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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교포 사회 외면한 미셸 스틸, 대놓고 한미일 삼각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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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25 18: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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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사회 외면한 미셸 스틸…대놓고 한·미·일 삼각동맹?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5월 22일 서울 


미셸 스틸(71) 주한 미국 대사 지명자가 20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일 삼각동맹 구축을 주장했다. 

 

모두발언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수호하기 위해 일본과 함께 중요한 3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한 스틸 지명자는 북한의 위협에 관한 질문에 “한·미·일 간의 강력한 동맹이 필요하다. 그것은 단순히 한국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인도·태평양지역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한·미·일 삼각동맹을 구축하고자 했고 일본 역시 군국주의 재무장을 위해 한·미·일 삼각동맹을 원한다. 

 

하지만 일본의 과거사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한·미·일 삼각동맹은 금기어나 다름없다. 

 

그래서 미국의 외교가에서도 한·미·일 군사협력 정도로 표현할 뿐 동맹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스틸 지명자가 이번에 한·미·일 동맹을 언급하면서 대사로 부임하면 한국에 한일군사동맹을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스틸 지명자는 쿠팡 문제에 관한 질문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 기업들이 차별받을 수 없으며 불필요한 장벽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후속 조치를 반드시 취하겠다. 왜냐하면 미국에 있는 모든 한국 기업은 미국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 때문이다. 한국에 있는 미국 기업도 한국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추후 관련한 내정간섭과 압박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재미 교포들이 미셸 스틸의 주한 미국 대사 지명을 반대하는 국내외 동포와 미국 내 유권자·시민단체의 서명과 성명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스틸 지명자는 계속 고개를 돌리고 외면했다. 

 

이에 교포 사회에서는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연방의원을 만나 보았지만 이렇게 무례하고 고압적인 정치인은 처음 본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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