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정동영 장관, 한반도 문제의 상수는 남과 북,주변국은 변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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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18 18: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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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7일 오전 남북회담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원년 만들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4차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는 당사자인 남과 북이 풀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통일뉴스 서영빈 기자]
정동영, "한반도 문제의 상수는 남과 북... 주변국은 변수일 뿐"
"당사자는 남과 북이다. 통 크게 보자. 당사자가 우리다. 주변국은 주변국일 뿐이다. 우리 운명은 우리가 정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남북회담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원년 만들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4차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는 당사자인 남과 북이 풀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21년 전 오늘(2005.6.17) 평양에서 아침 조깅을 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단독 면담과 2시간 반 오찬을 하며 나눴던 대화를 소개한 것은 단순한 감회 피력에 그치지 않았다.
당시 장시간 여러 의제를 갖고 대화를 나누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석 달 뒤 9.19 베이징 공동성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한국 외교사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한 국제 문서를 남과 북이 주도해서 만든 게 '2005년 9.19 베이징 공동성명'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그 이전에도 그랬고, '김정은 위원장 시대'인 지금도 우리 운명을 스스로 상수가 되어 결정한 일은 '9.19공동성명'외엔 없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서는 "지난 3개월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한반도 주변국들 사이에 정상외교도 일단락됐다. 길었던 미국과 이란간의 전쟁도 끝나 이제 다시 한반도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한반도 문제해결의 당사자인 남과 북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남과 북이다. 남과 북이 상수이며, 주변국은 변수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지금은 변수가 상수를 압도하고 있다. 이건 비극이다"라고 개탄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고, 확성기 방송도 중지했다. 무인기 침투사건에 대해서는 장관에 이어 대통령께서도 사과하고 재발방지까지 얘기를 했다.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이 지난 3월 헌법에 영토 조항을 신설하면서 한국과의 경계선을 '국경선'으로 못박아 '두개 국가'임을 명백히 하는 등 남북관계는 과거와 달라졌다고 하면서, 이제 우리 정부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 남과 북은 남북관계에 대해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된 특수관계'로 인식했으나 이제는 끝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제는 북한에 대해서도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정상국가로 인정하여 정식 국호로 불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에 내고향축구단이 왔을 때 인터뷰를 거절했던 모습을 보라. '조선'으로 불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연합까지는 가자. 국가연합이 한반도 평화성장과 공동성장의 종착점이라는 걸 분명히 제시해줘야 한다. 흡수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북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북이 신장 투석기를 보내달라는 요청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측에서 지원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남북회담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원년 만들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4차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는 당사자인 남과 북이 풀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21년 전 오늘(2005.6.17) 평양에서 아침 조깅을 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단독 면담과 2시간 반 오찬을 하며 나눴던 대화를 소개한 것은 단순한 감회 피력에 그치지 않았다.
당시 장시간 여러 의제를 갖고 대화를 나누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석 달 뒤 9.19 베이징 공동성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한국 외교사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한 국제 문서를 남과 북이 주도해서 만든 게 '2005년 9.19 베이징 공동성명'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그 이전에도 그랬고, '김정은 위원장 시대'인 지금도 우리 운명을 스스로 상수가 되어 결정한 일은 '9.19공동성명'외엔 없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서는 "지난 3개월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한반도 주변국들 사이에 정상외교도 일단락됐다. 길었던 미국과 이란간의 전쟁도 끝나 이제 다시 한반도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한반도 문제해결의 당사자인 남과 북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남과 북이다. 남과 북이 상수이며, 주변국은 변수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지금은 변수가 상수를 압도하고 있다. 이건 비극이다"라고 개탄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고, 확성기 방송도 중지했다. 무인기 침투사건에 대해서는 장관에 이어 대통령께서도 사과하고 재발방지까지 얘기를 했다.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이 지난 3월 헌법에 영토 조항을 신설하면서 한국과의 경계선을 '국경선'으로 못박아 '두개 국가'임을 명백히 하는 등 남북관계는 과거와 달라졌다고 하면서, 이제 우리 정부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 남과 북은 남북관계에 대해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된 특수관계'로 인식했으나 이제는 끝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제는 북한에 대해서도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정상국가로 인정하여 정식 국호로 불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에 내고향축구단이 왔을 때 인터뷰를 거절했던 모습을 보라. '조선'으로 불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연합까지는 가자. 국가연합이 한반도 평화성장과 공동성장의 종착점이라는 걸 분명히 제시해줘야 한다. 흡수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북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북이 신장 투석기를 보내달라는 요청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측에서 지원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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