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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37.- 세계 ‘악의 축’서방제국들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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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9 01: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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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37.- 세계 ‘악의 축’서방제국들의 운명 
                              
10월은 단군성왕이 우리 민족의 첫 나라인 조선을 세워 하늘을 연 ‘개천절(10월3일)’로 시작된다. 올해로 4348년이 되는 개천절, 평양 강동군 대박산 단군릉에서 ‘단군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한 기념행사와 서울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공동호소문(참조)’은 70년 비극적인 분열의 역사를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유기체적 운명을 역사로 일깨워주고 있다. 곁들여 오늘 2015년 10월3일은 2차 대전에서 패망하여 동, 서로 갈라진 Deutschland가 다시 하나가 된 4반세기(25주년)경축행사를 보며, 갈라져 피눈물로 살아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모진고통과 아픔도 억울한데 조선의 <인공위성> 발사를 <10월 전쟁 위기>로 조작하여 내돌리는 전쟁제국(USA)의 <프로파간다>가 참을 수 없게 한다.    

개천절인 10월3일,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 대 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완공한 1호 발전소 언제(댐) 앞에서 온 세상에 울려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축하연설과 전체 건설자들과의 기념사진, 군민청년대합창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공연 영상이 통일Corea를 그리는 애틋한 그리움이 되어 가슴에 더욱 사무쳐 온다.   

“뜻 깊은 10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린 청년중시사상만세의 환호소리는 청년들을 변질 와해시켜 우리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책동을 짓 부시는 무서운 뇌성이 될 것.”
“당에서 발전소건설과정을 보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백두산지구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게 된 것보다 청년들이 건설을 통해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굳게 단결된 것.”  
“조직력과 규율성이 강하고 혁명열, 투쟁 열로 가슴 불태우는 주체혁명위업의 맹장부대가 자라나게 된 것은 몇 십, 몇 백만 Kw 전기를 얻는 것에 비할 수 없는 커다란 승리.”
“백두의 칼 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 따라 폭풍 쳐 내달리자.”
“존엄 높은 백두산청년강국의 주인들, 우리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 전위들에게 영광 있으라!”고 뜨겁게 치하한 김정은 최고사령관동지의 축하연설이 전체 인민들의 심장에 필승의 물결로 파도 치는 백두의 기상, 조선의 10월 역사를 우리 온 겨레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조선은, 4천여 만에 달하는 인디언들을 야수처럼 학살한 피의 역사를 반성하기는 고사하고 인류에게 최고최대의 재난이자 재앙의 전쟁역사로 기록된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붉은 피로 물든 ‘악의 역사’를 십자가 구원의 자유, 평화, 민주, 인권, 박애로 포장하여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우크라이나, 시리아에서 1극 지배체제유지에 사생결단, 사활을 걸고 반인륜적, 반인도주의적 인권참살만행을 주도해온 서구제국주자들의 더러운 침략전쟁인 1차, 2차 대전의 역사를 잊은 세계 <악의 축(Axis of Evil)>제국들의 오만과 착각, 망상에 세계사적인 종지부를 찍는 새 역사가 2015년 10월을 전후로 본격적 추동을 하고 있다.

역사를 ‘현대사’라고 한 이태리 역사학자 베네테트 크로체(Benedetto Croce/1866-1952)의 정의가 새롭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역사로 기록된 시간을 살지 못한 현대인들은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 사관(史官)이 어떤 관점에서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했는가? 를 냉철한 이성으로 객관적으로 꿰뚫어 보라는 ‘크로체’의 금언을 생각하며 세상 더러운 침략전쟁의 원흉(USA)도 정의의 진실에 의해 그 악마적 피의 존재가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지는가? 를 세계사로 보여준다. 

