윤석열이 드론사를 창설한 것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증언에 따르면, 오종택은 정보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공작을 위한 위장 회사(북한 관련 언론 매체 두 곳)를 운영했으며 정보사 요원과 지속적 연계를 갖고 무인기 침투 영상을 공유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이번 무인기 침투는 민간인이 돌발적으로 벌인 사건이 아니다. 극우세력과 군 정보기관이 조직적으로 실행한 것이며 미국도 몰랐을 리가 없다.
반북 극우세력이 무인기를 보낸 의도는 무엇인가.
첫째로, 북한을 감시하고 정보를 입수, 조작하여 대북 제재를 지속할 근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려는 것이다. 무인기를 보냈다고 밝힌 오종택은 우라늄 공장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둘째로, 남북 간 긴장과 대립을 계속 고조시키려는 것이다. 윤석열은 무인기를 보내 전쟁을 유발하고 저강도 드론 분쟁을 일상화하려 했다. 윤석열 정권은 끝이 났지만, 극우 전쟁 세력의 남북 군사 대결 고조 책동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셋째로, 윤석열의 전쟁, 계엄 시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윤석열의 무인기 침투는 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전쟁까지 일으키려 한 외환 범죄다.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계속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이재명 정부에서도 진행하는 일상적인 군사작전으로 희석하고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무인기 침투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이번 사건으로 내란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 민간만이 아니라 윤석열 내란에 관여한 군 정보기관 등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책임자를 낱낱이 찾아내서 엄벌해야 한다.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가 용의자들을 압수수색 하며 항공안전법 등을 적용했는데, 이적죄도 당연히 적용해야 한다.
미국은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주한미군은 사실상 한국의 군 통수권을 쥐고 한국군과 휴전선 일대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무인기가 발진한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는 북한과 매우 가까운 접경지역으로 군의 감시가 삼엄하다. 인근에는 미군이 레이더기지도 운용하고 있다. 미군이 무인기 침투에 관해 몰랐을 리가 없다.
또한 ‘현인그룹’ 관련 의혹도 나오고 있다. 현인그룹은 미국 전직 고위 관리 등이 핵심 성원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박근혜 정권 때 만들어져 반북 선전 활동에 주력해 왔다. 현인그룹 창립 성원 송상현이 윤석열의 대선 출마에 조언하고 윤석열 지지단체를 만들어 돕기도 하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무인기 제작 업체의 대북 전문 이사를 맡은 김충신은 2023년 현인그룹 심포지엄에서 북한에 위성 인터넷을 심는 방법을 발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는 김태효와 김영호 당시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석열은 현인그룹을 비공개로 만나기도 하였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지원해 왔다. 미국이 무인기 침투를 단순히 묵인, 방조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배후일 수 있다. 대북 전단 살포를 지원해 온 미국의 휴먼라이츠 재단이 후원한 행사에 오종택, 김충신이 참여한 사실도 있다.
내란세력이 여전히 준동하며 한반도에 대결 위기를 계속 조성하고 있다. 이런 책동은 언제든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것이다. 무인기 침투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범죄자들을 모조리 엄벌하라!
2026년 1월 22일
국민주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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