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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43.- 동방에 해 뜨는 나라 조선 핵 없는 평화세계 백두문명대국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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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4 02: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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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 해 뜨는 나라 조선 핵 없는 평화세계 백두문명대국의 문을 열다-

 

-동방의 사회주의 빛으로 서방의 어둠을 걷어내는 조선                                      리준식 편집위원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마련인 소박한 희망이 한 사람의 희망으로 머물지 않고 인민 전체의 희망으로 점화되고 승화되어 폭발한 무한창조의 기적이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이고 <수소탄시험성공>, 서방제국주의수탈문명에 마침표를 찍은 인류사적인 사변이다. 1913년 동양인으로 첫 노벨문학상을 탄 인도의 철학자, 교육자, 정치가이자 시성으로 추앙 받는 ‘라빈 드라나트 타고르’가 카나다를 거쳐 도쿄에 왔을 때 당시 이태로 동아일보지국장이 조선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자, 그 요청을 촉박한 일정으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사과하는 마음으로 일본을 떠나면서 일제 식민지 조선의 기자 이태로 동아일보 지국장에게 전해준 송시(頌詩), <동방의 빛(등불)>이 동아일보 1929 42일자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어 인용한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에 빛이 되리라/1929 328(번역:주요한)

The Lamp of tho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1929.3.28

 

이심전심(以心傳心)영국식민지치하, 인도의 철학자, 교육자, 외교가, 정치가인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제식민지치하조선의 인민들이 강탈당한 조국을 광복하기 위해 제2차 헤이그 <만국평화회의(1907.7.14)>에서 비분강개 할복한 이준 열사의거가 1919.3.1.(기미년독립만세)사건으로 타오른 조선인민들의 불요불굴의 꿈을, 이국 땅 만주 벌에서 풍찬 노숙하며 눈보라 설한풍 속에서 목숨을 바쳐 항일독립운동의 혈전을 벌리는 조선의 청년공산주의자 김일성(성주)장군(항일조선인무장혁명군)의 꿈(희망)을 예시한 그때로부터 87년이 되는 2016년 자주독립된 주체사회주의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동방의 빛으로 인류의 어둠을 걷어내는 반제자주정의의 등불로, “동방의 해 뜨는 나라 조선, 핵 없는 평화세계 백두문명대국의 문”을 열고 있다.

 

그 조선의 이름을 망국의 어둠 속에서 다시 찾아준 불세출의 애국애족애민의혁명가,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세상만민이 높이 우러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주석의 숭고한 생이 우리 온 겨레에게 영원무궁한 것은 심장의 고동이 멈추는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소원인 조국의 통일을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3원칙을 유훈으로 남기신 것과 혁명의 승리는 ‘이민위천’에 복무하는 ‘애민사상’에 있으며, 이 영원불변의 종자로 “백두문명대국”을 건설하여 누구도 따를 수 없고 흉내도 낼 수 없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애민사상문화예술문명’으로 새로운 세계, 새 시대의 문명을 창조하라는 인류사적 소명을 <김일성-김정일 주의 혁명사상>으로 담대하게 <병진로선>을 관철하는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원수님을 전체 조선인민들은 물론, <핵 없는 세계>를 갈망하는 지구촌 만민들도 한 사람 같이 떨쳐 나서서 지지해주고 김정은 정의평화시대를 열렬히 고무, 추동 해 나서고 있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인민대중이라고, 인민이야말로 ‘백과사전’이라고 늘 일꾼들을 타이르시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를 첫 자리에 놓으시고 한평생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며 인민들 속에서 ‘혁명의 보람’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의 길을 그대로 이어 가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따라 오늘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 어린이 사랑으로 인민들과 ‘생사고락’도 함께, 운명도 함께 하는 최고사령관으로 온 나라 인민들의 산악 같은 믿음과 경애의 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위대한 정치는 극소수 지배계급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99.9% 인민을 위한 정치일 때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문명도 예외일수가 없다. 위대한 문화예술문명대국도 99.9% 인민대중들의 참여와 창조로 이루어진다.

