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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2 04: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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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하지 않는다면,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량창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지난 4월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한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세상사람들의 분노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세계여론과 항의에 바빠난 괴뢰패당은 《집단탈북》이요, 《의사존중》이요 뭐요 하며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철두철미 박근혜역적패당의 사촉하에 괴뢰정보원깡패들이 조작한 전대미문의 집단적인 유인랍치행위이다.

《나는 미국과 남쪽당국이 벌리는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와 〈탈북자지원〉책동에도 적극 가담하는 범죄를저질렀다. 〈반공〉, 〈승공〉으로 쩌들어있던 나는 공화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과 손을 잡고 북주민들에 대한 〈탈북〉유도놀음에 뛰여들었다.

1996년 몽골에 가서 현지 미국대사를 만나 한해에 500여명의 〈탈북자〉들을 몽골을 거쳐 남조선으로 도주시키는 문제를모의하였으며 돌아오는 길에 〈탈북자〉유도책동을 하고있는 데니스 김이라고 부르는 미국국적의 남조선사람으로부터〈탈북자〉들이 몽골로 바로 찾아들어올수 있도록 중국 내몽골국경의 어느 한 지점을 기억시킨 GPS기재를 받아가지고베이징비행장에서 조선족 〈탈북거간군〉에게 넘겨주었다.

당시 우리 교회는 25 000US$를 들여 세운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마패교회와 6개월간 임대한 과수원을 〈탈북〉유도의거점으로 써먹었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리는 〈탈북자〉유괴놀음, 〈북인권〉소동에 발벗고나섰다.

나는 내가 감행한 모든 범죄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밑에 저지른 용납 못할 국가전복범죄행위라는데 대해 솔직히 자백한다.

이것은 지난해 730일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가 국내외기자회견에서 한자백이다.

림현수의 자백을 통해서도 여실히 알수 있는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온갖 회유와 기만, 권모술수를 총동원하여 우리 공민들을유괴랍치하기 위한 책동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다.

이번에 백주에 감행된 우리 인원들에 대한 집단유괴랍치행위 역시 남조선괴뢰당국의 사촉하에 조작된 특대형범죄행위임은두말할 필요도 없다.

박근혜패당이 우리 인원들을 언론에 공개하지 못하고 가족들과의 대면요구도 외면하고있는 사실은 이에 대한 명백한증거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인간쓰레기인 지배인놈을 매수하여 우리 식당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범죄행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괴뢰당국은 천인공노할 유괴랍치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우리 인원모두를 시급히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상상도 할수 없는 징벌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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