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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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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5 12: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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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모독하고 짓밟는 반 공화국 모략 소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한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지금 북과 남사 이에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 합의를 리행하기위한 첫 걸음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 준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북과 남의 적십자 단체들 사이에 상봉 후보자 생사 확인 의뢰서가 교환되고 상봉 장소 인 금강산 현지 시설료 해 사업도 실행 되여 상봉을 고대하는 겨레에게 커다란 기대를 안겨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번 상봉을 계기로 대결로 얼어 붙었던 북남 관계에 완화의 봄 기운이 돌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새 전기가 마련되기를 절절히 기대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의 여야당​​이 "국회"에서 그 무슨 "북 인권법"을 조작 해보려고 날뛰고있는 것은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북남 사이의 화해와 완화의 흐름을 대결에로 되돌려 세워 보려는 로골적인 도발이며 민족의 통일 지향에 대한 전면적 도전 행위이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반 공화국 "인권"모략 소동을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 지향과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모독하고 짓밟는 야만적 인 반 인륜 범죄 행위로 단죄 규탄한다.

공화국의 존엄 높은 체제와 우리 인민들의 참다운 인권을 악랄한 모략 적 방법으로 모독 중상하려는 남조선 정상배들의 "북 인권법"조작 놀음은 북남 관계를 차단시켜 동족 사이의 인도 주의적 교류와 협력 사업 마저 파탄시키려는 고의적 인 책동 으로서 오랜 세월 갈라져 사는 가족, 친척들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주기위한 우리의 뜨거운 민족애와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참을수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

사실 지금까지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적십자 인도주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있는 것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 반통일 세력들이 북남 사이에 완화의 기미가 보일 때마다 감행 하여온 극악한 도발 행위 때문 이였다.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세계 최악의 인권 불모지로 락인 된 제 집안 꼴은 아닌 보살하면서 동족을 모함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것은 인도 주의적 견지에서도 도저히 용납 될수 없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 적십자사와 국제 적십자 및 인도주의기구, 단체들이 지금 남조선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고있는 적십자 정신과 인도주의 리념에 배치되는 "북 인권법"조작 책동을 단호히 규탄 배격 해 나서 리라는 기대를 표명 한다.
주체 104 (2015) 년 9 월 23 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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