 

20161월초부터 이 오만 방자하고 무례한 세계적 무법자 날강도를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있는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제1비서에 대한 ‘담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중에, ‘미래완료형’의 성명이 112(현지) Korea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 “평화재향군인회(Veterans For Peace, VFP)”가 북조선의 4 <수소탄시험성공>을 기회로 미국이 일으키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를 향해 발표한 성명이 119, 인터넷언론 ‘통일뉴스’는, 출처:(뉴스프로 https:thenewspro.org)를 인용 번역해 단독보도하고 있어 번역전문주요부문만 발췌, 정리해 본다.

 

“북핵문제, 적대정책 중단 평화협정으로 풀어야”

“미국 NPT 위반… 북에 가혹한 제재가 할 권리 없다”

“미국이 전쟁을 끝내지 않은 것이 북 핵 프로그램을 자극 한다.

Korea 전쟁의 종식이 최상의 대응책”

베테랑 포 피스(번역전문참고)

"Unending U.S War is Driving"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Ending the Korean War is Our Best Response"

By Veterans For peace(영어원문참고)

 

-(중략)북조선의 16일 성명에서 지적 한데로 “미국이 북조선을 향해 그렇게 뿌리 깊고, 가혹하고 지속적인 정책은 그 전례가 없었다. 어떠한 나라도 반세기 이상 그러한 잔인한 조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않된다.

 

-(중략)“국제법과 유엔에 잘 인지되어 있듯이 모든 국가가 모든 국가가 자체방어를 위한 고유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 특히 미국과 전쟁 상태인 북조선이 그러하다.

-(중략)“미국은 현재 전 세계 제1의 무기 수출국이며 1952년 마샬군도에서의 수소폭탄 시험을 포함한 1천회 이상의 핵 시험을 해왔다. 우리 미국은 자기네 영토의 지하에서 같은 시험을 시도한 작은 나라에 가혹한 제재를 가할 권리가 없다.

-(중략)“미국의 더이상의 경제제재, 군사위협, 심리전은 북조선의 핵 시험에 대한 올바른 대답이 아니다. 그러한 조치들은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며, 격전이 다시 재발하는 비극적 결과로 이끌 수 있다.

-(중략)“가장 최근 20151월 북조선 정부가 제시한 건설적인 제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한국전쟁을 완전히 종식시킬 평화협정을 체결하라는 북조선의 오랜 제안에 대해 미국 언론은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

-(중략)우리는 북조선이, 핵 폐기를 위해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법적 조치들’을 토론하기 위한 ‘자유토론실무위원회’의 2016 특별회의를 요구했던 2015년 유엔총회결의안(A/RES/70/33)에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핵 보유국임에 주목한다.

 

미국 평화재향군인회성명이,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이행하라!”“당장 Korea 전쟁을 중단하라!”고 오바마 정권에 역사적 기록을 증거로 강력하게 촉구하는 구체적인 제안들 중, 내 눈길을 사로잡은 부문은 마지막에 인용된 “(중략)2015년 유엔총회결의안(A/RES/70/33)에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핵 보유국”이 조선이란기록에서, “핵 없는 세계”프라하 선언(2009.4.6)으로 노벨 평화상까지 덥석 받은 오바마가 <핵 없는 세계>와는 정반대의 정책(핵 안보정상회의)을 수소탄보유 5개국(////) 특히 핵 선제공격으로 조선을 끝없이 위협해온 미 역대정권들의 협박, 압박도 오바마 정권에서 끝나는 것과 함께 <핵 없는 세계> 지구의 중심이 조선을 축으로 하여 돌아가고 있는 세계사적 사실을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유일한 핵 보유국>의 의지에 담긴 우주적 정의의 무게 추에 따라 열리기 될 세기사적인 <세계 핵 폐기회담> 석상에 이제 꼼짝달싹도 할 수 없이 앉아야 하는 부정의 한 군사제국주의의 초라한 말로를 미국의 침략전쟁에서 정신적 충격을 온 몸으로 체험한 미국의 평화재향군인들의 목소리는 정치, 외교, 군사전략전문연구원들로 이어져 60여 년의 “북조선 제재가 가져온 것이<수소탄>으로 결론 난 오늘, 우리(미국)가 할 수 있는 수단은 북조선과의 ‘무조건 대화’뿐이 없음을 제안, 충고하고 있다.    

