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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2 11: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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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중국,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 및 위협에 대응하여 9월 말에 대규모적인 합동군사훈련을 벌인다고 이란의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이란, 중국, 러시아군들 미국에 맞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 계획


이 용 섭 기자 : 자주일보

 

이란, 중국,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 및 위협에 대응하여 9월 말에 대규모적인 합동군사훈련을 벌인다고 이란의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이란의 파르스통신은 9월 10일 자에서 “이란, 중국, 러시아군들 합동군사훈련 참여”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중국 그리고 러시아군들이 9월 말에 작전(코드)명 ‘카우커스 2020’으로 진행될 합동군사훈련에 참여한다고 목요일에 북경이 발표하였다.

 

보도는 “또 중국국방부는 발표문에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미얀마 그리고 파키스딴에서 온 군대들도 그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라고 하여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에 맞서는 또 다른 중앙아시아와 벨라루스의 군대도 합동군사훈련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파르스통신은 “발표문은 9월 21일 시작하여 26일까지 진행되는 그 훈련은 방어 전술, 포위 그리고 전장에서의 통제 및 지휘체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덧붙였다.”라고 하여 6일간 진행되는 다국적군들의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보도하였다.

 

파르스통신은 《국방부는 "전 세계가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이 중요한 순간"에 진행되는 훈련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여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막대하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하는 것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를 막아내기 위한 데 그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이어서 파르스통신은 “이란, 중국, 러시아는 지난 몇 년 동안 미국의 적대적 정책과 자국의 영토 바깥 나라들에 미군의 주둔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 및 외교 협력을 강화했습니다.”라고 하여 이란, 중국, 러시아가 최근 들어 미국의 해당 나라들에 대해 압박정책을 펴는데 대해 그를 짓 부시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온 사실을 전하였다.

 

계속해서 파르스통신은 《작년 말, 3개국은 지역 안보와 평화를 증진하고 오만 해와 인도양에서 국제 무역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명 "해양 보안 띠(벨트)"라는 이름의 해군 훈련을 4일간 실시하였다.》라고 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일간 실시되었던 이란, 중국, 러시아 합동 해상 합동군사훈련을 한 사실을 전하였다.

 

관련 기사 → http://www.jajuminbo.com/1205

 

마지막으로 파르스통신은 “1979년 이슬람 혁명에서 승리한 이후 처음으로 이란이 이 정도의 규모로 세계 2대 해양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 훈련은 전략적 지역의 국제 무역 안보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하여 지난 해 말 진행한 3개국 합동군사훈련은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이었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 번역문 전문 -----

 

2020년 9월 10일, 5시 6분. 목요일

 

이란, 중국, 러시아군들 합동군사훈련 참여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이란, 중국 그리고 러시아 군들이 9월 말에 작전(코드)명 ‘카우커스 2020’으로 진행될 합동군사훈련에 참여한다고 목요일에 북경이 발표하였다.

 

 

또 중국국방부는 발표문에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미얀마 그리고 파키스딴에서 온 군대들도 그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발표문은 9월 21일 시작하여 26일까지 진행되는 그 훈련은 방어전술, 포위 그리고 전장에서의 통제 및 지휘체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전 세계가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이 중요한 순간"에 진행되는 훈련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란, 중국, 러시아는 지난 몇 년 동안 미국의 적대적 정책과 자국의 영토 바깥 나라들에 미군의 주둔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 및 외교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작년 말, 3개국은 지역 안보와 평화를 증진하고 오만 해와 인도양에서 국제 무역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명 "해양 보안 띠(벨트)"라는 이름의 해군 훈련을 4일간 실시하였다.

 

1979년 이슬람 혁명에서 승리한 이후 처음으로 이란이 이 정도의 규모로 세계 2대 해양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 훈련은 전략적 지역의 국제 무역 안보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 원문 전문 -----

 

Thu Sep 10, 2020 5:6

 

Iranian, Chinese, Russian Military Forces to Participate in Joint Wargames

 

▲ 이란, 중국,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 및 위협에 대응하여 9월 말에 대규모적인 합동군사훈련을 벌인다고 이란의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Iranian, Chinese\and Russian military forces will participate in joint military drills codenamed 'Caucus 2020' late in September, Beijing announced on Thursday.

 

 

China’s Defense Ministry made the annoucement, saying that troops rom Armenia, Belarus, Myanmar,\and Pakistan would also participate in the exercises.

 

It added that the exercises, to be held rom September 21 to 26, would focus on defensive tactics, encirclement,\and battlefield control\and command.

 

The drills have special significance “at this important moment when the entire world is fighting the pandemic,” the ministry said.

 

Iran, China,\and Russia have over the past years increased their military\and diplomatic cooperation to counter the United States’ hostile policies\and extra-territorial presence in their regions.

 

Late last year, the three countries held four days of naval exercises code-named the “Marine Security Belt” to promote regional security\and peace\and safeguard international trade in the Sea of Oman\and the Indian Ocean.

 

The joint drill, which was the first of such cooperation with Iran since the 1979 victory of Iran’s Islamic Revolution with two major world naval powers at this scale, was aimed at promoting the security of international trade in the strategic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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