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랍치, 강제억류하고있는 김련희를 돌려보내라!                 주체104(2015)년 9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모략군들에 의해 수많은 우리 주민들이 유인랍치당하여 남조선으로 끌려가 고통을 당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국경지역과 해외, 해상에서 모략적인 방법으로 유괴, 랍치되여  끌려간 우리 주민들에 대하여 《자유의사》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그들을 강제억류하고 공화국에로의 귀환요구를 묵살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8월 남조선의 신문들과 미국의 《뉴욕 타임스》에는  남조선정보원에 속아 남조선에 끌려간 우리 주민 김련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호소한 내용이 실려 내외에 충격을 주었다.

김련희는 자기는 2011년 6월 중국에 갔다가 남조선정보원에 속아 남조선으로 끌려가게 되였다는것, 남조선정보원에 찾아가 《속아서 본의 아니게 잘못왔으니 제발 고향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하소연도 하고 단식도 하며 강경하게 요구하였다는것, 지어는 부모와 자식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간첩》의 감투를 쓰고 징역형까지 받았지만 남조선당국이 돌려보내지 않고있으며 북으로 도망갈수 있다는 판단아래 려권도 발급해주지 않고있는다는것,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짓밟아버리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반인륜적, 반인권적, 반민주주의적행위라고 울분을 토하였다.

이를 통해 남조선당국이 자행하고있는 우리 주민유인랍치의 진상이 만천하에 다시금 더욱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막대한 혈세와 인력을 들이밀어 벌리는 《기획탈북》과 강제억류책동으로 하여 우리의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들이 파괴되고 유괴, 랍치피해자들은 자기 의사에 따른 귀향의 요구를 실현시켜달라고 몸부림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실정법》이라는것을 내들고 김련희녀성의 공화국에로의 송환요구를 거부하고있다.

백주에 공화국주민을 유인, 랍치하고는 부모와 자식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려보내달라는 피의 절규에 귀도 기울이지 않고 짓밟아버리는것이야말로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반인권적만행이다.

추악한 강제유인랍치행위로 새로운 《리산가족》을 만들어내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리산가족의 아픔》을 입에 올려대고 더우기는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에 대하여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바로 이런 천하의 불한당, 극악한 반인권범죄자들을 국제재판정에 올려세워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김련희의 화목한 가정을 인위적으로 갈라놓고 단란하고 행복한 생활을 파괴한 저들의 반인권적범죄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그 주범들을 법정에 끌어내야 하며 김련희를 본인의 강렬한 호소대로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

류 상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