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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노를 자아내는 뻔뻔스러운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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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21 16: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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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7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는 뻔뻔스러운 행태


최근 남조선에서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을 꾸며낸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범죄상이 또다시 폭로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710일 유엔《인권특별보고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본데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조선에 오게 되였다, 만약 이들이 랍치된것이 사실이라면 범죄로 간주되여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철저한 조사에 나서 사건관계자들을 처벌하며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종업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보수패당의 유인랍치범죄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식당지배인은 지난 15일 《련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정원》이 종업원들과 함께 남조선에 오라고 자기를 회유하였으며 자기가 결심을 내리지 못하자 그동안 자신들과 협력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녀성종업원들을 끌고오라고 강요하였다, 사실 녀성종업원들모두는 동남아시아에 개설하는 새로운 식당에서 일하는줄 알고 따라나섰다가 남조선비행기에 올라서야 진상을 알게 되였다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실토하였다.

이번에 또다시 드러난 집단유인랍치범죄행위의 진상은 더러운 정치적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렬한 음모책동도, 불법무법의 모략행위도 서슴지 않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인권과 인륜의 극악한 원쑤라는것을 더욱 명백히 립증하여주고있다.

문제는 백일하에 드러난 강제집단유인랍치범죄사건의 진상을 막무가내로 부정하면서 박근혜역적패당의 죄악을 싸고도는 통일부 장관 조명균을 비롯한 현 남조선당국자들의 철면피한 처사이다.

인간의 탈을 쓴 박근혜악마들이 감행한 악랄한 반인륜적범죄가 또다시 폭로되자 남조선각계는 괴뢰보수패당의 비렬성과 추악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현 당국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즉각송환, 범죄자들에 대한 법적처벌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통일부대변인을 내세워 모략적정체가 만천하에 폭로된 이 사건에 대해 《〈정부〉는 녀종업원들의 〈탈북〉을 〈자유의사〉에 따라 이루어진것으로 보고있다.》는 《공식립장》이라는것까지 내들었다.

눈물속에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고있는 생리별의 쓰라린 아픔을 외면한채 《리산가족의 아픔》이니,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 《남북관계발전》이니 하고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남의 귀한 딸자식들을 몇해째 부모와 강제로 갈라놓고도 《기본립장에 변함이 없다.》고 횡설수설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몸부림치는 피해자들의 절규에 귀를 막고 《자유의사에 의한 정착》이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이 《리산가족의 아픔》이니,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 《남북관계발전》이니 하고 천백번 외운들 그 진정성을 과연 누가 곧이 믿겠는가.

남조선당국의 뻔뻔스러운 행태는 지금 피해자가족들은 물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격발시키고있다.

반공화국대결모략날조극이며 극악한 반인륜적범죄행위인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것은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나 같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일정에 오른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에도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역적패당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행위들에 대해 늦게나마 시인하고 사건진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며 범죄자들과 그 공범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김련희녀성을 비롯하여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는것으로써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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