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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부임 거부,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 선동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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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7-31 1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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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부임을 반대하는 쿠팡노동자와 시민들의 항의 행동.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부임 거부…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 선동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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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혜 정 기자  민플러스  7월 30일 서울 



‘외교’라는 탈을 쓰고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인물, 외교 관례를 무시하고 한국 경제주권을 흔드는 인물은 주한미대사 자격 없다.”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쿠팡 노동자는 미셸 스틸 대사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주차장에서 “이 땅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며 노동자를 산재 사망으로 내모는 쿠팡을 비호하는 미국대사는 필요없다”고 외쳤다.


▲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부임을 반대하는 쿠팡노동자와 시민들의 항의 행동.
▲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부임을 반대하는 쿠팡노동자와 시민들의 항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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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이날 스틸 대사가 입국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대결 조장과 내정간섭을 일삼는 극우 마가(MAGA) 인사인 미셸 스틸은 주한미대사로 부적절하다”고 규탄했다. 대사 부임 전부터 그가 보여온 발언과 행보에 비판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미셸 스틸을 ‘트럼프 수탈 정책의 선봉장’이라고 규정하며, 한국에 통상압박과 내정간섭을 일삼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미셸 스틸은 미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쿠팡을 비롯해 한국에서 영업하는 미국 기업이나 자본이 차별이나 규제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 정부의 기업 규제와 소비자 보호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 뿐만아니라,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팩트시트 이행에 대해서도 “직접 점검하겠다”며 한국의 경제·통상정책에 직접 관여하겠다는 뜻도 숨기지 않았다.

▲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마가(MAGA)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거부한다” 기자회견.
▲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마가(MAGA)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거부한다” 기자회견.

백휘선 대학생자주평화실천단 단장은 “한국에 오기 전 쿠팡과 구글을 방문해 미국의 이해관계를 적극 챙기겠다고 발언한 사람, 한국의 법을 위반하고 한국민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는데도 미국 기업의 일이라고 규정하며 선 넘는 내정간섭을 일삼는 미국대사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의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가로막고 주권을 침해하는 행보도 비판의 중심에 섰다.

미셸 스틸 대사가 미중 갈등과 대만해협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의 적극적인 군사·외교적 지원을 강조해 왔으며,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도 반대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

이성재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항공모함’, ‘단검’ 발언으로 한반도를 대중국 전초기지로 삼는 총독 역할을 하더니, 이젠 미셸 스틸이 또 한 명의 총독으로 오게 됐다”면서 미셸 스틸 부임은 “한반도의 긴장 상태를 높이고 동북아에 신냉전을 조장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연희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공동대표는 28일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백린 유출 사고를 언급했다.

이 공동대표는 “맹독성 물질을 유출시켜 놓고도 언제, 어떻게, 어떤 이유로 사고가 났는지 미국의 통보 없이는 알 수 없는 게 현재 한미관계의 현실”이라며 “미셸 스틸 부임으로 얼마나 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한미관계가 이어질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백린 가스 누출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한다”면서 미셸 스틸은 이에 부합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잘라 말했다.

▲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마가(MAGA)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거부한다” 기자회견.
▲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전쟁대결 조장, 내정간섭, 극우마가(MAGA) 미셸 스틸 주한미대사 거부한다” 기자회견.
김재하 8.15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머리가 검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친한파가 될 수 없다”면서 “철저히 미국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극우 정치인, 우리 경제 약탈과 내정간섭을 맨 앞에서 지휘할 지휘부가 미셸 스틸”이라며, “그가 지금까지 뱉어 온 주권 침해 망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면 민심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진위원회는 “주한미대사는 양국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을 조율하고 협력해야 할 자리”라며 “특정한 정치적 입장과 미국의 패권 전략을 대변하며 한국의 내정과 경제·안보 정책에 개입하려는 주한미대사를 강력히 거부한다”면서 “전쟁, 대결, 종속이 아닌 자주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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