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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8.15 광복 72주년 각 부문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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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6 20: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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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72주년 각 부문대회 열려
한미연합훈련 중단, 전쟁중단, 평화협정체결 촉구
김장호 기자  

▲ 8월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 "자주없이 민주없다" 전국노동자 대회

광복절 72주년 8.15를 맞아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 인근에서 부문별 대회가 진행되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2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5,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자주없이 평화없다'는 제하로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당국의 군사훈련 중단“과 ”북도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제18기 중앙통일선봉대는 힘찬 율동을 선보이며 해단식을 가졌다. 앞서 300여명의 민주노총 제18기 중앙통일선봉대는 8월 7일부터 7박 8일 간 전국을 누비며 자주평화통일 투쟁을 전개해왔다.
박상준 18기 중앙통선대장(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중통대 집행위원장 강병찬 서비스연맹 조직부장, 6개 중대장은 발언을 통해 "주한미군 철거와 자주평화통일을 더욱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노동자대회는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 8월 15일 오후 2시. 파이낸스빌딩앞. 전국농민통일대회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각 부문대회가 곳곳에서 열렸다.

1시부터 민중연합당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정의당은 2시부터 파이낸스 빌딩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 8월 15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집회 후 행진 중이 민중연합당 당원들

서울파이낸스 앞에서는 '전국농민통일대회',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사드반대 전쟁반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여성대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앞에서는 빈민해방실천연대가 주최한 '빈민생종권 쟁취!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2017 빈민통일대회'가 진행됐다.

▲ 8월 15일 오후 2시. 동화면세점 앞 여성대회
▲ 8월 15일 오후 2시.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 정의당 당원들

김장호 기자  jangkim21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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