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구본기,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 규탄,주한미군기지 철수제안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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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19 22: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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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기,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 규탄…‘주한미군기지 철수 공동선언’ 제안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구본기 후보가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9일 오전 11시 주한 미국 대사관 건너편에서 개최했다.
![]() © 이영석 기자 |
구 후보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이 안규백 국방부장관에게 이란전쟁 파병을 압박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전작권을 돌려주지 않은 채 한국을 전쟁에 동원해 전쟁 돌격대, 총알받이로 써먹으려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노골적으로 내란세력을 지원하며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한국이 자국의 패권 전략, 전쟁 정책 실현에 동참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더는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라면서 “만일 미국의 구상이 현실이 되면 우리 청년들이 총알받이가 되어 전쟁터로 끌려가야 하며,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한국 땅 자체가 전쟁터, 불바다로 변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어 “주권 무시, 오만방자 브런슨은 이 땅을 당장 떠나라!”, “미국은 전작권을 즉각 반환하라!”,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촛불국민의 명령에 따라 미국의 압력에 맞서 나라의 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 구본기 후보. © 이영석 기자 |
구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게 ‘전작권 즉각 환수, 주한미군기지 철수 공동선언’에 동참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구 후보는 “전작권 반환은 군사주권 문제이기 때문에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 정부는 전작권을 즉각 환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나서서 대한민국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주자”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구 후보 측은 동참 후보들을 모아 오는 22일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서울 용산구 가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은희 국민주권당 후보가 발언했다.
![]() ▲ 김은희 후보. © 이영석 기자 |
김 후보는 “브런슨이 며칠 전 한국을 미국의 무기 수리소, 전쟁 전초기지로 쓰겠다는 망발까지 해댔다”라며 이는 “한마디로 한국을 대중국 전쟁의 병참기지로 삼고 군수물자 보급창으로 쓰겠다는 것”, “미국의 대만전쟁 준비가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만전쟁이 발발하면 주한미군기지가 타격 대상이 되고 한국이 자동으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라며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기지 철거가 매우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구 후보가 미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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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시위 중인 구본기 후보. © 이영석 기자 |
![]() ▲ 1인 시위 중인 구본기 후보. © 이영석 기자 |
아래는 기자회견문과 공동선언 제안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이 한국을 전쟁 기지화하려는 속셈을 품고 있다는 것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잇따른 발언을 통해 드러납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달 말 미 의회 청문회에 보낸 서면 자료에서 ‘한국을 인도·태평양 권역의 지속지원 거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재팬타임스 인터뷰에서 한국·일본·필리핀의 군사 역량을 하나로 묶는, 이른바 ‘킬웹’ 구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지금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요구를 무시한 채 이란전쟁에 파병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4월 21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전작권 환수 움직임을 두고 ‘정치적 편의주의’라고 공격하였습니다. 지난 12일 한 심포지엄에서는 전작권 전환 문제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까지 하였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은 안규백 국방부장관과의 회담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전작권 환수 요구에 관해서는 답하지 않고 이란전쟁에 파병할 것을 재차 압박하였습니다.
이런 행태를 종합하면 미국이 전작권을 돌려주지 않은 채 한국군을 전쟁에 동원해 전쟁 돌격대, 총알받이로 써먹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말하는 동맹은 자국의 이익에 따라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이용하고 희생시킬 수 있다는 말의 다른 표현입니다.
미국은 이런 흑심을 품고 자기 말을 잘 듣는 내란세력을 지원하면서, ‘이재명 제거 공작’을 펼쳐왔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미국 의회조사국이 이재명 대통령을 범죄자 취급하고 12.3내란과 탄핵 정국으로 윤석열의 친일·반북 외교 정책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냈습니다. 미국은 탄핵 정국 당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란 대행 한덕수와 최상목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노골적으로 내란세력을 지원했습니다.
2025년 3월 박선원 의원이 조셉 윤 당시 주한 미 대사대리가 자기를 만나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둘 다 빼야 한다’라는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 미국이 내란세력을 지원하며 이재명 제거 공작을 펼쳤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조기 대선을 코앞에 둔 2025년 5월 1일, 조희대 대법원은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단 9일 만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습니다. 명백한 대선 개입, 사법쿠데타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미국 측이 조희대 대법원이 파기환송할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미국과 내란세력이 교감하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를 사법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최근 들어서도 미국은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공격하며 대북 정보 제공을 제한한다든가, 우리 정부의 쿠팡 규제를 문제 삼아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이재명 정부를 계속 흔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이 주도하는 OECD 산하 뇌물방지작업반이 검찰개혁 움직임을 우려하는 내용의 서한을 한국 정부에 보낸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미국판 윤 어게인’ 미셸 스틸을 주한 미국 대사로 지명한 것도 이런 행보와 같은 맥락에서 일어난 일일 것입니다.
미국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내란세력을 지원하며 이재명 정부를 흔드는 것은 한국이 자국의 패권 전략, 전쟁 정책 실현에 동참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만 문제를 두고 역내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재무장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처음으로 미국·필리핀 대규모 연합훈련 ‘발리카탄’에 자위대를 파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자위대 구축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했는데, 이는 매우 도발적인 일이며 미국의 승인 없이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상황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이런 미국의 움직임을 더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만일 미국의 구상이 현실이 되면 우리 청년들이 총알받이가 되어 전쟁터로 끌려가야 하며,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한국 땅 자체가 전쟁터, 불바다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주권 무시, 오만방자 브런슨은 이 땅을 당장 떠나라!
미국은 전작권을 즉각 반환하라!
전쟁 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저 구본기는 촛불국민의 명령에 따라 미국의 압력에 맞서 나라의 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워나갈 것입니다.
2026년 5월 19일
구본기 국민중심선본
[제안문] ‘전작권 즉각 환수, 주한미군기지 철수 공동선언’을 제안합니다!
미국의 주권 침해, 내정간섭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전시작전통제권을 조속히 환수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정치적 편의주의’로 규정하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은 안규백 국방부장관과의 회담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전작권 환수 요구에 관해서는 답하지 않고 이란전쟁에 파병할 것을 재차 압박하였습니다.
매우 모욕적이며 우리 국가의 존엄성이 훼손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합니다.
전작권을 미국이 가져간 지 75년이 넘었습니다.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전작권 반환은 군사주권 문제이기 때문에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미국은 즉시 전작권을 반환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전작권을 즉각 환수해야 합니다.
최근 브런슨 사령관이 한국을 ‘권역 지속지원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을 미국의 전쟁을 위한 병참기지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란전쟁을 통해 확인했듯이, 중동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는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동북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주한미군기지는 제1의 공격 대상이 되고 한국은 불바다가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의 화근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를 안고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한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주한미군기지를 철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전작권 즉각 환수, 주한미군기지 철수 공동선언’을 제안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우리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한민국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동의하시는 전국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지방선거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합니다. 공동선언은 오는 5월 22일에 발표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9일
구본기 국민중심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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