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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과 철면피의 극치 청와대악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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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7 05: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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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과 철면피의 극치 청와대악녀 (1)                    

- 4. 13총선결과에 대한 박근혜의 언행과 태도를 보며    김철 (남조선정세문제연구사)  조선 우리민족끼리사이트

이야기의 시작에 앞서 남조선에서 413일에 있은 20대 《국회의원선거》결과에 대한 대내외객관들의 평을 다시한번 보자.

한결같은 평은 《〈4. 13총선〉은 박근혜집권 32개월에 대한 심판》, 《박근혜식불통과 아집, 독주의 정치를 밀어준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이라는것이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주요 외신들까지도 《이번 〈선거〉결과는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이루어진것》, 《박근혜의 강권통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의 표현》, 《박근혜식으로 좌우지하려는 독재적인 〈선거〉문화자체에 대한 심판, 독재자-박근혜에 대한 심판으로 보아야 한다., 《〈새누리당〉의 〈선거〉참패는 박근혜의 경제정책실패, 대외정책실패, 특히 독재자적본성과 주요하게 관련된다.》고 분석평가하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놀라운 결과》라고도 표현한다. 그런데 실지는 놀라야 할 예상밖의 결과였는가?

아니다. 《놀라운 결과》란 표현은 《총선》전 야권의 분렬과 보수의 관습적허장성세, 《새누리당》식의 전형적인 위선행보인 《〈선거〉철무릎꿇기》와 《〈선거〉철동정구매》전술의 연막 등에 가리워 가장 중요한것을 과소평가한데 기초한 판단일뿐이다.

《선거》분석가들은 《〈선거〉결과는 〈표심〉의 상태와 흐름을 바로 읽으면 안다.》고 흔히 말한다.

《표심》이란 곧 민심이다. 박근혜패당의 악정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심판의지는 3년을 넘긴 오늘의 시점에 이르러 폭발의 분화구를 찾는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고있었던것이다. 더우기 《선거》전야에 물고 뜯는 너절한 《공천싸움판》까지 벌려놓으며 친박후보들로 또다시 《국회》를 장악하여 악정의 지속을 노리던 박근혜패당의 추악함에 만사람이 경악하고 환멸을 느끼였다. 그 모든 민의가 《선거》결과로 고스란히 드러난것이다. 결국 이번 20대 《총선》결과는 《놀라운 결과》가 아니라 3년남짓한 기간 축적되여온 민심의 분노와 심판의지에 의해 《이미 예고되고 결정된 필연의 결과》였다. 하기에 대다수의 객관들은 《선거》결과에 《놀라움》이 아니라 《응당함》을 표시해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객관적시각과 평가는 정확하다.

그런데 이러한 《선거》결과앞에서 지금 박근혜패당은 어떻게 놀고있는가.

무슨 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 태도는 첫 말 한마디, 눈빛 하나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박근혜는 지난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자기의 립장이라는것을 밝히였다. 쥐여짜면 《선거》결과에 대한 박근혜의 태도란것이 《〈민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받아들인다.》는 일반적수식사에 불과하다. 더우기 《민의》를 《수용》한다고 하면서도 이미전 19대 《국회》시절에 추구하던것들을 그대로 내밀겠다는 모순된 립장이 전부이다. 《민생》이요, 《경제발전과 혁신》이요 했지만 내용상으로는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그대로 내밀겠다는 악정의 화신다운 소리인것이다.

이것이 《선거》결과에 림하는 박근혜개인과 그 패당-《새누리당》의 립장이며 자세이다. 들어보면 사죄나 죄책감같은것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는 철면피성뿐이며 《〈민의〉를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그것이 앞뒤가 전혀 다른, 겉과 속이 완전히 딴판인 위선과 표리부동, 속으로는 민의에 도전하려는 앙심과 꿍꿍이만으로 가득차있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박근혜라는 존재가 철면피함과 표리부동의 세계적인 표본, 대명사라는것이다.

* * *

짐승도 낯을 붉힐 지독한 철면피성

《선거》결과는 민심의 심판이다. 집권후 오늘까지 박근혜가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평가이며 심판이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저렇듯 한쪼박의 사죄나 반성의 여지도 없이 철면피한것이다.

이번 《선거》결과에 림하는 태도와 마찬가지로 그에게서는 이미전부터 무슨 일에 대해서나 항상 그 어떤 사죄나 죄책감이란것을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었다.

사실 박근혜의 철면피성을 론하는데는 《세월》호참사 한가지만 보아도 충분하다. 하기는 300여명 아이들이 물속에 수장된다고 하는데도 7시간동안이나 제 볼장을 실컷 보고 나타나 저자신에게는 아무런 책임이나 잘못도 없다는듯이 철면피로 일관해왔으며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아 《눈물짜는 묘기》까지 부리는 랭혈녀, 위선자, 철판얼굴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나 그 철면피성은 결코《세월》호참사나 오늘의 《선거》결과태도에만 국한시켜 론할것이 아니다.

2012년 《대선》당시 정보원을 비롯한 모략기관들을 동원하여 《댓글여론조작》에 매달리고 적지 않은 《선거》구들에서의 《투표결과집계조작》 등 《선거》전과정에 졸개들을 내세워 불법을 저지르며 《대통령》자리를 가로챈 박근혜이다. 그러고도 낯 뜨거운줄 모르고 권력의 자리에 버젓이 앉아 《대통령》흉내를 내는것부터가 애당초 철면피의 극치였다.

숱한 사람이 불법《대통령》이라 욕하며 비웃었고 대외적으로 외신들까지도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그 딸은 선거쿠데타》라고 손가락질하는데도 그야말로 문자그대로 철판을 씌운 낯판대기였던것이다.

그리고 《대선》당시 내들었던 200여가지의 《선거공약》을 뒤집어온 3년내내도 그렇게 뻔뻔스럽게 《민생》, 《국민행복》, 《일자리》를 운운하며 돌아치고 얼굴을 들고 다니였다.

또한 특대형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인 《성완종사건》이 터지자 《난 아닌데, 상관없는데…》하는 식으로 뻔뻔스레 《부정부패척결》을 떠들며 《도마뱀 꼬리자르기》, 《문어발 잘라먹기》식으로 어물쩍해 넘길때에도, 《메르스사태》때 며칠이 지나도록 감염자가 몇명인지조차도 모르는 주제에 《초기대응》이 어쨌다고 《대책》을 운운하며 아래것들을 닥달질할 때도 그렇게 철면피하였다. 이런 철면피한 사실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한마디로 《대통령》벙거지를 쓴 그자체에서부터 오늘까지 3년내내 철면피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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