 

-자본주의시대를 종결한 조선의 <수소탄시험성공

 

비밀이 해제된 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공개하는 기록에는, 1956년에 조선/소련/중국/동유럽의 주요군사적요충지와 4,5백지역의 주요 도시를 대상을 목표로 하여 핵무기를 배치해 놓은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이것은 1968년 핵보유국(//) 3나라와 비핵보유53나라가 핵무기보유국의 증가방지를 목적으로 체결 1970 3월 정식으로 발효된  <핵무기전파방지조약(NPT)>을 원천적으로 위반해온 움직일 수 없는 증거 기록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모든 국제조약, 국제합의를 짓밟고 유린하는 나라가 세계 최대 핵 보유국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군사제국주의 아메리카가 주도해 만든 모든 국제 법을 도맡아 무시 무력화 하는걸 뻔히 보고 알면서도 그 누구, 그 어떤 나라도 불법, 무법적 만행을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무법자(미국)의 눈밖에 날까 봐 전전긍긍, 악당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했고 이 날강도의 침략전쟁에 동참해야 지배자가 던져주는 전리품 부스러기라도 주워 먹을 수 있도록 체계화한 구조질서에 아주 잘 길들여진 충견들 중 누가, 누가  더 충성을 잘하는지? 아닌지? 를 감시한 사건이 2015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미국가안보국(NSA)’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러시아망명)’의 전 세계를 상대로 광범위하게 벌린 미국의 <도청>, <감청>폭로 사건이다. 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 천하에 추악하고 부정한 <인권범죄> <국제인권재판소>에 제소하지 못하는 피해국들과 피해당사자(집권자)대다수들이 오히려 도, 감청 당한 사실을 숨기고 은폐하기에 급급한 이유가 도, 감청된 내용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럽지 않은’내용이 아니라 폭로되는 순간, ‘고개조차 들 수 없는 감추고 싶은 내용들’이 도, 감청 됐다는 걸 상황적 감각으로 느끼면서 미국이 도, 감청을 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역시 <북조선>이라는데 민족적 자긍심의 기억이 어제만 같다.

 

알다시피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지구촌 그 어느 한곳도 성한 곳 없을 정도로 총과 대포로 침략하고 원주민들의 고유한 자연문명을 야만인들의 문명으로 철저히 파괴한 서구 제국주의자들의 야수적 살육과 만행을 ‘선민문명(기독교)’의 ‘제1계명’절대화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를 악용한 약탈방화의 서구제국주의침략의 역사를 ‘자본민주주의시장경제’로 변형시켜 합법적, 합리적 체제로 강제해온 서방제국주의수탈세기의 야수적 악마의 유전자를 ‘천사의 유전자’로 둔갑시킨 상징적 존재가 수, 백 천만의 원주민들을 야만적으로 도륙한 원혼의 대지에 1789년 세운 ‘악마의 제국’아메리카합중국을 자유, 평화, 민주의 상징으로 세계를 기만하는 것이 바로 뉴욕의 <자유의 여신(18861028일 프랑스기증)>이듯이, 뉴욕의 유엔안보리에서 결정, 채택되는 안건들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 평화, 민주, 인권문제를 유엔의 존재이유에 합당하게 결정, 채택되는 것이 아니라 유엔창설 70년 동안 전쟁제국 아메리카합중국의 강권과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되고 채택되고 서방(//)의 핵무기에 의존해 온 자본주의 시대를 종결한 조선의 <수소탄시험성공>에 수, 수세기 원한과 피눈물에 가득 찬 제3세계 인민들과 국제진보인사들이 경축하는 이유는 자신들은 할 수 없는 시대적 역사(役事)를 대신한 ‘정의의 승리’에 있다

 

