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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비난과 조소,심각한 우려를 몰아온 괴뢰역도의 구걸행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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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3 06: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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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비난과 조소,심각한 우려를 몰아온 괴뢰역도의 구걸행각(2)

조선중앙통신 5월 2일 평양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접경에로 몰아가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평화파괴세력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이고있다.

중국 료녕성사회과학원소속 조선반도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실지로 조선반도에 핵무기나 핵잠수함을 전개하는 경우 십중팔구 또 한차례의 핵위기가 초래될것이다. 그에 대한 책임은 워싱톤과 서울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자기의 원칙에 립각하여 미국의 행동에 전례없는 대응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괴뢰역도가 이번 행각기간에 대만문제와 관련하여 늘어놓은 도발적인 발언들을 문제시하면서 그는 서울은 자기들의 잘못을 중국이 묵인하든가 혹은 용서해주리라는데 대해 절대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동아시아문제연구원은 미국과 남조선은 이미 합동군사연습과 미전략자산들의 정기방문을 실현하였으며 만약 미국이 핵잠수함을 포함한 핵무기전개에로 한발 더 나아간다면 이는 분명 조선의 핵무기개발강화뿐 아니라 중미관계의 추가적악화를 초래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중국령토가까이에 핵잠수함을 전개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정법대학의 한 교수는 《워싱톤선언》뿐 아니라 바이든과 윤석열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도 중국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하면서 《무엄하게도 윤석열〈정부〉는 중국에 대해 오판하고있다.》고 경고하였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바이든이 기자회견에서 《정권종말》망언을 한데 대해 언급하고 미국의 여러 대통령이 이미 조선을 계속 위협하고 군사훈련을 벌려놓았지만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였다,미국은 조선의 발전에 《불안》을 느끼고있다,조선은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보다 더 위력하고 능동적인 미싸일들을 개발하는 등 자기의 군사적요소들을 강화하고있다,이것은 미국과 남조선에 있어서 악몽으로 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 《환구시보》는 론평을 통해 《오하이오》급핵잠수함을 정기적으로 조선반도에 파견하는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있어서 승냥이를 제집에 끌어들이는것이나 다름없다고 해야 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조선반도문제가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있는 근원은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미국의 핵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인다면 기필코 조선을 강하게 자극하게 될것이며 조선반도의 안전곤경을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남조선은 정말로 길을 잘못들었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새로운 위험을 더해주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합의들: 〈확장억제력〉이 조선반도에서 〈또 한차례의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조만간 남조선국민들은 윤석열의 현명하지 못한 외교전략이 《용납못할 자멸적인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될것이며 윤석열의 낮은 지지률은 남조선정치정세의 보다 큰 혼란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한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하였다.

로씨야잡지 《국제생활》은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북핵위협》을 구실로 군사연습을 계속 벌려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제재를 가하고있지만 아무런 결과도 보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는 또한 윤석열괴뢰역도가 이번 미국행각기간 마치도 큰 《성과》를 올린듯이 광고하고있는데 대해 《빈손행각》,《빈껍데기외교》로 신랄히 야유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중국 환구망은 국제문제평론가의 글 《〈안전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안전선언〉이라는 빈 종이장》에서 윤석열의 미국방문이 꼴불견이라고 할수 있으며 더우기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진정으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근원을 똑똑히 가려보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윤석열은 《워싱톤선언》을 자기의 이번 미국방문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로 묘사하면서 《전례없는 안전공약》을 얻었다고 주장하였지만 사실상 그가 워싱톤에서 가져온것은 《안전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안전선언》이라는 빈 종이장이였다.

《워싱톤선언》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이 《핵협의그루빠》를 설립하고 군사훈련을 빈번히 진행하며 미국이 정기적으로 핵잠수함을 남조선에 파견하는 문제 등이 언급되였는데 남조선은 이것을 《핵우산》으로 간주하고있다. 하지만 그대신 걷어쥔것이란 《발언권만 있고 결정권은 없으며 핵공약만 있고 핵공유는 없는》 빈말뿐인데 전례없는 안전공약이란 웬말인가. 안전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만일 있다면 아마도 윤석열의 백일몽에나 있을수 있으며 그것은 화려한 새 황제복장이나 같다.

