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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04. 1 - 세계정의평화구현의 보루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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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22 0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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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04. 1 - 세계정의평화구현의 보루 조선!   

 

세계정의평화가 두려운 자들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국내외언론들은201811일 《신년사》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순간에 평화올림픽으로 전환시킨 조선의 최고영도자 《김정은위원장》을 2018 평창겨울올림픽 최고챔피언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보도가 역설적이게도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의 화약고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코레아반도 평창에서 겨울올림픽을 주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곤혹스럽게 한 건 트럼프(대통령)의 “전쟁이 나도 코레아반도에서 나고, 사람이 죽어도 그곳에 죽지 여기(USA)서는 죽지 않는다.” 는 야수와 같은 발언이었다. 양의 탈을 쓴 늑대, 인두겁을 쓴 괴물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이 경악할 망발이 미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는 충격에 아연실색 한 국제사회는 2017 1113(뉴욕) 유엔72차 총회에서 193 회원국 중 157 회원국이 공동 제안하여 표결 없는 만장일치로 《평창올림픽휴전결의안》을 채택하기에 이른다

 

세계정의평화가 두려운 자들은 미군산복합체들, 사람을 죽여 돈을 버는 살인자들이다.

세계정의평화의 보루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2018년 육성 신년사는 올 한 해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정책지침서를 통해 세계인의 불안, 두려움을 불식시켜주는 동시에 5천년 역사의 《자주민족》 정체성과 5천년 《평화민족》 의 지향과 의지를 온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할 공동입장, 공동응원단, 단일팀, 예술단들이 오고 갈 판문점 길, 금강산, 원산(마식령)길을 활짝 열어 제쳐주었다.  

 

그리고 5천년 우리 자주겨레의 민족대화합의 역사로 생사존망이 경각에 달린 미//한 호전세력들을 향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굵고 확신에 찬 목소리는 준엄한 정의의 《선고문》이나 다름없었고 신년사에 비낀 평화의 진정성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우리 정의평화겨레들, 세계정의평화지향진영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   

 

(중략)나는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준 세계 진보적 인민들과 벗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중략)새해에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 있는 해입니다.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적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합니다.

 

(중략)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중략)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 있는 핵 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로력할 것입니다.     

 

세계는 트럼프(대통령)의 말을 믿지도 신뢰하지도 않는다

평창올림픽과 남북대화를 체면상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세상에 말했으나 예상, 예측하지 못한 진전을 보는 트럼프의 속내는 참을 수 없이 뒤틀려가고, 백악관 참모 진들의 불편한 심기가 비공식 통로와 언론을 통해 전달되면 사악한 조중동의 종편방송들을 비롯해 보수언론들의 받아쓰기와 체질적 반북반동성의 극치를 확인케 한 것이115일 북측 예술단 실무협의대표단 성원으로 《통일각》 에 나온 현송월이다.

 

TV조선에서 《공개처형》 당한 장본인이 멀쩡하게 살아 회담장에 걸어 들어 왔음에도 낯짝 두껍고 뻔뻔한 TV조선은 사과한마디 없었고 극우반동신문방송들은 프랑스의 명품 녹색 클러치 핸드 빽을 들었소, 진품이면 수천만원짜리요, 모란봉악단의 중국공연철수영상과 체제선전공연편집 방송에 정신이 없던 극우반북반동언론들에게 115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부장 김철국이 “잘못된 여론이 대사를 그르칠 수 있다”는 제목의 론평을 통해 남측의 극우반동언론들과 방송사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있다

                 

“새해부터 북남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 있다.

온 겨레가 우리의 주동적인 로력과 대범한 아량에 의해 마련된 이 극적 변화에 지지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로 시작된 론평의 주요행간이 오늘을 압축하고 있어 인용한다.

 

-(중략) 이러한 때 남조선 보수언론들 속에서 동족의 성의를 우롱하고 모독하는 고약한 악설들이 쏟아져 나와 세상을 경악시키고 있다.

동족에 대한 대결관념이 체질화된 이들은 우리의 북남대화제의와 성의있는 로력을 《화전량면전술》 로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가하면 《한미동맹에 균열을 만들려는 북의 리간질》 에 경계하라고 제법 당국에 훈계질을 해대고 있다. 지어 우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풋내기들이 마이크를 잡고 우리 응원단과 예술단 파견에 대해 《대외 선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 이니 뭐니하고 아참부터 저녁 늦게까지 악청을 돋구고 북남고위급회담이 《대북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것》 이라는 황당한 수작질도 서슴지 않고 있다.

 

-(중략) 언론인으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은커녕 악의적인 모략과 중상으로 분단현실에 기생하는 이러한 쓰레기 매문가들에게 온 겨레는 이미 사형선고를 내린지 오래다. 동결상태에 있던 북남관계가 좋은 출발을 하기도전에 동족에 대한 온갖 악담을 일삼는 보수언론 때문에 남조선 당국이 그처럼 광고하는 《평화올림픽》 이 《대결올림픽》 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중략) 문제는 이러한 시비군, 모략군들의 나발질을 언론의 《자유》 라는 미명하에 비호두둔하고 저들의 《치적》을 광고하는데 활용하는 남조선 당국이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은 북남고위급회담에 나와 우리의 대범하고 파격적인 제의에 감지덕지하고서는 돌아서자마자 《트럼프의 공》 이니,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니 뭐니 하는 볼성사나운 행태를 보이고 악의적인 비난과 모략에 열을 올리는 보수언론들 앞에서 미국과 함께 벌려온 제재와 압박의 결과라고  《치적》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묻건데 그대 이번회담이 미국이 하라고 하여 개최한 회담이고 트럼프가 평창에 응원단도 보내고 예술단도 보낸단 말인가.

