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준246] 강력한 이란 공격에 당황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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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3-13 09:4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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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눈’이 멀다
■ 보도 통제에 들어간 이스라엘
■ 횡설수설 트럼프, 무엇이 진실인가
■ 초강경 보복 선포한 모즈타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 「이란이 이번 전쟁에서 이기고 있지 않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침공한 지 2주가 되어 갑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며 최첨단 무기와 어마어마한 전략무기로 무장한 미국과, 중동 유일의 핵보유국이자 주변 이슬람국가와 수많은 전쟁을 하면서도 살아남은 이스라엘이 협공했으니 이란이 패배하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당연한 얘기를 기사 제목에 뽑았을까요?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삿거리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삿거리가 된다’라는 건 언론계의 유명한 명제입니다. 당연하고 뻔한 얘기는 기삿거리가 아닙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저런 기사 제목을 뽑은 건 ‘이란의 전쟁 패배’가 미국인 안에서 당연한 얘기로 통하지 않거나, 아니면 뻔한 얘기를 강조해야 할 만큼 이란 전황이 미국에 좋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양측이 모두 심리전 차원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돌리기 때문에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특히 미국 언론만 일방적으로 베껴 쓰는 국내 주류 언론의 시각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진실이 보입니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지금 이란 전황이 어떤지를 살펴봅니다.
![]() ▲ 미군 전사자 유해를 옮기는 모습. © 백악관 |
‘신의 눈’이 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중동지역 미군기지의 레이더들이 대거 파괴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같은 날 CNN도 파괴된 레이더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보안상 이유로 구체적 상황을 공개할 수 없다고 하고 중부사령부는 “전투 능력은 유지되고 있다”라고 했지만 위성사진을 보면 누구나 피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건 중동 최대의 미군기지인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기지에 있는 대구경 레이더 AN/FPS-132입니다. 이 레이더는 우리 돈으로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고성능 레이더로 이른바 ‘신의 눈’으로 불립니다. 무려 5천 킬로미터 밖의 물체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이 레이더가 파괴되는 바람에 중동 미군 전체의 조기경보 능력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조기경보 능력은 적의 미사일을 얼마나 빨리 포착하느냐가 중요한데 멀리까지 내다보는 레이더가 파괴됐으니 이제 미사일이 코앞에 와서야 포착할 수 있게 되었고 제대로 대비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미군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포대의 AN/TPY-2 레이더도 공격받았습니다. 요격 미사일 체계에서 핵심이 바로 레이더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알 루와이스 미군기지의 사드 레이더도 공격받았고 알사드르 인근 사드 포대도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7개밖에 없는 사드 체계 가운데 2~3개가 파괴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성주에 있던 사드를 급히 공수해 갔습니다. 윌리엄 알베르크 태평양포럼 선임연구원은 “이것은 매우 비싸고 정교한 시스템이다. 지역적 파장을 넘어 세계 차원에서 우리에게 가해진 타격이 엄청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 요르단 미군기지의 사드 레이더 AN/TPY-2 공격 전후 모습. |
![]() ▲ 아랍에미리트 미군기지의 사드 레이더 AN/TPY-2 공격 전후의 모습. |
![]() ▲ 파괴된 아랍에미리트 미군기지의 사드 레이더 AN/TPY-2. |
또 쿠웨이트 아리프잔 기지의 레이더 돔 3개와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의 위성 통신 시설, 바레인에 있는 미군 제5함대 본부의 위성 통신 시설도 공격받았습니다.
현대전에서 레이더는 ‘눈’이나 다름없습니다. 레이더가 없으면 눈을 감고 전쟁해야 합니다. 특히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자폭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토머스 카라코 미사일방어프로젝트 소장은 이번에 타격을 입은 레이더들이 “희소한 전략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레이더를 지키는 “방어망을 위한 방어가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보도 통제에 들어간 이스라엘
지난해 6월 ‘12일 전쟁’ 당시 이란의 미사일이 이스라엘 곳곳을 타격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란 미사일의 위력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도 맹렬한 공격이 이스라엘 전역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이스라엘이 거리의 CCTV를 철거하고, 보도 통제를 하며 개인이 피해 상황을 찍어서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도 금지할 정도입니다.
