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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김정일영도자 에게 매혹된 세계의 정치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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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2 05: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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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김정일영도자 에게 매혹된 세계의 정치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영도자(1942-2011)의 생신인 2월 16일은 북
에서 광명성절이라 하며 국경일로 해마다 큰 행사가 전국차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광명성절 경축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한다는 소식이 조선의 매체들을 통하여 전해오고 있다.  

코레아뉴스는 김정일영도자를 만나본 세계적 정치가들이 그에게 매혹되어 경탄을 한 수 많은 사실중에서 몇 가지를 조선의 출판물중에서 뽑아 전한다.

- 매혹 -
 
- 쏘련 국방장관 야조브의 경탄 -

전 쏘련의 국방상이였던 야조브, 그는 《군사백과사전》으로 불리우던 박식가이다.

언제인가 야조브는 미국방장관이였던 카루씨를 만나 담화를 나누다가 상대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

담화과정에 미국의 남북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화재에 올랐는데 그는 어느 전투는 어떻게 벌어졌고 어느 장군은 어떤 역할을 했으며 교전쌍방의 전술적우점과 약점은 무엇이였는가를 상세히 분석하였다.

카루씨는 미국의 국방장관인 자기보다 쏘련국방상인 야조브가 미국의 남북전쟁에 대하여 더 세세히 알고있는 사실에서 큰 충격을 받고 당신은 군사백과사전이로구만 하고 감탄하였다.
야조브는 사람들이 자기를 《군사백과사전》이라고 부르는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여왔으며 은근히 그에 대하여 자부하고있었다.

그러던 1998년7월 어느날 북조선을 방문하는 과정에 그는 김정일령도자의 접견을 받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야조브와 근 5시간동안이나 담화를 나누시였는데 그 대부분은 군사에 대한것이였다.
야조브는 시종일관 그이의 해박한 군사지식에 경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서는 어느 한 군종이나 병종이 아니라 륙해공군의 모든 병종에 대하여, 현대군사과학의 최첨단기술과 장비에 대하여 완전무결하게 파악하고 계실뿐아니라 현대전의 전략전술과 세부적인 전투조법에 이르기까지 군사의 모든 분야를 환히 꿰들고 계시였다.
그이의 군사적예지와 천재성에 야조브는 완전히 매혹되였다.
야조브는 그이께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저는 오늘 또 하나의 군사아까데미야를 졸업한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폭넓은 군사적식견과 해박한 지식에 완전히 손을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일동지는 정치의 대가이실뿐아니라 군사에도 특출한 대가이십니다. 저는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 미국국무장관 올브라이트의 브로치 -

2000년10월 하순 미국무장관 올브라이트가 평양을 방문하였다.

《유일초대국》이라 떠드는 미합중국의 국무장관이 처음으로 북조선을 방문한다는 사실은 세계를 놀래웠다.

그런데 그의 행동거지를 초점에 넣고 주시하던 세계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큰 놀라움에 빠져들었다. 그의 심리상태를 반영한다는 브로치의 변화가 상상을 초월했기때문이였다.
도착 첫날 알브라이트의 가슴에는 성조기브로치가 달려있었다.

외교에서 《미묘한 정치적메쎄지》를 갖가지 브로치로 표현하고 상대를 조정하는 특기를 가지고있다는 알브라이트에게 있어서 성조기브로치는 《미합중국의 위엄》을 상징하는것이였다.

다음날 김정일령도자께서 올브라이트를 만나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담화에서 조미관계를 비롯하여 복잡하고 첨예한 국제문제들,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조선반도문제, 미국이 우려한다는 미싸일문제 등 그가 관심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즉석에서 명괘한 대답과 결론을 주시였다.

올브라이트의 입에서는 공식석상이라는것도 잊고 절로 탄복이 새여나왔다.
《위원장님이 너무나 거침없이 대답을 주시니 막 매혹됩니다.》
외교적례찬이 아닌 진심의 토로였다.

그에 대한 표시로 올브라이트는 그이를 위하여 자기가 차린 연회때 심장브로치를 달고나왔다. 심장브로치는 상대에 대한 존경과 흠모를 의미하였다.

올브라이트의 수행원들중 한사람이였던 조선반도평화회담전담특사 카트맨은 《이번 알브라이트는 평양방문결과에 대해 대단히 만족해한다. 특히 김정일위원장께 완전히 매혹되였다.》고 말하였다. 실지로 올브라이트는 귀국후 클린톤대통령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썼다.

《… 김정일령도자는 지금까지 우리들이 생각하여오던 그런 형의 인물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리론이 체계정연하고 매우 론리적이며 복잡하게 뒤엉킨 현 국제문제들을 환히 꿰들고있을뿐아니라 그에 대한 분석과 판단이 정확하고 모든 문제처리에서 통이 크고 대범하며 명철하다. 대화상대방의 발언을 매우 신중하고 주의깊게 끝까지 들어주며 아량이 있으므로 대화할 재미가 있고 따라서 대화과정에 자연히 김정일령도자의 리론과 주장에 깊이 끌려들어가게 되는것을 어쩔수 없다. … 총제적으로 김정일령도자는 정치,경제,문화,군사, 외교등 광범위한 모든 문제들에서 리론이 명백하고 신심이 확고하며 대범하고 주도세밀한 매우 다재다등한 령도자이시라는것을 자인하지 않을수 없었다.》
평양을 떠나기 위해 비행장에 나온 올브라이트의 가슴에는 이미 평화를 상징한다는 목동브로치가 해빛에 반사되여 반짝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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