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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45. -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에 실은 최첨단 과학기술장비와 통신기재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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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8 13: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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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45. -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에 실은 최첨단 과학기술장비와 통신기재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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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이 국제사회에 <수소탄시험성공> 발표 27일 만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을 우주에 쏘아 올리겠다는 발표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또다시 북조선으로 쏠리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6년 2월2일(현지시간) 영국런던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 스위스제네바에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PU), 카나다몬트리올에 있는 국제민항기구(ICAO)앞으로 “북조선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아 올리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하고 2월8일에서 25일 사이 오전 07시에서 12시(평양시간)사이 운반로켓 낙하 예상 1단계 동체는 ‘위도 36도04분, 경도 124도 30분등 4곳을 위험구역 좌표로 제시, 로켓 첨단부(Fairing)는 ’위도 33도16분, 경도124도11분등 4곳을 2단계 동체는 위도19도44분, 경도 123도53분등 4곳을 낙하 예상구역으로 통보한 자료들을 일본의 교도통신이 제네바 발로 보도하자 미/일/한 3나라가 마치 벌집 쑤신 듯이 세상에 없이 민망한 ‘난리 브루스’를 추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은 과연 “선군조선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은하)4호>에 실릴 최첨단 과학기술장비와 통신기재들은 무엇 것일까?”에 있을 뿐 이제 약효는커녕, 미국 주도하는 백해무익한 안보리 제재 남발 번호만 더할 뿐인 실효성 없는 관성적 유엔 안보리 제재 따위에는 아예 관심조차 없다.

기록을 복기하면, 2012년 12월12일, 9시49분46초에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솟아오른 지, 9분27초만인 9시59분13초에 정확히 자기궤도에 진입한 <광명성 3호(은하2호기)>가 97.4도의 경사각으로 근지점고도499.7km, 원지점고도 584.18km인 극 궤도를 도는 주기는 95분29초인 <과학기술위성 광명성3호(은하2호)>는 지구 관측에 필요한 측정기재와 통신기재들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쏘아 올리는 우주위성 <광명성4호>에 실리게 될 지구관측 측정기재장비들과 통신기재들이 최첨단과학기술기재들로 획기적인 기능과 성능을 갖춘 ‘새로운 위성’일 것이라는 기대와 흥분이 ‘국가우주개발국’의 공식발표를 기다리게 한다.   

도대체 왜? 이 지구상 120여 나라들 중, 미/일/한 3 나라만 북조선에서 분명하게 인공지구위성 <광명성>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ICBM)’그 명칭도 제 멋대로 <대포동>으로 갖다 붙이는 고약한 버릇은 물론, 갑자기 발작한 정신병환자들처럼 이성도, 논리적 사고도 다 팽개친 ‘전쟁의 축’ 민낯과 세계 ‘악의원흉’과 한 운명인 주구들의 3박자 발악을 본다.          

2월2일(현지) 미 국무성 커비 대변인이 언론에 발표한 주요내용은, “북조선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위반한 핵 시험 직후, 보란 듯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통보 했으니 안보리가 강력하고 포괄적 대북제재 핵심 안 부과는 2006년 채택한 1695호로부터 2013년 2094호 제재안 이행을 엄격히 할 것”이라는 발표와 미 국방장관 카터는 “안보환경의 극적변화로 2017년 국방예산요구안 관련 연설에서 북조선의 핵, 중국의 부상과 함께 러시아, 이란, 이슬람국가(IS)를 미국의 5대 위협으로 제시”하며 본토 안전 불안감을 극대화로 군수산업체의 몰락을 막으려는 자의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반면 일본은, 올해 방위예산이 5조541억 엔(56조원)’책정, 미국의 첨단군사무기도입 1등 국가로 등극한 아베 정권의 ‘나타카니’방위상이 2월3일 “북조선의 위성이 자국의 영토, 영공, 영해 진입 시 ‘요격명령’을 자위대에 내린 것과 요격미사일(SM-3)을 탑재한 ‘기리스마’ 이지스 함을 출항시킨 것을 자랑스럽게 밝힌데 대해 언론들은 2009년4월, 방위성의 북조선 위성발사 ‘오보 사건’과 함께 2012년3월, 2013년4월, 2014년3월에도 요격명령”을 내렸으나 요격을 한 건지, 못한 건지 ‘꿀 먹은 벙어리’처럼 밝히지 않는 자위대가 말하는 북조선 위성 ‘요격 설’은 아베가 “입에 개 거품을 무는 극우반동들을 무마 달래기 위한 ‘여론전’이 아니냐?”는 비난까지 곁들여 보도하고 있다. 왜냐하면, “탄도미사일 요격에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0.1초가 성공을 좌우하는 건 상대가 탄도미사일 발사단추를 누르는 순간과 동시에 요격 미사일 발사단추를 눌러도 0.001% 실패하는 실전논리를 적용해보면, 성공확률은 0%라는 답이 나온다. 

