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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일 직면한 최대 위협은 조선”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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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3 0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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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일 직면한 최대 위협은 조선” 비명

해리스 사령관 “한.미.일에 공동 위협”강조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은 조선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면한 최대 위협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미국의소리방송은 12일 해리스 사령관이 9일 미국 워싱턴에서 군사전문 기자와 편집인 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자신이 매일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은 조선으로부터 나온다며 조선이라는 나라와 군사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예측 불가능한 지도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특히 “김정은 제1 위원장은 핵무기와 이를 대륙을 넘겨 운반할 수 있는 수단을 추구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2만8천 명과 한국, 일본, 그리고 하와이와 미국 본토에도 매우 실질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제1위원장이 행동을 결정할 때에 대비해 강력한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강력한 준비 태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현제 상황에서는 미국이 조선으로부터 위협을 대처할 능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해리스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는 공통의 가치와 우려를 갖고 있으며 조선이라는 공통의 위협에 직면해있다”며 “미국이 일본의 역내 군사적 역할 확대를 환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조선의 도발에 대한 대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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