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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의 암적존재-괴뢰군부호전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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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23 20: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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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의 암적존재-괴뢰군부호전광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 겨레의 안녕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 공화국은 올해에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하지만 골수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대결만이 꽉 들어찬 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개선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며 겨레의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그 앞장에는 바로 괴뢰군부패당이 서있다. 괴뢰군부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제의를 허심하게 받아들일대신 오히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생트집을 거는가 하면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공세적인 작전태세유지》를 떠들며 각종 불장난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이것은 북남간의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남조선군부패당의 군사적망동에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한층 격화시킴으로써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박근혜탄핵에 쏠린 민심의 초점을 돌려놓으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전쟁위험해소를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노력에 도전하면서 새해벽두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범죄적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이 갈수록 첨예화되고있는 직접적인 책임은 남조선괴뢰군부패당에게 있다.

지난해의 사실을 놓고보자.

지난해 우리 공화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남사이에 신뢰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남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할것을 제의하고 두차례에 걸쳐 남조선군부당국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그러나 남조선군부당국은 이 대범한 제의에 적극 호응해나올대신 마치 핵무력강화를 비롯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때문에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이 고조되고있는듯이 현실을 오도하였는가 하면 지어 우리의 대화제의가 국제적인 《대북제재》공조를 약화시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류포시키면서 《비핵화가 선행》되여야 한다는 도발적인 언사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를 바라는 온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고도 모자라 북침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미국과 함께 각종 군사적모의와 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리였다.

대화와 평화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남조선군부패당의 무모한 북침전쟁소동으로 지난해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를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아직도 북침열에 들떠 북남사이의 첨예한 열점지역들을 싸다니면서 졸개들을 북침전쟁도발에로 부추기고있다.

더욱 위험한것은 괴뢰군부의 이런 도발적인 망동이 외세와의 공모결탁하에 더욱 강화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괴뢰군부패당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모르고 오직 정세격화와 북침전쟁도발에서 살길을 찾는 무지막지한 전쟁미치광이, 북남관계개선의 암적존재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괴뢰군부패당의 적대행위들을 수수방관한다면 우리 민족은 통일을 향하여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참혹한 재난만을 당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겨레의 안녕과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전쟁도발책동에만 열을 올리는 괴뢰군부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한시도 발편잠을 잘수 없다.

남조선군부패당은 온갖 비방중상과 적대행위들을 지체없이 중지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계속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적대행위에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비참한 죽음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이 땅에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괴뢰군부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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