 

-(중략) 현 북남관계분위기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모르고 경거망동하면서 함부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제멋대로 입을 벌리며 붓대를 놀리다가는 대사를 그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정세국면이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로 급랭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제의와 로력을 우롱하며 그에 역행한 자들이 지게 될 것이다.

남조선 당국이 여론관리를 바로 못하고 입 건사를 잘못하다가는 잔치 상이 제상으로 될수 있다. 온 겨레가 엄정한 시선으로 남조선 당국과 보수언론의 행태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조선기자동맹중앙위원회부장 김철국  

 

21세기 새롭게 전변된 새 세상은 북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알아야 지성인으로 대접받는 시대라고 한다.  북조선을 손으로 가리고 덮으려 하면 할수록 그 추악하고 더러운 입에서는 구린내와 악취만 풍길 것이고 자신(양심)을 속이며 날조 왜곡한 기사는 세세손손 《기레기》 로 전해질 것이다.

 

1등이 아니면 생존자체를 위협받는 경쟁사회에서 1등으로 살아남기 위한 잔인, 잔혹, 처절한 몸부림과 어제까지의 굳건한 군사안보동맹문서도 한 순간에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냉정한 자본주의법칙은 모든 국가는 하나의 경쟁도구, 하루아침에 새로운 등급신분과 교체 부속품으로 굴러 떨어지느냐, 마느냐, 먹느냐, 먹히느냐는 냉혹한 힘만이 절대선이고 가치인 자국 중심 외교경쟁 속에서 시대적 소명을 우리가 어떻게 조합하고 통 큰 사고로 접근, 행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한 호전세력들의 마지막 선택기회 

 

우리 온 겨레와 세계에게 이제 《평화》 문제는 사상, 체제, 이념에 우선한 세계정치경제사회문화를 관통하는 명제이고 세계정의평화 구현을 위한 정치지도자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적 인류공동운명이 되고 있다면, //한 호전세력들에게는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음을 118일 조선통신사 기자가 조선 외무성 미국연구소대변인에게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차례로 요약 정리해볼 수 있겠다

 

-(중략) 회의에서 미 국무장관이라는 자는 우리의 핵계획을 중지할 때까지 대 조선원유 및 공업제품수출제한, 해상통제강화, 우리의 해외로동자추방 등 대 조선압박공세를 더욱 강화해 야한다고 공공연히 줴춰(떠들어)대면서 군사적 선택을 운운하였다.

 

-(중략) 미국은 이번회의를 통하여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새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중략) 우리는 오늘 이 시간에도 조선반도에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일거일동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시하고 있으며 항시적인 격동상태를 견지하고 있다. 이 기회에 주()대 없이 미국에 맹종맹동하여 법적명분도 없고 성격도 모호한 이런 회의에 참가한 나라들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할 것을 충고 한다.              

 

수십만 아시아여성들을 전쟁터에 성 노예로 끌고 다닌 귀축 같은 야만군대의 전쟁범죄를 국제사회에 반성, 참회하여 용서를 빌기는커녕, 오히려 세계 최초의 핵 폭격 피해국으로 둔갑시켜온 일본극우반동정권의 목표는 미//한 군사동맹을 완성하고 조//러 침략전선의 완결판에 다까키 마사오(박정희)의 딸 박근혜(503)를 끌어들여 2015 1228일 일본 돈 10억 엔야합도 촛불혁명의 힘에 의한 원점회귀에 반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평화헌법을 날치기라도 하여 군국주의대동아전쟁국가가 되려는 착각과 망상에 사로잡힌 아베의 행보는 오늘도 트럼프푸들정권의 충복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려 하고 있다.

 

118일 조선통신사 기자가 “최근 일본 아베 일당이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제기한 질문에 외무성 일본 연구소대변인의 대답 역시 엄중한 상황을 반증하고 있어 요약 정리한다.

 

-(중략) 최근 일부 유럽나라들 행각한 일본수상 아베가 이 나라들과 쌍무관계를 협의하는 기회에 매번 우리의 《핵, 미싸일개발》과 랍치문제를 거들며 이 나라들을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끌어넣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중략) 아베는 《북조선이 월뉴스와 베오그라드도 사거리에 넣을 수 있는 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 , 《유럽전체에 있어서도 중대한 위협이다. , 《최대한의 압력을 통해 북조선의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 고 떠들어 댔다.

 

-(중략) 외상 고노도 아랍 추장국들과 카나다를 돌아치면서 《북조선이 핵, 미싸일 개발을 계속하기 위한 시간벌이를 하고 있다. , 《북조선의 <미소외교>에 헛눈 팔아서는 않된다.》 고 하였으며 외교관계 단절 등 압력을 선동하였다.

 

-(중략) 이번에 아베가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력을 집요하게 설교한 것은 저들의 위험천만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환장이 되어있는가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압력을 강화하면 우리가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자체가 한 나라의 수상으로서는 너무도 어리석고 유치한 사고방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중략) 수백만 조선 사람들을 강제랍치하여 갖은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운 반인륜적범죄에 대해서는 청산하지 않고 죄를 덧쌓을수록 일본에 안길매도 더 커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베일당은 누워서 침 뱉는 격의 놀음에 매여달릴 것이 아니라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똑바로 보고 대 조선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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