특히 이란은 초반과 달리 점차 최신형 미사일로 공격 수단을 바꾸고 있습니다. 즉, 구형 미사일 재고를 처리하면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요격 미사일을 소진시킨 다음 최신형 미사일로 본격적인 타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떨어지는 미사일. © MoserB |
![]() ▲ 텔아비브 공습 피해. © Alexander Khanin |
![]() ▲ 텔아비브 공습 피해. © Alexander Khanin |
![]() ▲ 이스라엘 중부지역의 한 아파트가 미사일에 맞아 파괴된 모습. |
이스라엘의 예루살렘포스트는 10일 자 보도에서 이란이 10일 동안 탄도미사일 2,410발, 자폭 드론 3,560기를 날려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온 것은 탄도미사일 285발, 자폭 드론 107기로 약 13%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인근 미군기지가 목표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서는 10여 명이 사망하고 1,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합니다. 물론 이스라엘 언론이니 피해 규모를 축소해서 보도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일 자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베이트셰메슈 공습에서만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아마도 전체 사망자는 훨씬 많을 것입니다. 현장의 구급대원은 “우리는 파괴된 주택들, 주거 건물에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 부서진 차량 그리고 현장의 극심한 혼란을 목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11일 MBC 뉴스는 이집트로 탈출한 중동지역 교민을 직접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이강근 이스라엘 한인회장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미사일이, 진짜 다이렉트로(곧바로) 막지 못해서 떨어졌을 때 20층 빌딩이 그냥 날아간다”라고 이란 미사일의 위력을 설명했습니다. 다른 교민은 “새벽에 미사일이 계속 날아오는 상황에서 방공호로 뛰어 내려가는 게 반복됐다”라고 했고, 또 다른 교민은 “방공호에 안 들어가면, 파편에 맞으면 바로 죽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이 느낀 죽음의 공포가 생생히 전달됩니다.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는 10일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에 출연해 “뉴스에 잘 나오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내부도 엄청나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보도 통제가 이루어지는 나라다. 그래서 외부로 어떤 언론 보도가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소개하면서 “예를 들어서 90%의 요격률이라고 얘기를 하면 100개를 이란 쪽에서 미사일을 쏘면 10개는 이스라엘 땅에 떨어진다는 얘기다. 그러면 그 10개 떨어진 것에 대한 피해는 당연히 있다. 그런데 그 얘기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지금 미사일 10개만 떨어졌겠나,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인 알론 미즈라히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군사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검열 때문에 이 전쟁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거의 모두 차단되고 있다”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35년 전 걸프전쟁 때는 미국이 매일 이라크를 공격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없다고 지적하면서 “테헤란이나 이란 어느 지역 상공에서든 미국 전투기가 비행하는 영상은 어디에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사 호위를 붙이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수천 발의 이란 미사일 사거리 안에 미국 군함을 보내겠다는 건가?”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이 전쟁에서 패배했다”라고 했습니다.
횡설수설 트럼프, 무엇이 진실인가
이란 침공 시점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고위 당국자의 발언이 계속 오락가락하면서 그 배경과 의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전쟁 종료 시점을 두고 계속 횡설수설했습니다.
공습 다음 날인 3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작전을 약 한 달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2일에는 “필요하다면 훨씬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이 있다”라며 기간이 더 길어질 것처럼 얘기했습니다. 같은 날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장관은 작전 기간을 2~8주로 제시했고, 케인 합참의장은 “군사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린다”라며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협상은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다”라며 장기전을 예고했고 9일 공화당 의원 모임 연설에서도 “궁극적 승리를 달성해야 한다”라더니 곧바로 CBS 인터뷰에서 “마무리 단계”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10일 헤그세스 장관은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라며 또 다른 말을 했습니다.
