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2. - 김정일 국방위원장 75돌 생신 기념 -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치다 - > 역사

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 - 특집2. - 김정일 국방위원장 75돌 생신 기념 -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치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14 19:50 댓글0건

본문


- 특집2. - 김정일 국방위원장 75돌 생신 기념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치시여


김정일국방위원장(1942-2011)께서는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온갖정력을 다 바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1912-1994)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그이의 의지에 의하여 조선분렬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상의 판문점에 조국통일과 관련한 주석의 마지막 친필을 새긴 조국통일친빌비가 건립되였다. 199611월 판문점에 세워진 주석의 친필비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였는데 자신께서는 조국을 통일하고 통일된 조국을 우리 인민들에게 반드시 선물로 주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9978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라는 로작을 발표하시고 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다. 그리고 19984월에 발표하신 로작《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통일위업실현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서거(1994.7.8)하신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앞에 닥쳐온 엄혹한 시련과 과업은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도 커다란 장애로 되였다.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대조선고립압살과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버리려고 발광하였으며 남조선당국은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해나섰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시고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시는 한편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력량을 마련하시였다. 그이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이 무적의 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되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백방으로 다져짐으로써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전쟁기도는 걸음마다 분쇄되게 되였다. 조선민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해나가는 사변들을 체험하면서 민족적긍지와 민족통일의 전도에 대한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주신것은 조선민족사에 특기할 대공적으로 된다.

세기가 교체되는 2000년에 들어서면서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유리하게 전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부흥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조선동포들속에서 3자련대가 강화되고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범위에서 더 한층 조직화, 적극화되는속에 남조선당국도 대세의 흐름을 외면할수 없게 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조성된 정세의 추이를 깊이 통찰하시고 북남수뇌상봉으로 통일의 전화적국면을 열어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리하여 20004월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한 력사적인 4.8북남합의서가 발표되였다.

20006월 평양에서는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분들의 뜻깊은 상봉이 진행되였으며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세상에 선포되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조선민족은 새 세기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에 자주통일의 새 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방송은 《남과 북은 전세계가 주목하고있는가운데 공동선언을 성사시킴으로써 자주통일의 첫 단계를 훌륭히 장식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온 민족이 통일의 환희에 넘치고 온 조선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속에 남조선에서 수십년동안 감옥살이를 한 불굴이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품에 안기는 감격적인 현실이 펼쳐지고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상봉의 기쁨을 나누게 되였으며 여러갈래의 대화와 접촉,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열어주신 6.15자주통일시대의 거대한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속에 200710월 평양에서 또다시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를 위한 선언》(10.4선언)이 발표되였다.

10.4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으며 6.15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할수 있게 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조선동포들속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을 통일의 구성으로 우러러 따르는 김정일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남조선에서 반미투쟁기운, 련북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게 되였다.

탁월한 선군정치로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조선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절세의 애국자로 조선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와 칭송속에 영생하고 계신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 특집2. - 김정일 국방위원장 75돌 생신 기념 -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치다 - >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