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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사이버 위협? 미국이 가해자, 북 외무성 대변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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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06 03: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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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미국이 가해자”…북 외무성 대변인 답변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5월 3일  서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3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미국이 제기한 ‘북한 사이버 위협론’을 규탄했다. 

 

지난 3월 18일(현지 시각) 미국 정보기관들이 ‘2026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2025년 사이버 공격을 통해 약 20억 달러의 가상화폐를 탈취해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대변인은 미국 정부 기관과 언론, 단체들이 “국제 사회에 그릇된 대조선[대북] 인식을 확산해 보려고 시도”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일방적 주장에서 한 가지 공통점은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관련 사기 행위들이 모두 우리와 연관되며 세계 최고의 사이버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세계 최대의 ‘피해자’로 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지구적인 정보기술 하부구조[기반 시설]를 실제상 통제권 밑에 두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사이버 공격을 일삼고 있는 미국이 스스로를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는 것은 누가 보아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미국이 그 누구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여론화하고 있는 것은 역대적으로 답습해 온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연장으로서 정치적 목적에서 출발한 허위 정보 유포로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중상모략 외에 그 무엇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전 인류의 공동의 재부인 사이버 공간을 온갖 악의적 행위로부터 보호하며 사이버 문제를 주권 침해와 내정간섭의 정치적 도구로 삼으려는 그 어떤 불순한 기도에 대해서도 철저히 반대 배격하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정책적 입장”이라면서 “사이버 공간을 포함한 다영역 분야에서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적대세력들의 대결 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국익 수호와 공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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