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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풍자시] 건져주니 강도 돌변, 국폐1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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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2 16: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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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시] 건져주니 강도 돌변, 국폐1호 미국
박학봉 시인 
기사입력: 2017/07/12 [05:56]  최종편집: ⓒ 자주시보

 

[풍자시]

 

       국폐1호 

                       박학봉

 

물에 빠진 놈 건져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괘씸하여 도로 물에 쳐 넣으니

살려만 주면 괴나리봇짐을 주겠다하네

 

1866년 대동강을 칩입한 미제침략선 셔먼호

떨어진 식량과 부식물을 구걸하기에

예의를 지켜 쌀과 고기 계란 땔나무를 주었다 

죽어가는 놈 살려냈더니 처먹고 힘이 생기는지

부녀자 능욕에 감영 포졸 살해에 납치까지

 

신대륙에 첫발 디딘 침략자들 원주민에게

지친 몸에 물 한 모금을 부탁하였더니

정성스런 병간호에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으로

극진히 대접하여 죽는 놈 살려낸 생명의 은인을

배은망덕으로 보답하여 전 주민을 학살하였다 

 

인디안 대학살의 시체더미 위에 세워진 악의 제국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로 약탈한 국제 패륜집단이

깡패경찰 노릇에 감 내놔라 배 내놔라 갑질까지

참혹한 인권유린 제국이 국제인권재판관 되어 내정간섭

또한 침략과 전쟁으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원흉이라

 

양키식 패권주의는 파괴 납치 꿍꿍이만 일삼는 테러지원국

탄소가스 줄이자는 도쿄의정서 이행하지 않고 

파리기후협약 탈퇴한 환경파괴주범으로 독가스배출 만행에 

음흉하고 허울만 남은 초강대국에 서서히 붕괴되는 딸라 제국

미치고 모자란 놈이 일 치룬다고 하는데 정신분열이 오긴 왔다

 

가증스러운 미국과 우리가 진실한 우방국이라고

미치광이 대통령을 두고 있는 미국에게 물어봐

동맹의 허물만 거치었을 뿐 보채는 아이 사탕 물려주고

다시 울면 길바닥에 내동댕이칠 수 있는 폐기물이지

평등한 관계로 협상과 논의의 대상이 아닌 상전과 노예관계 

 

안보무임승차론을 들먹이고 싸드운용비 지불압력에 

이남 주둔 미제침략군의 비용을 전가하려고 달구지 않나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수 미제는 사드 가지고 이 땅 떠나라

사드배치 최소비용 3조원에 유지비용이 연간 수조원이 낭비

사드비용 10억 달러 내놓으라니 극악한 범죄와 피의 흔적으로

얼룩진 혈통을 가진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날강도 적패국가

적폐1호와 2호를 다투는 박근혜와 이명박의 몸통이

국폐1호로 참으로 교활하기 짝이 없는 미국 놈이라

 

▲ 제너럴셔먼호의 모습. 상선으로 팔리기 전에는 USS Princess Royal 이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미국 약탈선 제너럴 셔먼호를 불태워버린 대동강변 그 자리에 나포 되어 전시되어 반미교양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미국 간첩선 푸에블로호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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