같은 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무조건 항복을 명시적으로 선언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군사 목표가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작전이 종료된다”라고 했습니다.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겼다”라며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면서 전쟁을 곧 끝낼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13일에는 “승리했다. 우리가 이겼다. 전쟁은 끝났다”라며 ‘셀프 종전선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위해 추가 작전을 이어가겠다며 전쟁은 계속된다는 이상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대통령과 전쟁부장관, 합참의장,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이 엇갈리고 수시로 바뀌는 건 전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 종전선언’을 한 것도 군사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걸 감당할 수 없으니 서둘러 ‘전쟁 승리’를 선언하고 일방적으로 작전을 중단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미국이 작전을 중단해도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의 미군기지들을 계속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사소한 충돌’이라며 덮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언론이 쿠르드족이 이란을 공격한다고 보도하자 “전적으로 찬성한다”라고 하더니 바로 이틀 후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상황에 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우려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미국 해군을 투입해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걸 봐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마구잡이로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매우 좁아서 이란이 기뢰를 설치하거나, 자폭 드론 혹은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면 손쉽게 봉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군 군함을 투입하는 건 그냥 자살행위일 뿐입니다. 여러 구축함이 호위하는 항공모함조차 대함 미사일을 피해 이란 접근을 조심스러워하는 마당에 오히려 이란 코앞에 군함을 갖다 바친다? 아마 어떤 함장이라도 이 명령은 거부할 것입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할 수 없는 건 이란의 공격도 있지만 보험 적용이 안 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국제 보험시장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운항하는 유조선에 보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격침 위험이 있느냐와 별개로 유조선들이 운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란이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할 필요도 없이 봉쇄하겠다는 말만 해도 실제 봉쇄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제 보험시장 구조를 모르는 헛소리로 치부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전쟁의 동기를 두고도 횡설수설합니다.
2일 마코 루비오 국무부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하면 이란이 미군기지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해 미리 이란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때문에 전쟁에 말려들었다며 책임 전가를 한 것입니다. 루비오 장관의 해괴한 설명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마가(MAGA)세력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마가 진영의 언론인 매트 월시는 “이란과의 전쟁이 이스라엘이 우리 손을 강제로 떠밀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는 셈”이라며 “그가 할 수 있는 말 중 사실상 최악의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 날 루비오 장관은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상관없이 이란 공격을 결정했다며 자기 말을 뒤집었습니다.
전쟁 첫날 발생한 최악의 참사인 이란 초등학교 공습 사건을 두고도 트럼프 대통령은 억지 주장으로 일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기자들에게 “그 공격은 이란이 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자작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미군이 운용하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학교를 타격한 영상이 공개되자 미군 소행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도 토마호크 미사일을 운용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며 계속 발뺌했습니다. 현재 토마호크 미사일을 운용하는 나라는 미군 외에 영국, 호주, 네덜란드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이란에 이 미사일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한편 이란이 군사기지 옆에 학교를 세워서 민간인을 이른바 ‘인간 방패’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는데 이에 관해 9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알파고 시나씨 씨는 “이란에 있는 대부분 군사기지는 왕정 때 미국이 만들었다. 미국처럼 군인 자녀가 다닐 학교를 기지 옆에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강경 보복 선포한 모즈타바
12일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사일 공격에 죽은 초등학생 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죽은 이들을 언급하며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적에게 보상을 받아내야 한다. 그들이 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새 최고지도자가 순교자의 피에 대한 복수를 선언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켈리 그리코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은 “적국이 이처럼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 전쟁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미국은 장거리 정밀 무기 혁명을 주도해 왔지만, 이번 전쟁은 적국 역시 같은 능력을 보유한 최초의 전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크 칸시안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분석가는 “이것은 누가 먼저 탄약이 바닥날지 경쟁하는 상황이다. 우리 쪽이 먼저일까? 아니면 이란 쪽이 먼저일까?”라고 말했고 안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미국은 이란의 타격 저항력과 반격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엄청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 종전선언’을 했지만 중동 전쟁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미국이 상당한 피해를 보고 당황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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