인류 최초의 1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동기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식민지팽창정책(3C)에 맞선 도이치 ‘빌헬름2세’와 ‘비스마르크’의 대제국건설에 동참한 오스트리아, 이태리의 3국 동맹(3b)의 충돌이 1914년 6월14일 한 세르비아 청년이 ‘사라예보’를 지나는 오스트리아 황태자(프란츠 요셉)에게 쏜 한 발의 총성이 3일 뒤인 6월18일 발발했다.”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2차 대전의 원인과 동기는 “자본주의의 심화된 불균형적 구조 심화가 빚어낸 세계경제공항(1929년-1933년)이 국가 간의 대립가속화, 열강의 블록화, 폐쇄경제가속화로 자본주의의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초기 도이치, 이태리, 일본에 준 심각한 타격, 특히 1차 대전 패배의 대가인 ‘전쟁보상금’까지 겹친 경제공항상황에서 등장한 히틀러 나치정권에 의해 1939년 9월1일 나치군대의 폴란드 침공으로 발발한 것 역시 서구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팽창주의(침략야욕)’와 자본의 이익극대화(수탈야욕)에 있다.”기록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소련군 희생자 2천7백만과 미군 희생자 40만 명은 비교자체를 할 수 없는 숫자다. 1939년 5월-9월 몽골 할힌골(Battle of the Khalhin Gol)전투에서 ‘게오르기 주코프’사령관의 소련군대가 일제관동군 7사, 23사 병력 80%를 궤멸시키며 러일전쟁(1905)의 패전의 한을 푼 승리의 기세로 극동군대를 서방전구로 돌려 1941년 12월‘모스크바전투-스탈린그라드전투(1942년-43년)-쿠르스크전투에서 쌍방 150만 정예군의 최후 결전에서 ‘주코프’사령관의 소련군대가 승리함으로써 1945년 5월2일 베를린을 함락, 5월8일 나치정권의 무조건 ‘항복’을 받아낸 소련군의 숭고한 조국수호애국전쟁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연합군(미,영,불)의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6일)에 의한 승리로 조장, 포장한 역사(사건)기록을 주동한 나라가 2차 대전에서 승리, 세계의 자본과 군사력을 장악한 군사제국주의USA의 왜곡과 조작,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를 은폐했다.   

USA는 반인륜적인 전쟁범죄의 최종책임자 ‘히로히토’의 칙령으로 1935년 중국 하얼빈에 생물, 생화학, 세균개발연구특수부대인 731세균부대(이시이 시로)를 비밀리에 설치하고 반일 아시아인들과 반제전선의 국제 전사들은 물론 남녀노소, 심지어 어린아이, 산모까지 산채로 생체실험을 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인 야수적 만행에 희생된 무고한 생명들은 밝혀진 숫자만 3천여 명일 뿐, 516생화학무기전문생산부대’,525화학무기실험부대’, ‘나가시노 과학연구소(독가스공장)’등지에서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목숨들, 13살 어린 소녀마저 황군(히로히토)의 성노예로 끌어가 살육, 도륙한 반 인륜 전쟁범죄 최고책임자 ‘히로히토’는 처단하지 않았다.
처벌은커녕, 오히려 히로히토 직속의 731부대장(이시이 시로)을 비롯한 반 인륜전범자들 모두를 사면, 731세균부대가 연구개발한 세균무기들을 중, 소 냉전지배전략 거점 확보를 위해 일으킨 코레아전쟁(1950년 6월25일)을 최종 승인한 USA대통령 트루먼은 코레아 전쟁에서 사용한 세균전범죄를 “공산주의자들의 음모”로 뒤집어엎은 야만의 역사는, 2015년 5월 들통 난 <탄저균 배달사고(?)>이후 오바마에 의해 COREA반도에서의 세균전 실험이 사실상 비밀리에 실전배치를 완료하고 시치미를 떼는 합리적 의혹, 의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1차, 2차 세계 대전이 서구인들의 더러운 야욕과 야망의 산물이 원인과 동기임을 알 게 됐다. 그리고 일제는 아시아의 변방 섬에 있는 서방인, 같은 섬나라 영국과의 1차 영일동맹(1902) 2차 ‘영일동맹(1904)과 ‘가쓰라 테프트 밀약(1905)’등으로 일제 스스로 아시아인이 아닌 ‘서방인(脫亞人)’으로 전환한 의식지향은 2차 대전 패망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2015년 9월, 아베 정권이 자국 내의 반대와 아시아인들의 반대에도 전쟁을 할 수 있는 ‘안보법안’의 기습적 참의원통과자체가 2차 대전 패망으로 실패한 ‘서방인’을 21세기에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아베의 야망은 히로시마, 나가사끼에 이은 후쿠시마 핵 교훈에도 불구, 3차 대전(핵 지옥 불)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 2차 대전 승전국(USA)이 중, 소 침략교두보 구축을 38도선 이북까지 확대하기 위해 15개국군대를 UN군으로 동원한 50년대 침략전쟁에서 세계 최초로 USA에게 치욕적인 참패를 안기며 승리한 주체조선의 명줄을 끊어 놓기 위해 전쟁제국주의(USA)를 두목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세계사에 없이 가혹한 경제봉쇄, 금융제재, 체제붕괴음모에 굴복하기는커녕 핵 기술 강국, 최고최첨단 미사일과학기술 강국, 인공위성 자체생산, 자체 발사로 세계가 우러러보게 한 김일성-김정일 동지의 <조선로동당> 창건 70돌이 세상에 보여줄 구체적인 영상들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세계는 90년대 유고슬라비아를 시작으로 아프간, 이라크, 리비아 침공, 2천 년대로 들어와 나토동진으로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깃발을 앞세운 서방제국주의의 연합공작으로 러시아의 영토를 위협해 온 세계<악의 축>제국들의 운명이 그 추악한 수명을 다하고 있다는데 동의 한다.