115일 조선 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우리가 내놓은 미국의 합동군사연습 대 우리의 핵 시험 중지 제안도 아직 유효하다.”는, “지난해 19일 제안, 101일 유엔총회기조연설제안”의 현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중앙TV, 16일 첫 수소탄시험완전성공 시킨 과학자, 기술자, 군인건설자, 로동자들이 18,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께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을 아뢰는 것으로 시작한 평천혁명사적지, 과학기술전당, 만경대소년학생궁전, 문수물놀이장,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맘껏 휴식을 취하게 한 김정은 제1비서동지께서 19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에게 ‘조선인민무력부회의실’에서 한 <강령적연설>에 이어, 112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전체 성원들에게 직접<조선로동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한 생생한 영상을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

 

우리는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성공경축평양시군민연환대회>에서 로광철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의 연설에 주목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소형화, 표준화, 규격화’된 탄도로켓트장착용 수소탄까지 완전무결하게 완성되어 장비되였으며 다종의 핵탄들을 땅, 바다, 하늘에서 제한 없이 운반할 수 있는 최첨단타격수단들이 그쯘(완벽)하게 장비되어 있다.”는 발언은 100% 조선의 지혜, 기술, 힘으로 최첨단(소형, 표준, 규격)화시킨 수소탄의 “실천배치를 완료했다.”는 공개선언에서 우리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우리는 “핵이 없다!”했고, 유엔사찰단도 “이라크에 핵이 없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이라크를 침공한 부시에게 조선은 “핵이 있다! 있다! 있다!”했음에도 왜 “조선은 침공을 못하느냐?”묻는 백악관 출입 기자에게 “조선과 이라크는 다르다”고 한 부시의 대답이 진실한 고백이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미 군사적 대결을 끝낸 김정은 시대의 화두(話頭) 세계평화

 

세상 사람들의 이목은 코레아(Corea)반도 전체영토가 22만 평방km밖에 않되는 참으로 작은 나라, 그나마 남북으로 갈려 첨예한 정치이념대결을 70년 동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탄시험성공>으로 조-미 군사적 대결을 끝낸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제1비서의 새로운 시대가 구체적으로 나타날 5월 제7차 당 대회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6년 만에 열린다는 당 대회는 선대 수령님들께서 이룩한 혁명위업총화와 동시에 새 시대의 혁명과업을 당과 인민으로부터 부여 받는 막중한 7차 대회가 열리라는 것에 반제자주국제사회는 벌써부터 흥분하고 있다.   

