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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에 도전한 반통일분자들의 운명은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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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1 19: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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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에 도전한 반통일분자들의 운명은 비참하다

 

2016년의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올해에도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려는 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에 도전하여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는 반통일적죄악을 감행하였다.

우리의 모든 선의와 아량에 등을 돌려대고 온갖 궤변과 호전적망동으로 대답해나선 괴뢰역적패당의 반통일범죄는 두고두고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

2016년의 첫 아침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애국, 애족, 애민의 력사적인 호소가 백두에서 한나에 이르는 이 나라 삼천리강토를 뜨겁게 격동시키였다. 더우기 온 겨레는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이라고 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리념에 너무도 격동되여 그이를 조국통일과 민족대단합의 위대한 구성으로 높이 격찬해마지 않았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이른바 사이비전문가들을 언론에 내세워 《파격적인 제안이 없는 원론적인 립장》이라느니, 《대화의지를 밝혔다기보다는 남쪽내부의 <친북세력을 상대로 한 통일전선전략>을 공세적으로 펴면서 남쪽당국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라느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어댔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최전연지대를 돌아치며 《북이 언제 도발해올지 모르니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라.》고 고아대면서 새해벽두부터 동족을 겨냥한 화약내 짙은 북침전쟁연습들을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이것은 올해 정초에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이요, 《평화통일》이요 뭐요 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생색을 내댄 괴뢰들의 그 무슨 《의지》라는것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박근혜역적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은 우리의 선의의 손길마저 뿌리치고 극악한 동족대결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데서 더욱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와 자주적권리에 대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매일과 같이 《북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미국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는가 하면 북남화해와 협력의 상징이고 6. 15의 옥동자인 개성공업지구마저 하루아침에 전면페쇄해버리는 극악한 반통일범죄도 서슴지 않았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는 엄중하였지만 우리 공화국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의지로부터 남조선당국에 선의와 아량을 보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지난 5월 우리 공화국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공동성명도 발표하고 북남군사당국회담개최도 제안하면서 남조선당국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절절히 호소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첫 대답은 《선 비핵화, 후 대화》,《위장평화공세》와 같은 억지주장과 악의에 찬 정치적도발이였으며 군부깡패들을 동원한 무분별한 선불질이였다.

그 이후에도 괴뢰패당은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제안을 《진정성없는 통일전선공세》라느니, 《북핵포기가 최우선》이라느니 뭐니 하는 궤변으로 악랄하게 걸고들었는가 하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6돐을 맞으며 개성에서 진행되게 될 북과 남, 해외 단체들의 6. 15민족공동행사에 참가하려는 남측대표단의 앞길도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 막아나섰다. 괴뢰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열리기로 되여있던 통일대회합은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통일을 위해 함께 손잡고나가자는 동족의 제안은 한사코 외면하면서 오히려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온 남녘땅을 렬강들의 힘의 대결장, 핵전쟁터로 만들고 민족의 운명을 칼도마우에 올려놓는 천인공노할 망동을 서슴없이 저지른 박근혜역적패당의 만고죄악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괴뢰패당의 반통일범죄행위는 이뿐이 아니다.

괴뢰패당은 8. 15민족공동행사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우리의 모든 성의있는 노력을 전면 거부하다 못해 박근혜역도년이 직접 그 무슨 《8. 15경축사》라는데서 《시대착오적인 통일전선시도》를 그만두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리고는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정례적이고 공개적인 훈련》, 《투명성이 보장된 정상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사상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더욱 형언할수 없는 파국적위기에 빠져들었다.

극악한 동족대결광으로서의 박근혜역적패당의 변할수 없는 본성은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고 산송장에 불과한 가련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는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에 의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될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년은 지난 9일 그 무슨 《간담회》라는데서 《안보현실》이니,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대결적독기를 뿜어대였는가 하면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을 비롯한 온갖 보수떨거지들도 련일 《안보위기》, 《안보불안》에 대해 떠들어대며 동족대결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통일의 암적존재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실현의 결정적장애물인 박근혜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대결과 전쟁의 검은 구름만 밀려오고 민족내부의 갈등과 불신은 언제가도 가셔질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이 2년만에 붕괴》된다는 촌아낙네의 주술에 따라 집권전기간 동족대결과 군사적도발소동에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유린하고 북남관계와 민족의 화해와 단합실현에 갖은 장애만을 조성해온 박근혜역적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동족대결에 매달리는 자들은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만다는것을 오늘날 박근혜역도년의 비참한 운명이 잘 말해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대결미치광이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을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고 반드시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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