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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1 03: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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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이 되여버린 《유엔제재결의》, 무엇을 말해주는가

미국이 유엔을 내세워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 《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한지 퍼그나 시일이 흘렀다.       

                                                                                                                                        조선 웹사이트 메아리 한혜명기자

이번 유엔《제재결의안》은 기존의 《제재결의》들보다 그 강도가 훨씬 높고 세분화되여 유엔성원국들조차 《고강도제재결의안》라고 내놓고 말하였다. 실지로 유엔《제재결의》제2270호에는 공화국의 모든 수출입화물에 대한 검색의무화, 광물수출금지, 무기금수조치, 항공유와 로케트연료의 공급금지 등 전례없이 강한 《제재》항목들이 다 들어있다. 지어 우리 공화국의 주요간부들과 단체들도 다 《제재》대상에 포함되여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제재》를 조작하면서 《이란에서와 같은 실용적효과를 볼것》을 기대하였다. 세계적인 원유수출국인 이란도 유엔《제재》에 견디지 못했으니 조선과 같이 작은 나라에 《고강도제재》를 적용하면 아무리 자주권이 강한 나라라고 해도 불피코 굽어들고야말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했던것이다. 더우기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 공화국에서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7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속에 조작된것으로서 전투에 난관을 조성하고 나아가서 당 제7차대회를 파탄시키려는 음흉한 목적도 감추어져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 함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얼마나 어리석게 타산했는가 하는것이 증명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봉쇄》와 《제재》가 더욱 강화되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의 가는곳마다에서는 세기적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현대화된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가 높이 울리며 우리의 원료, 자재로 만든 명상품, 명제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오고있다. 특히 7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백두전역과 세포지구에서는 놀라운 공사속도들이 창조되고 각지 전력생산기지들과 석탄전선, 금속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는 생산실적이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경공업부문과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현대화, 국산화와 최첨단돌파의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려명거리도 단 몇달동안에 완공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우리 식의 시공법으로 건설속도를 힘차게 높여나가고있다. 유엔의 《고강도제재》가 적용되고있는 나라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상상밖의 현실들이 아닐수 없다.

이런 속에서 유엔의 대조선《제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점점 높아지고 미국내에서조차 《제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고있다. 카나다의 한 변호사는《대조선<제재결의>는 위선적이며 비법적이다.》라고 단죄하였으며 미국의 재무장관은 《북의 대외경제관계를 조사한 결과 <고강도제재>가 실효성을 별로 높일것 같지 못하다.》고 자인하면서 《북조선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너무도 안정되여있다.》고 아우성을 쳤다.

하다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애써 만들어낸 《제재》가 왜 물거품되고말았는가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을 너무도 모르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은 70여년세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봉쇄》와 《제재》에 맞서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꿋꿋이 지켜온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이 굴함없이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킬수 있은것은 자기 수령과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신념,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의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고강도제재전략》에는 자력자강의 전략전술로 대응하며 오직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모든것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100% 국산화된 주체위성들과 수소탄시험,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 등 우리가 세계에 떳떳이 보여준 모든것이 다 우리의 자력자강의 산물이고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들도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건설한것이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우리에게는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또 하나의 위력한 힘이 있다. 그것은 자기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다. 우리에게 일심단결된 힘이 없으면 《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는 미국과 단독으로 맞서 싸울수 없었을것이며 오늘의 이 《제재》도 타개해나갈수 없을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제재》나 봉쇄도 무섭지 않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고강도제재》를 련속 들이댄다 하여도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 락관의 정신만은 꺾을수도 막을수도 없는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부질없는 《제재》놀음에 매달리는것보다 새롭고 현명한 방도를 모색하는것이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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