그럼에도 과학적인 실전에서도 변화무쌍한 돌발변수들을 숨기고 가린 고고도미사일동영상으로 대중들을 현혹하는 군수산업체들의 선전선동과 미/일/한 군사정권의 본능적 생존관계, 이해관계가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로 얽히고 설켜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백 보를 양보해, 미/일 군대는 자국의 안전을 위해 그렇다고 치자, “무식, 무지한 것들은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더니... 하는 말마다 반민족적인 말만 골라서 하고, 천우신조로 찾아온 기회마저 자국의 이익으로 체화하는 건 고사하고 “굴러들어온 복도 걷어차는 꼴”이다.

2월2일, 서해상에 이지스함 1척, 남해상에 이지스함 1척을 배치하고 360도 감시기능과 1천Km 탐지거리를 자랑하는 SPY-1D위상배열 레이더 해상 감시망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뛰는”꼴로 일본이 북조선의 위성을 요격하겠다니 4일 한국 국방부도 덩달아 영토, 영공을 침범하는 북 위성(장거리미사일)을 요격을 하겠다는 발표의 숨은 목적이 위성이 “서해 상공(백령도) 지날 때의 고도 180km는 영공개념이 다른데도, 군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5km고도 ‘페트리엇(PAC-2)유도미사일로 요격 운운하는 자체가 고고도미사일(THAAD)의 한국배치 당위성을 부추기기 위한 여론 조성용이라는 즉각적인 비난과 비판이 쏟아지고 중국의 거듭되는 경고가 현실화 되고 있다. 
 
2월3일자 인터넷에 뜬 관련보도를 보면,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는 동의반복어인 외교부(대변인)의 “북조선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결의들(1718,1874,2087,2094)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핵 시험의 연장선상에서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데 서울, 도쿄, 워싱턴, 유엔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는 입장을, 2월4일 박근혜는 “북 미사일, 한반도지역과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는 적반하장의 비난을 쏟아놓고 있다. 

올 초부터 조선과 미/일/한의 대립이 첨예화 되고 있는 상황이 현실로 전개되고 있다. 
2월2일에서 3일까지 김정일 제1비서의 직접적인 영도로 처음 열린 “당중앙위원회와 당조선인민군위원회 연합확대회의”를 보도하고 있다. 보도 내용은, “김일성-김정일주의 기치아래 당의 유일적 영도체제, 영군체제로 세우는 것이 현 시기 중차대한 문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 결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 승리를 앞당기기 위해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로 가득 차 있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북조선에서는, “해마다 2월 말경이면 연례훈련이라는 명분으로 한미연합군이 벌리는 ‘독수리-키 리 졸부’북침전쟁을 중단하면 우리(조선)도 미국이 우려하는 핵 시험을 임시 중단 할 수 있다”는 제안을 지난해에만 수 차례 공개적으로 제안했음을 국제사회가 공인하고 있듯이, 지난 2월2일 평양에 들어갔다가 2월4일 베이징으로 나온 ‘우다웨이’중국 6자회담 특별대표가 공항에서의 기자들 질문에 “할 말은 다 했으나, 결과는 알 수 없다”고 한 대답에서 언론들은 “중국의 입장과 요구가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조선의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이지 않는 상대에게 “더 이상의 선의는 굴욕이며 굴종으로 무시해 온 미제침략자들과 그 주구들”과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지 않은가? 지난 1월 B-52 핵 폭격기가 군사분계선동해영공에서 서해영공을 가로지를 때도, 대북방송에도 일절 반응을 보이지 않는 너무도 조용한 북조선답지 않은 무 대응이 4D개념 시나리오-학장억제력-작계5015”을 무용지물, 겉잡을 수 없는 심리적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선에서는, “총에는 대포, 대포에는 미싸일”로 대답 해줄 것을 북조선이 어제 오늘 말해 오지 않았다는 사실과 세계가 알지 못하고 우리 인민들도 보지 못한 강위력 한 무기로 미 본토에서 “항복서에 도장 찍을 자도 없게 될”사상초유의 전쟁이냐? 아니면, 조선이 요구하는 정상관계냐? 라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선 미 제국주의의 숨 막히는 시간, 이 순간에도 설마? 가 아닌 시간으로 엄숙하게 흐르는 가운데 ‘민족최대의 명절 음력설(2월8일)’이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발사 예고일인 2월8일이 다가오고 있다. 

온갖 추측과 소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당과 인민의 최고 영도자 김정은 제1비서의 명령(수표)이 내려진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으로 솟아오르는 <광명성4호>에 또 한 번의 격정에 넘친 감동과 환희의 축제에 환호할 지구촌인민대중들과 숨 막히는 운명의 시간에 공포와 불안을 숨기고 유엔안보리제재를 저들의 전매특허처럼 여기며 ‘무법자적 만행’을 하는 이유, 더 이상의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음을 미/일/한 3나라 극우반동들의 무모한 알레르기 반응의 악순환적 필연을 유엔에서 생생하게 세상만민들에게 확인시켜 주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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