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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시론 - 역사가 보여준 북조선의 7.27 휴전협정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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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0 13: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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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953년 7월27일 김일성 조선인민군총사령관이 휴전협정에 서명하였다.  (북측 자료사진)
 
역사가 보여준 북조선의 7.27휴전협정 의미

7월27일은 한국전쟁 휴전일이며 미국에게는 별로 기억하기 싫은 날이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 부터 예순 한해전인 1953년의 이날 세계 최강이라고 하던 미국이 북한 인민 앞에 무릎을 꿇었던 것이다.
 
승리의 날
 
1950년 6월25일 이른 새벽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대하려는 야망아래 남한군을 사촉하여 한국전쟁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전쟁에 자기 나라 군대만이 아니라 15개연합국군과 남조선군 지 어 구일본군의 잔당들 까지 긁어모은 200여만의 대병력을 동원하였다.
전쟁을 시작하면서 미국은 북조선의 운명이 72 시간 내 결판나게 된 다 고 호언장담하였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인류전쟁사에 그 누구도 믿지 않았던 특기할 사변이 일어났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 측은 이 전쟁에서 미군 40만5490여명을 포함한 156만 7120여명의 병력을 살상 및 포로당하고 1만 2220여대의 비행기, 3250여대 의 탱크 및 장갑차, 1만 3350여대의 자동차, 560여척의 함선, 7690여문의 포, 92만 5150여정의 저격무기를 비롯한 방대한 군사물자들을 잃었다. 미국이 3년간의 한국전쟁에서 입은 손실은 제2차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 4년 동안 에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였다. 건국이후 110여 차례의 전쟁에서 단 한 번의 패전도 몰랐다는 미국이 처음으로 패배를 당하였다.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덤벼든 다국적 무력을 쳐 물리치는 신화를 창조하였다.
북조선군과 인민은 적들의 수적 및 기술적 우세를 사상적 우세와 함께 전략전술 적우세로 타승 하였다
 
북조선군의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전,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와 정규군에 의한 강력한 제2전선형성,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등 영활한 전략전술과 갱도전, 매복전, 비행기 및 탱크사냥 군조운동, 저격활동을 비롯한 독창적인 전법들 앞에서 서방의 군사 기술적 우세는 산산이 부서져 나갔다.
미국은 끝내 1953년 7월27일 저들의 항복서나 다름없는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 되였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였던 아이젠하워는 정전협정이 수표 된지 59분만에 방송마이크에 나타나 이것은 비극적으로 쓰라린 것이다. 라고 실토하였다.
이날 북조선에 있어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자기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한 위대한 승리의 날로 기록되게 되였다.
 
승리의 역사
 
미국은 지난 한국전쟁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전후에도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한반도정세를 계속 격화시켰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1968년 1월의 미국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사건이 대표적 실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해에서 미 해군의 무장간첩선이 나포 되였을 때 미국은 대규모의 군사력을 한반도주변에 집중시키면서 당장 전쟁을 일으킬듯이 소동을 일으켰다. 미국의 정객들은 북조선이 사죄하고 푸에블로호를 돌려 보낼것을 요구하였으며 만약 북조선이 이를 거절하면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이러한 공갈에 북조선은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 으로!라고 대답하며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을 준비혔다. 기가 꺽인 미국은 푸에블로호가 감행한 정탐과 적대행위를 세계면전에서 엄숙히 사죄하며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담보한다는 문건에 서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미국대통령 죤슨은 그 문건이 미국이 생겨 처음으로 낸 사죄문이라고 개탄하였다.
1969년 4월의 미국대형 간첩비행기 EC-121기사건, 1976년 8월의 판 문점사건, 1993년-1994년의 제1차 조선반도 핵위기, 새 세기에 들어와 또다시 터진 조선반도핵위기등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도발로 하여 한반도의 정세는 늘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였지만 그 모든 사건들도 예외 없이 미국의 패배, 다시 말하여 북조선의 승리로 막을 내리군 하였다.
 
최근에도 미국은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과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남조선과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도발행위 들을 계속 벌려 놓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미국의 더욱더 극심해지는 대 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연습에 대처하여 얼마전에 단행한 로케트 발사가 그것을 웅변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 로!,
 
이것이 북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입장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북조선은 빈말을 모르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에는 핵으로, 미사일에는 미사일로 단호히 맞서고 있다.
 
미국과의 끊임없는 대결에서의 연전연승과 더불어 북조선의 7.27은 길이 빛 나고 있다.    www.corea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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