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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30 0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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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의의미

                                                                                                                                                  출처 : 조선 조국통일연구원 

서방의 언론들과 정객들은 지금까지 지난 조선전쟁(1950-1953)을 조선반도에서 사는 주민들의 동족간 분쟁으로 묘사하면서 조선민조선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전쟁도발자로 몰아붙여왔다. 다시 말하여 《북조선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미국을 위시한 서방이 부득불 참전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는것이다.

최근에는 더욱 괴이한 론조가 울려나오고 있다. 2013년 미국의 정객들은 조선정전협정체결 60돐을 맞으며 국방성청사에서 《조선전쟁기념전시관》개관식을 열고 이른바 《잊혀진 전쟁》이라는것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정립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 무슨 《기념행사》를 요란스럽게 벌리였다. 조선전쟁에서의 미국의 패배를 《승리》로 둔갑시키자는것이다.

그러나 조선전쟁은 엄연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과의 전쟁이였고 전쟁의 도발자는 미국이였으며 전쟁의 승리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였다.

2차 세계대전의 종말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전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대륙에 대한 제패를 실현해보려는 야망으로부터 1950625일 조선전쟁을 일으켰다.

1950년대의조선전쟁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렬처절한 전쟁이였다.

남조선군을 사촉하여 불의적인 무력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을 동원하고 당시 화페로 1,650US$의 막대한 군사비를 퍼부었다. 뿐만아니라 15개 추종국가군대와 구일본군의 잔당들까지 끌어들였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하던 저들의 군사장비들과 지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까지 다 동원하였다.

일본의 오랜 군사적강점하에서 해방된지 5, 국가가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였던 조선이 제국주의 괴수이며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과 맞선다는것 자체가 영웅적장거였다. 세계가 청소한 조선의 운명을 우려하였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모든 예상과 상식을 깨뜨리고 조선이 미국을 꺼꾸려뜨렸다.

조선전쟁에서 조선의 빛나는 승리는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였다. 그이께서는 비록 나라의 군사적, 경제토대가 미약하다 해도 당이 있고 국가가 있으며 령토가 있고 인민이 있는 한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배심으로 전쟁국면을 유리한 환경에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주동적인 반공격전략, 현대포위전의 전형창조, 강력한 적후제2전선형성,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등 그이의 탁월하고 독창적인 전법과 전술에 의해 미군과 다국적무력은 괴멸되였으며 결국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끓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뽀르뚜갈군 참모장으로 서방측에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전 뽀르뚜갈대통령 고메스는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 군장성들이 모여 만든것이였다고 하면서 김일성각하께서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사실 조선전쟁에는 군장성들만이 아니라 미국의 트루멘과 아이젠하워, 덜레스, 영국의 어든과 쳐칠 등 서방의 국가수뇌들과 한다하는 거물들, 전쟁상인들이 다 동원되였다. 조선전쟁발발시 세계가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된다는 미국의 호언장담을 믿었던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그러나 미국의 그 호언장담과 《절대적인 위력》은 깨여진 꿈, 깨여진 신화가 되고말았다.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미국은 4년간의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는 참혹한 손실을 보고 1953727일 저들의 항복서나 같은 조선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과 함께 미국에서는 패전을 통탄하는 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나는 력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 되였다.(《유엔군》사령관 글라크)

《신화는 깨여지고 말았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미국방장관 마샬)

그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조선의 지정학적의미는 변함이 없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대조선정책도 변함이 없으며 따라서 해마다 조선반도에서는 새로운 조선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고있다.

그런데 오늘의 조선은 조선전쟁당시의 청소한 국가가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방어에도 공격에도 다 준비된 군사강국인 조선은 오늘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다시 말하여 그 어떤 강대국도 감히 조선에 덤벼들지 못하게 된것이 오늘날의 엄연한 현실이다.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미국이 끝끝내 불질한다면 그 기회에 행성에서 미국이라는 전쟁의 원흉, 악의 소굴을 송두리채 없애버릴 의지에 넘쳐있다.

과거의 조선전쟁이 미국이 패배한 첫 전쟁으로서 미국이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았다면 새로운 조선전쟁은 인류력사상 미국이라는 또하나의 제국주의 종말을 가져온 사변으로 대서특필하게 될것이다.

 

미국의대참패

 

지난 조선전쟁(1950-1953)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이 패전한 첫 전쟁이였다.

미국은 조선전쟁을 도발하면서 수적, 기술적우세에 의거하여 쉽게 조선을 정복할수 있으리라고 타산하였었다. 당시 미군부우두머리들은 기자들앞에서 미군은 72시간내에 《조선전쟁을 결속지울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 자기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와 남조선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방대한 무력과 병력과 《하늘의 요새》라고 하던 《B-29》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최신형전투기술기재들을 다 동원하였다. 7,300t이상의 군수물자들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는 막대한 병력과 군수기재들을 잃어버렸다. 미군 405,498명을 포함한 1567,128명의 병력을 잃고 12,220여대의 비행기, 3,250여대의 땅크와 장갑차, 13,350대의 자동차, 560여척의 함선, 7,690여문의 포, 925,150여정의 저격무기를 손실당하였다.

태평양전쟁의 명장으로 불이우던 미국의 장성들이 조선전쟁에서 황천객이 되거나 패전의 책임을 지고 군부에서 쫒겨나게 되였다. 195011월말 미군의 《크리스마스총공세》는 《크리스마스총퇴각》으로 번져졌다.미국내에서 반전항의가 높아지는속에 대통령탄핵, 국무장관 교체가 물망에 올랐다. 《유엔군》사령관들인 맥아더와 릿지웨이가 련이어 철직되고 미군 1, 2, 7, 25사단 등 여러 사단장들이 무리로 철직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지상작전에 맨 처음으로 투입된 《스미스특공대》의 괴멸에 이어 《상승사단》으로 자처하던 24보병사단이 완전포위되여 선멸된것을 비롯하여 많은 미군부대들이 련이어 녹아났다. 8군사령관 워커는 조선인민군의 군사작전에 의해 황천객이 되고 미24사단장 띤은 인민군전사에게 포로되였다.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는 공중과 바다에서도 깨여졌다.

1951103090대의 전투폭격기의 엄호를 받으며 출전한 미군의 《B-293대가 격추되고 5대가 격상되였다. 미공군에서는 이 날을 《검은 화요일》로 기록하였다. 그후에도 1주일사이에 20대의 《하늘의 요새》가 박살났다. 조선전쟁발발이래 2,200명의 미군비행사들이 공포증에 사로잡혀 비행근무에서 리탈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195072일 조선인민군 해군 어뢰정 4척은 경순양함 1척과 구축함의 호위를 받으면서 주문진앞바다에 나타난 17,000t급의 미군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련이어 경순양함을 격상시켰다.

19515월에 열린 미국의 청문회에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브레들리는 《조선전쟁은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적들과 발못한 전쟁이였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은 전쟁이 한창이던 그때 벌써 미국이 조선전쟁에서 저들의 패배를 공식 인정한것이였다.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드》는 조선전쟁에서 《미국의 손실은 미국이 다섯번의 대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메히꼬전쟁, 미에(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 더 많다.》라고 썼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미국의 대참패는 미국력사에 처음으로 되는것으로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만회할수 없고 지워버릴수 없는것이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대참패를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미국이 그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조선전쟁을 일으킨다면 미국에는 과거의 참패정도가 아니라 완전종말이 닥쳐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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