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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민주화 통일 이루자”민주행동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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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1 03: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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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주 반통일 신자유주의 세력 척결” 선언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민주주의국민행동 참가자들이 님을위한행진곡을 부르며 반민주. 반민족. 반통일. 반민중 세력과 싸울 것을 결의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747명이 6월항쟁 28주년을 맞아 제2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기치를 들고 민주주의국민행동을 발족 시켰다(상임 대표 함세웅 신부).
  
민주주의국민행동은 10일 오후 6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의 민주파괴 민생파탄 반민족 분단대결 정책을 극복하고 왜곡 된 과거사 청산 부정부패 척결 비민주적 제도 개혁 등을 활동목표로 제시했다.
  
상임대표로 선출 된 함세웅 신부는 이날이 6월 항쟁 28주년임을 상기하고 “6월 항쟁 당시의 마음으로 오늘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민주주의 국민행동은 반민주, 반민족 반통일세력을 퇴치하는 세력들”이라고 강조하며 새누리당과 유신잔당을 퇴치하기 위해 모두 손잡고 나갈 것을 호소했다.
  
함 상임대표는 “우리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가겠다.”며 “새누리당 세력이 아니면 (차이를 극복하고)서로를 배척하지 말고 독재세력 부정부패 세력, 반민족 반통일 세력과 싸우기 위해 손을 잡자”고 단결을 호소했다.

▲ 민주주의국민행동 상임대표 함세웅 신부가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 세력과 싸우기 위해 차이를 극복하고 단결하자고 호소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고문으로 추대 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은 격려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자신은 고문 자격이 없다며 고사하다 창립총회 참가자들이 수락을 요청하자 함께 가겠다면서 ▲ 박근혜 유신잔재 청산 ▲ 신자유주의 청산 ▲ 분단을 극복하는 통일 등 3가지를 민주행동의 할동 방침으로 제시했다.
  
백기완 고문은 “민주행동이 싸우는 노동자와 민중의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민주행동이 과거 운동단체처럼 선거로 결과를 매듭지으려는 형식 논리에 빠지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순간 민주노총도 무너졌다.”면서 “노동자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되는가를 노동자들은 알고 있다.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되찾고 조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 민주행동 창립총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며 남북이 화해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투쟁을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창립총회에서는 공동대표 41명을 선출하는 안을 처리하면서 일부인사의 자격을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합의를 이루었다.
 


한편 이날 창립된 민주주의국민행동에는 노동.농민.도시민빈.민족.자주.통일.시민.여성 종교단체들이 총망라 돼 앞으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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