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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창건 73돐 특집 8. 수령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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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19 14: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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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선로동당 깁정은 위원장이 대규모 인민들속에 쌓여 환호를 받고있다  


조선로동당 창건 73 특집 8.        수령과 인민

 

조선로동당은 올해에 창건(1945 10 10) 73돐을 맞이하고있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일찌기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주석(1912-1994)은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 것이 없다고 교시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1942-2011)도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이라고, 우리 인민처럼 휼륭한 인민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는 인민복을 누리고 있다고, 우리 인민을 말할 때에는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분들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고 계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은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한 연설에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안겨줄 결심과 웅지를 피력하였다.


조선인민은 과연 어떤 인민이기에 영도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 위대한 인민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것인가.

2011년 말 세계는 조선에서 펼쳐진 놀랍고도 감동깊은 현실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영구차가 지나갈 평양시내의 도로들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있었다. 그 눈내리는 도로들에 추운 겨울날 자기들이 입은 솜옷들을 벗어 씌우고 옷을 펼쳐들고있는 수많은 남여노소들


영도자를 받드는것은 억지로는 될수 없고 일시적인 충동으로 되는것도 아니다. 매혹과 흠모의 감정이 없으면 인민의 이런 깨끗하고 진실하고 눈물겨운 마음과 노력이 생겨날수 없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른 새벽, 깊은 밤에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조선의 영도자들이다.


영도자가 찾아가면 늙은이, 젊은이, 어린이 할것없이 달려와 품에 안기고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인민, 누구나 영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인민, 영도자께 기쁨을 드리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인민


조선에서 처럼 모두가 자기 영도자를 충심으로 받드는 인민, 영도자와 인민이 뜻과 정, 도덕의리로 굳게 뭉쳐있는 사회는 고금동서에 없다.


조선에서 인민이 영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니 사회가 최대로 안정되여있고 선거는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 모두의 기쁨의 명절로 되고있으며 영도자의 원대한 뜻과 구상이 그대로 실천되여 나라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고있는것이다.


20세기초 조선을 다녀간 유럽의 한 작가는 지게를 무겁게 지고 구슬픈 얼굴모습으로 서있는 소년을 형상한 조각품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조선사람의 표상으로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간 20세기중엽 또다시 조선을 다녀간 그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재더미우에서 제힘으로 아름다운 평양을 건설해놓은 조선인민의 투쟁에 격동을 금치 못해하며 천리마동상을 우러러 이것이 바로 존엄높은 조선인민의 새 모습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좋아하고 노래도 내 나라 제일로 좋아를 즐겨부르고있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 동요하고 주저앉았을 모진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봉쇄와 압박에 굴복하여 제국주의의 노예로 사는 길이 아니라 힘겹고 어려워도 웃으며 영도자의 뜻을 받들어 거름더미를 나르고 제힘으로 발전소들을 일떠세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성을 높이 울린 강직하고 존엄높은 인민이다.


이런 인민의 마음은 돈으로도, 퇴페적인 서방문화로도 유혹할수 없고 침략의 대포소리로도 짓누를수 없다. 침략위협과 압박이 거세지면 질수록 더 강하게 맞서나가고 자력자강의 마치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는것이 바로 조선인민이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서로돕고 이끌며 사랑의 전설들을 수놓아가고있다.


한 노동자 처녀의 얼굴을 되찾아주기 위해 8년간 100여차례의 정형수술을 한 녀의사에 대한 이야기, 20년간 55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운 부부에 대한 이야기, 10여년간 걷지 못하는 제자를 등에 업고 학교를 오고간 교원에 대한 이야기, 환자를 위하여 자기 안해의 눈에 수술칼을 댄 안과의사에 대한 이야기


조선에서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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