김정은 제1비서의 명령에 따라 내려진 정의의 <수소탄시험성공>철퇴에 놀란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밤잠을 설치며 전화통을 부여잡고 사색이 되어 발걸음이 바빠진 자들이 오바마, 아베, 박근혜 3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6 115일 현재 언론에 공개되고 있는 워싱턴, 도쿄, 서울상황은 매우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산 국방부회의실에서는 중국 국방부 관요페이 외사판공실주임과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대표로 하여 회동한 ‘한중 군 당국자회의’역시 하루 전인 14일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특별대표와 황준국 6자회담 대표와 베이징에서 2시간가량의 회동에서 중국의 3원칙(한반도비핵화, 한반도평화안정, 대화와 협상)기조를 벗어나지 않은 회동 결과와 함께, 한국 청와대와 국방부가 간청하는 한중 <핫라인>요청도 관요페이는 ‘외교부소관’으로 넘겨버려 민망하게 무시당한 언론보도가 뜨고 있다. 미국의 교활한 이중전략은 일본과 한국을 행동대로 내세워 중국을 유엔안보리 대조선 제재에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일본과 한국을 부추겨 중국 압박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박근혜정권이 ‘고고도미사일사드(THAAD)’한국배치발언으로 중국을 압박하려 든 치명적인 악수(惡手), 일단 제쳐두고라도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할 수 있을 정도로 과연 힘이 있는 나라인가?’를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다면 결코 할 수 없는 발언을 한데는 미군수산업체의 <세작장학생>들의 입김이 커다란 압력내지는 영향력이 발동했음은 상황적인 합리적 의심으로 충분하다. 주목되는 것은, 필리핀에서 철수한지 24년 만인 2016 112일 미 주둔군사기지사용 <합헌>결정으로 2016 115일 다시 필리핀 옛 미군전용군사기지인 수비크만 해군기지, 클라크 공군기지에 합법적으로 재 진출한 오바마와 아베가 남중국해를 볼모로 조선의<수소탄> 책임을 ‘아전인수’격으로 중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케리 국무장관의 발언에 왕이 외교부장이 ‘적반하장도유분수’, “조선의 <수소탄>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측에 있다고 맞받아치며, ‘감정적이고 대립적 행동을 하지 말’것을 관련국, 사실상 미//한을 겨냥해 촉구했다면,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인 러시아도 미(/)를 향해,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외교적)적 해법’촉구입장을 6자 회담 산하 “동북아평화안보체제실무그룹”의장국 러시아의 ‘이고르 마르굴로프’아태담당 차관보는 119, 모스크바에 온 황준국 6자회담대표에게 다시 한 번 “긴장 고조를 피하고 대화하라”는 충고를 곁들인 촉구를 하고 있는 데서도 확인되듯이 <수소탄시험성공>은 지금까지의 미///일 관계에 지정학적 변곡점을 찍고 있다. 127일 미 국무장관 케리의 베이징 방문보도 기사에서 오바마의 다급하고 절박한 초조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16일 밤, 한민구-애슈틴 카터 전화통화에서 미국이 “북 핵 관련한 모든 확장억제수단 활용재확인제공”을 발표한 17일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한겨레 18일자는 “미국 2주전에 수소탄시험 준비 알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 조선의 핵(수소탄)시험에 대해 아무런 조치, 행동을 취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과 의혹이 해명된 건 110일 괌에서 띄운 B-52 핵 전폭기가 동해상으로 북상 한국 상공을 가로질러 낮 12시경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한차례 저공 선회 비행한 이유가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게 하려는 배려가 <무력시위>라는 보도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지는 위협적인 언론 보도는 이제 F-22스텔스 전폭기, 핵 항모, 핵잠수함 등 미국은 핵전쟁 수단들을 총 동원될 것을 기정사실처럼 보도한데로 지난 15일 미 핵 항모 ‘존 C. 스테니스’호가 동아시아지역으로 출항, 현재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는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2대가 동아시아 지역에 배치되고 있는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 미국은 한사코 조선의 평화적 제안을 계속 거부를 하면서 군사적 위협을 조성하는지 알게 한다. 조선의 핵을 ‘인정’하는 순간, 세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며 군사무기판매로 누려온 군사제국주의체제존재자체가 파멸하는 것은 동시에 자본주의시장경제의 파멸로 이어지는 <도미노>파멸을 핵 무력으로 막아보려는 호전세력들의 집념과 군사력에 대한 망상적 맹신이다. 그러나 그 동안 수많은 세계정치학자, 군사전략전문가들의 결론은 군사적 대결은 곧, 2 <패전>임을 경고하면서 조선이 요구하는 외교적 <평화협정>만이 서로 공존하는 유일한 해법임을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역설은 이제 군사적 무력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는 반증의 의미는 무력으로 지탱해 온 자본주의가 자기모순에 의해 균열을 일으키며 결국에는 물먹은 담벼락처럼 무너져 내린다는 의미다.

 

-백두문명대국의 문을 여는 조선

 

미국과 서방자본주의세계가 공들여온 공산주의 파괴공작의 미끼를 삼키는 순간, 마수의 그물에 갇힌 당의 변절자들, 인민배반자들에 의해 1990년대 맑스-레닌주의의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가 도미도 파멸을 일으키며 물먹은 담벼락처럼 무너져 내린 뒤 자본주주의의 영원한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린 미제와 서방자본주의 25 여년이 흐른 2016, 인터넷에는 국제구호단체 <옥스팝> 118(현지)발표한 세계의 <()보고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62)1%의 재산이 전세계부의 50%를 돌파한 것은 99% 재산을 합친”것과 같다고 한다. 이것뿐이 아니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국제노총)이 밝힌 보고서에는 “세계 50대 유명기업들이 이윤 증식을 위해 ‘지구적 공급사슬(global supply chain)’을 통해 통제하는 인력가운데 직접 고용은 6%, ‘간접고용+비공식 근로자(비정규직)94%는 착취와 인권침해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야만 그 자체인 횡포한 사실에서, 온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종말을 보게 된다.