유엔창설 70주년 기념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이 “서방은 <민주주의>라는 미명으로 한 <혁명수출>중단을 선언해야 한다.(참조)”고 했다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영원히 패권국가로 나가지 않을 것이며 세력 확장을 꾀하지 않을 것이다.(참조)”고 했다.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 공군은 9월30일 오전, IS반군조직본부에 대한 4차례의 폭격과 17차례 폭격이 CIA지원을 받는 IS반군에 집중되고 있는 사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가 워싱턴이 아닌 모스크바로 달려간 사실, 중국이 이란, 시리아와 정보공유를 하기로 한 자체가 군사제국주의로 약소국들만 골라 침략하여 서방식(USA)의 자유, 민주, 인권을 강제해온 서방전쟁제국의의 안하무인 전횡이 더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COREA반도에서의 10월, <전쟁위기>설은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동북아에서 사면초가에 몰려 허우적대는 전쟁제국(USA)이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인공위성>을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압박한 유엔안보리 결의 1718호, 1874호, 2087호, 2094호도 무용지물, 조선의 리수용 외무상이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연설에서 주권국가로서 공개 천명한 <인공지구위성>의 국제법적 권리, <핵 시험>의 권리가 10월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0돌을 전후로 현실화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보려는 오바마의 이중적 술책의 하나임을 ‘아사이 신문 10월5일자는 “게릴라전, 국지전으로 작전계획 변경”이 오바마의 의지가 반영된 ‘암살, 유괴, 특정시설파괴임무 특수부대 게릴라전과 국지전’으로 전환한 <5015작전계획>을 미, 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를 한국 언론사들이 받아서 보도하고 있다. 

조선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전쟁제국(USA)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모든 준비를 완성하고,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철저히 소멸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조국통일성전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조선의 <인공위성>과 제4차<핵 시험>은 말 그대로 <당 중앙이 결심하는 날자, 장소, 시간에 우주공간으로 치솟아 오르고 핵 뇌성을 터트릴 것>이란 것을 짐작하고 알뿐 정확한 날자, 장소, 시간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10월 현재 한국사회에서는 여전히 망국적인 사대매국 논리의 중요한 고리인 반 북, 반통일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기름장어 ‘반기문’ 대권론과 고영주(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판 ‘매카시’
<빨갱이> , <공산주의자> 광풍 ‘고카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카이스트 김진향 교수가 총괄 기획하여 펴낸 책 <개성공단사람들>의 추천사를 쓴 김성룡(경북대철학교수)가 자칭 대북전문가(?)들의 실상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북한사회에 대한 제대로 된 글이나 책을 본적이 없다. 제대로가 아니라 ‘목불인견’이었다. 왜곡과 오도의 일반화는 물론, 차마 논문이라 하기에도, 책이라고 하기에도 가당찮은 글들이 버젓이 인쇄되어 공론화 되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북(조선)에 대한 총체적 무지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전체를 왜곡하고 있었다.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하루라도 북(한)을 욕하지 않고서는 이 사회가 온전히 돌아가지 않겠구나 라는 것을…”

손자병법에서도 “전쟁은 하책(下鏼)이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上鏼)”이라고 했으나 제국주의자들의 부 정의한 침략전쟁에 맞선 정의로운 자주독립, 해방전쟁은 불가피하고 그 정의의 전쟁은 무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도덕적인 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느냐? 는 정치사상성이 최후 승리를 결정짓는 다는 확신이 여울처럼 밀려와 시월 가슴을 적셔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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