바이든정부에 있어서 《워싱톤선언》은 그 어떤 원가도 거의나 들이지 않은,별로 쓸모도 없는 한장의 행표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정치군사형세가 불피코 더욱 불확정적인 《악순환》에 빠지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인데 어떻게 조선반도의 안정과 남조선자체의 안전을 가져다줄수 있겠는가. 그야말로 역행하는셈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남조선은 극도의 심리적불안전감과 지정학적초조감으로 하여 중국과 미국,로씨야,일본사이에서 전략적균형을 맞추던데로부터 점차 미국이라는 《상전》의 허벅다리를 부둥켜안는데로 돌아섰다. 남조선은 미국과 한데 묶여있으면 《불사신술》(중국 소림무술의 한가지),《호신부》,《보호우산》을 가지게 되고 《맏형이 꼭 동생을 보호해줄것》이라고 믿고있다.

하지만 《맏형이 꼭 동생을 보호해줄것》이라는 세상의 규칙은 오늘날에 와서 아마도 환각일뿐일것이다. 현재의 국제관계와 대국들사이의 도박에서 미국은 자체의 실력저하로 세계전략구도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자 부득불 도처에서 필사적으로 동맹국들을 끌어당기고 《민주주의가치》라는 명목하에 《패》를 뭇고 집단정치를 벌리면서 남조선 등 작은동생을 리용하여 《패싸움》을 조작하군 하는데 맏형의 보호력에는 오래전에 벌써 두꺼운 부끄럼가리개가 씌워져있다. 이와 함께 《미국우선주의》와 《리익지상주의》는 미국외교의 첫째가는 원칙,첫째가는 고려인데 이 우선적인 서렬에서 남조선이 과연 몇번째 자리를 차지하고있는가. 미국의 앵글로색손족친척에 비하면 남조선은 아마도 먼 친척조차 되지 못할것이다. 맏형의 눈에 비껴있는 지위에 대해 남조선은 마땅히 잘 생각해보아야 할것같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윤석열이 미국에서는 《환대》를 받았지만 남조선에서는 이와 다른 분위기에 직면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신문은 윤석열이 이번 미국방문의 《최대성과물》로 여기는 《워싱톤선언》에 대해 남조선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으며 《선언》을 《확장억제》가 아닌 《위기의 확장》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하면서 미국전략핵잠수함의 조선반도전개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우려가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일자리감소로 고생하는 남조선의 젊은 세대에게 이번 《워싱톤선언》의 《성과》는 보잘것없는것으로 받아들여질수밖에 없다,최근 몇달간 미국의 《통화팽창삭감법》과 《반도체 및 과학법》으로 남조선기업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을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는데도 이번 《공동성명》에서는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빈 소리만 나왔을뿐이다고 하면서 한 대학교수가 《남조선의 젊은이들은 윤석열이 부른 친미적인 노래의 가사는 몰라도 통화팽창삭감법은 안다.》고 꼬집어 비웃은 사실을 전하였다.

중국 《환구시보》는 《회담》후 바이든과 윤석열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언급한것은 거의나 다 《워싱톤선언》의 《성과》가 미국의 리익을 어떻게 촉진하게 될것이라는것이였고 기자들이 관심한것도 주로는 미국의 국내문제였다고 하면서 《인터네트가입자들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남조선의 리익은 거의 공기와도 같았다고 형상하였다. 이로 하여 〈글로벌동맹〉을 운운한 윤석열은 보다 난처해졌다.》고 야유하였다.

신화통신은 윤석열이 이번 미국방문에 대규모경제대표단을 동행시킴으로써 《판매외교》를 통해 대미수출을 늘이고 투자를 끌어들이려 하였지만 미국은 오히려 남조선의 주요수출품들을 보조금명단에서 전부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조소하였다.

미국 케이토연구소의 상급연구사는 잡지 《포린 폴리시》 기고문에서 이번 《회담》의 결과에 대해 《미국의 공허한 승리》라고 평가하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대조선정책은 실패하였다,미국은 대조선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

www.kcna.kp (주체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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