 

역사의 기록은, 미국과 서방동맹세력들은 자본주의의 위기를 미제가 기획 연출하는 전쟁특수를 통해 극복하고 탈출해 왔다.

미국의 서방나토동맹국들의 암묵적 지지와 미//한 군사동맹 강화 1차적 목표가 주체사회주의조선이었다. 당연하게 조선인민군대의 제1구호도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이다. 더구나 소형, 다종, 표준, 규격화된 수소탄을 실전배치하고 누가 먼저 귀신도 모르게 <핵 선제공격을 하느냐?>에 승패가 달린 핵전쟁에 제일 불안 초조한 것은 오마바, 아베, 박근혜 정권이 아닐까

 

살아생전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절세의 애국자, 사상가로 불멸불후의 사회주의혁명사에 영원불변한 김정일 대원수의 유작들이 백두문명대국의 영원무궁한 기념비적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앞길과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있다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1991.5.5.)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 교훈과 우리당의 총로선(1992.1.3.)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 수 없다(1993.3.1.)

“사회주의는 과학이다(1994.11.1.)

 

“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을,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하라!”는 수표와 함께 수소탄시험 날짜로 명시해 명령한 2016 16일이 63년 전 1953 17(평양6)은 헤리 트루먼 미대통령이 <수소탄> 개발 성공을 발표한 바로 그 날과 일치한다는 글을 읽는 순간, 김정은 제1비서의 글 한자, 말 한마디, 행동 하나의 사색적 결단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과 똑같이 세계사를 꿰뚫는 예지적 통찰력과 명철함에 비낀 세계관의 우주적 비범함에 탄복하게 되는 게 어디 나 하나뿐이겠는가?

 

그러면 이제 어떤 시대가 올 것인가? 평화의 시대에서 사회과학적으로 단순화시켜 보자.

19489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건국 이래 조선의 나라 돈은 국가생존전략에 따라 거의가 군수중공업에 들어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제 거꾸로 군수공업에 들어가던 나라 돈 3분의2정도를 경공업에 쏟아 붓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언론에 따르면, 2013년을 전환점으로 하여 한 해를 십 년으로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창조적 건축물, 토목공사들에 집약되어 있는 동영상들, 3차원 인쇄기(3D프린터), ‘나선 식 CT설비’, 인민경제의 현대화에 절실히 필요한 생산 공정의 ‘CNC화 조종체계 완성화, 분산 형 국산화 무인화 실현화’, 인체와 토양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생물농약’등, 최첨단 발명제품이 111% 증가한 사실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무엇보다 우리(/해외)가 깨우쳐야 하는 건 ‘학문(지식)의 사대(식민)성’이다. 서학(미국)이 하는 말은 ‘팥으로 메주를 쒀도 믿고 ’동학(민족)이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쒀도 믿지’않아온 풍토는 식민정책의 최종 판인 ‘내부붕괴론’은 하나같이 반민족, 반통일적인 이간책동들이다.   

 

<수소탄시험성공>으로 <병진로선>의 화룡정점을 찍은 군수공업의 최첨단성장효과를 경공업으로 전환할 경우, 사회주의조선의 국가전략인 자강력, 풍부한 지하자원에 바탕 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평화의 세계.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를 위해 펼쳐가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인민대중중심의민주주의를 바라보는 미국과 서방세계의 99.9% 인민들 가슴에 여울처럼 밀려드는 사상적 ‘사필귀정(事必歸正)’의 불길은 아무도 끄지 못하는 진리의 불길이 아닐까?

 

분단시대의 지성으로 존경 받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애석한 타계에 사회지도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한 구절을 인용하는 것으로 글을 가름한다.

 

“우직한 어리석음, 그것이 곧 지혜와 현명함의 바탕이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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