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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미 극우인사 모스 탄 또 입국, 지방선거 부정선거론 주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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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29 16: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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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극우인사 모스 탄 또 입국, 지방선거 부정선거론 주장할 듯



이영석 기자 자주시보 5월 29일 서울 


미 극우 인사인 모스 탄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8일 입국했다.

 

지방선거 다음 날인 4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정선거 검증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고 알려진다.

 

실제로 모스 탄은 29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한 채 경기 평택시의 한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모스 탄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모스 탄은 지난해 5월 ‘미국 선거감시단’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들어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인 29~30일 한국의 극우 인사들과 몰려다니며 사전투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부정선거 여론을 획책했다.

 

또 7월에 한국에 다시 입국해 6.3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다.

 

모스 탄은 이재명 대통령을 친중세력이라고 공격하며 윤석열을 옹호해 온 인물이다.

 

모스 탄은 그동안 “이재명이 어린 시절 집단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수감되었다”, “이재명은 중국 공산당에 국가를 넘기려는 인물이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또 “윤석열에 대한 탄핵은 쿠데타, 내란적 성격이다”, “윤석열의 계엄 조치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조치다”, “유엔사가 계엄령을 발동해서 윤석열을 복귀시켜야 한다”라면서 윤석열을 옹호했다.

 

모스 탄의 이런 전적들을 봤을 때 이번 방문 목적도 지방선거와 관련해 부정선거 여론을 조작하고 이재명 정부를 다시 공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재미동포인 박동규 변호사는 29일 페이스북에서 모스 탄을 “당장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박 변호사는 모스 탄의 이번 입국 목적은 “지난번 가짜 ‘국제선거감시단’ 망동 때와 동일하다”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국내 극우들과 ‘윤 어게인’을 외치고, ‘이재명 레짐 체인지’(이재명 정권 교체)를 선동할 것이다. 그 후 미국으로 돌아가 미리 계획된 ‘부정선거 보고대회’를 하고 의회 청문회에 나가서 ‘이재명 친중, 친북, 반미 정권 타도’를 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스 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하는 가장 위험한 ‘주적’이자 가장 극렬한 ‘테러리스트’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 박 변호사는 “미국의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다”라며 미국이 “미셸 스틸 주한 미 대사 지명, 브런슨 연합사령관의 ‘잠수함’과 ‘단검’ 망언, 김정현 백골단장 국무부 산하기관 이사 임명, 쿠팡 사태, 스타벅스 사태 등 최근 들어 약탈적 패권주의의 내정 개입과 압박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은 한국 내정간섭과 이재명 정부 흔들기를 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스 탄이 입국해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고 윤 어게인 등 극우세력들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정치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정부는 진행 중인 경찰 수사를 진척시켜 모스 탄을 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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